스티븐 코비의
성공적인 인간관계론
How To Succeed with People


스티븐 코비저
옮긴이: LDS비즈니스클럽
펴낸곳: 바운티플 |2012.03.15
페이지220
판형A5, 148*210mm
펴낸이: 배동철
기획: 조병갑
편집: 구승훈
교정: 최명숙
연락처: 02-534-7316 / 서울시 서초구 반포4동 51-7, 오피스허브 601
정가 12,000원

[늘 부드러운 방식으로 제게 사랑과 관심을 솓으시며, 정서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영적으로 격려해 주셨던 보무님께 이 책을 바칩니다.-스티븐 코비]
 

책 소개

『성공적인 인간관계론』은 행복한 삶, 성공적인 삶에 대해 평생 연구해 온 스티븐 코비(STEPHEN R. COVEY) 박사가 심혈을 기울여 저술한 역작이다. 성공적인 개인생활, 성공적인 가정생활, 성공적인 조직생활을 목표로 개인과 조직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해 온 코비 박사는 이 책을 통해 개인과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무엇보다도 인간관계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자기 자신에서 출발하여 다른 사람과의 관계로, 가족 간의 관계로 관계의 범주를 확장해 가는 방법들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저자 소개

스티븐 코비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리더십 권위자이자 가족공동체 전문가이며, 교사, 조직 컨설턴트, 저술가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MBA학위를, 브리검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브리검영대학교에서 조직행동학 및 경영관리학 교수, 교무처장을 역임했다. 그가 저술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전 세계에서 38개 국어로 번역되어 1,500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비즈니스 서적'의 하나로 선정되었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원칙중심의 리더십』,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도 모두 합쳐 2,0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9명의 아이들의 아버지로서, 43명의 손자, 손녀의 할아버지로서 2003년 '좋은 아버지상'을 받았는데 그는 이 상이 그 어떤 상보다도 뜻 깊은 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류에 대한 지속적인 공헌을 인정받아 토머스모어대학교에서 상패를 받았으며, 1999년 올해의 연설가상, 1998년 시크교의 국제평화인상, 1994년 올해의 국제기업인상과 전국평생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또한 「타임」지에서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25명' 가운데 한 사람으로 선정되었고, 여러 개의 명예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23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프랭클린코비사의 공동설립자 겸 부회장이다. 프랭클린코비사는 전 세계 개인과 조직들의 변화와 성장을 도와주고 그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코비 박사의 비전과 규율, 그리고 열정을 공유하고 있다.

스티븐 코비의 저작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1994년 4월 15일 초판 발행 이후 2003년 9월 22일 현재 444쇄를 발행하였고, 110만 부가 판매되었다. 이 책은 10년이 지난 2003년도에도 변함없이 매월 3,000명~4,000명의 독자들이 찾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성공학의 명저가 되었다. 톰 피터스가 “당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꿔 놓을 경이로운 책”이라고 소개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기존의 리더십 관련서들이 ‘처세술’과 단기적 성과 위주의 테크닉에 초점을 맞추던 기존의 리더십 관련서들과는 달리 그의 책들은 자기혁신, 가정개혁, 기업과 국가의 개조를 위한 근본적 가치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02년에는 「포브스」지가 선정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경영 도서 top 10 중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포춘」지 선정 500대 초일류기업 가운데 460여 개 기업이 코비 박사가 개발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전사원을 교육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책은 리더십 개발 워크숍 과정으로 진행되어 청와대 경호실과 한국은행, 한국통신 등의 행정부와 공기업, 육군대학 육군본부 공군본부 등의 군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서강대사회교육원 등의 교육기관, MBC, 중앙일보 등의 언론기관, LG증권 대우인력개발원 삼성화재 SK그룹 현대인재개발원 등의 주요 기업에서 도입해 활용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코비 박사의 혁신적인 시간관리서인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7가지 습관’의 가족 실천편인 『성공하는 가족들의 7가지 습관』 모두 출간 즉시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극찬을 받았다. 개인과 가정은 물론 기업과 조직, 나아가 사회전체가 더욱 효과적으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는 스티븐 코비는 한국의 경제와 사회가 처한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그간 3차례에 걸쳐 한국을 방문하였고 매전 강연회를 개최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8번째 습관』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법칙』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10년만에 발표한 후속작으로, '7가지 습관'으로 시작된 삶을 변화를 지속시켜줄 8번째 습관을 알려주고, 이를 생활에서 실천할수 있는 체계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8번째 습관은 또 하나의 습관이라기보다는 7가지 습관을 현실에 실제로 적용하는 방법이다. 통제 중심의 조직에서 한없이 무력해진 개인이 잠재력을 발휘하려면 자신의 재량을 확대하기 위해 개인적 리더십에서 출발, 조직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리더십의 개발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리더의 리더가 되는 방법, 지위에 관계없이 조직을 변화시키는 방법 등을 제시하며 변명과 도피에서 벗어나 삶의 주인이 될 것을 촉구한다. 또한 '7가지 습관'이 주지 못했던, '무엇을 위해' 효과적으로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과 함께 직업적인 성공과 의미 있는 삶을 결합하는 실천적 지침을 제공한다.

목차

PartⅠ 자기 자신
1. 시간을 들여 톱날을 세워라
2. 힘든 순간에 강해져라
3. 근본적으로 접근해라
4. 자기 이해의 힘
5. 인내심: 본성과 성장
6. 세 가지 과정: 알기, 선택하기, 실행하기
7. 사람과 그 성취를 구별해라
8. 내면적 안정의 8가지 원천
9. 진정한 자유는 내면에 있다
10. 자신에 대한 단계적 승리

Part Ⅱ 관계
11. 영향력을 행사하는 법
12.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해라
13. 다른 사람들의 최선을 가정해라
14. 공감: 문제 해결자
15. 이해하는 반응을 보이는 법
16. 상처를 받았다면 먼저 다가가라
17. 마지막 한 푼까지 다 주어라
18. 다툼은 열린 창문 밖으로 날아가게 해라

Part Ⅲ 가족
19. 가정 안에서 조화를 이루어 내라
20. 차이점들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해라
21. 가르치는 타이밍의 중요성
22. 훈육의 단일성과 일관성
23. 포기하지 말고 굴복하지 마라
24. 좋은 태도가 좋은 결과를 낳는다
25. 기로에 선 청소년 돕기
26. 두 가지 언어를 구사해라: 논리와 감성
27. 개인적인 대화를 자주 가져라

Part Ⅳ 리더십
28. 끝을 염두에 두고 시작해라
29. 성과를 얻으려면 시간을 관리해라
30. 효과적인 권한 위임의 열쇠들
31. 효과적인 권한 위임의 3단계
32. 최선의 학습 방법은 실행이다
33. 고결성: 리더십의 기초

Part Ⅴ 일반적인 원칙들
34. 우리의 문제들을 이해하기
35.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지 마라
36. 뿌린 대로 거둔다
37. 상대방을 향상시키려면 받아들여라
38. 자비가 정의를 해쳐서는 안 된다
39. 의미 있는 프로젝트의 필요성
40. 최종적인 7가지 원칙들

출판사 서평

성공적인 인간관계 형성의 비결을 이 한 권의 책에 담다!
스티븐 코비는 성공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구체적 사례를 통해 논의하고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나 『원칙 중심의 리더십』에서도 인간관계를 다루지 않은 것은 아니나 이 책에서는 다각도로 주제에 접근하고 있으며, 본격적으로 인간관계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진정한 탐구는 자기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며, 문제의 본질은 영적이라는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또한 문제의 해결 역시 자기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며, 해결의 원천 역시 정신적이고 영적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자기 자신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또한 충분하고 깊이 있는 동기부여로 에너지를 자신에게 집결시켜야 한다. 코비 박사는 하루 24시간 중 한 시간은 몸과 마음과 영혼의 톱날을 날카롭게 벼리는 데 쓰라고 권고한다. 우리가 하는 이 한 시간 동안의 신체적 활동, 마음의 활동, 영적인 활동은 우리의 문제와 성정에 근본적으로 작용하며, 나머지 23시간에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생산적으로 시간을 사용하고 자기 자신의 마음과 영혼의 톱날을 세우게 된 사람이라면 무엇보다도 하루에 맞게 되는 특별한 순간들을 놓치지 않을 것이다. 그 순간들은 바로 나머지 순간들의 방향과 특성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하루 중 몇몇 특별한 순간이 갖는 힘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우리 앞에 놓인 무한한 영적 자원들에 대한 주도권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영향력 있는 관계를 형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영향력의 핵심과 기초는 일관성 있고 진지한 모범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이다. 또한 상대방이 선의를 갖고 있고 더욱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다. 긍정적인 태도로 상대방에게 최선을 기대할 때 상대방은 최선의 모습을 보여 줄 것이다. 영향력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너그러운 이해이며, 상처를 받은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는 개방적인 자세이다.

가족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서로의 차이점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해야 한다. 서로 간의 차이점을 인정하며 조화를 이루려고 각자 노력해야 한다. 또한 자녀를 훈육할 때에는 적절한 때에 일관적이고 단일한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 특히 좋은 태도가 좋은 결과를 불러오므로 좋은 태도로 자녀를 가르쳐야 한다.

성공적인 인간관계에서 요구되는 리더십은 어떠한 것인가?
성공적인 리더십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떤 일을 할 때에 항상 끝을 염두에 두고 시작해야 한다. 또한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하고 효과적인 권한 위임의 방법 및 단계를 익혀야 한다. 뿐만 아니라 리더십의 기초는 고결성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양한 인간관계를 아우르는 일반적인 원칙들이 있는가?
코비 박사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랑의 법칙과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수확의 법칙을 강조한다. 우리가 사랑의 법칙에 따라 살 때, 인생의 법칙을 지키라고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다. 또한 코비 박사는 인간관계에서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지 말라고 가르치며, 자비가 정의를 해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이 책의 시작 부분에서 논의했듯이 모든 문제는 본질적으로 영적인 것이며, 매일매일 일어나는 개인의 승리는 다른 모든 승리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강조하고 있다.

책 속으로

만일 하루에 한 시간을 특정한 방식으로 사용함으로써 나머지 23시간을 더 생산적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한다면, 당신은 그렇게 할 것인가? …… 이 한 시간의 목적과 내용은 우리가 가진 세 가지 도구, 즉 몸과 마음과 영혼의 톱날을 날카롭게 벼리는 것이다. …… 우리에게 허용된 영적인 자원들은 끝이 없으며 무한한 지혜와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주도권과 첫 걸음은 우리에게 있다. 그것들을 활용하기 위해 첫 걸음을 내딛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

타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요한 이유는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조금만 생각해 봐도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도구는 우리 안에 있다. …… 개인적인 승리가 공적인 승리에 앞서는 것이다.

인내심을 키우는 것은 저항운동을 통해 신체나 근육을 키우는 것과 유사하다. …… 인내심의 근섬유를 키우는 데도 세 가지 측면이 있다. 첫째, 목적을 세우고 그것에 집중하는 것이다. 인내심을 더 키우고 싶어 하지만 목적에 대한 강한 열망과 감각이 없는 사람들은 최초의 긴장에 뿌리째 흔들릴 것이다. 둘째는 저항이다. 인내심은 책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것처럼 키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시험과 시련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한 평론가가 말했듯이 “우리는 기술적으로는 거인이지만 윤리적으로는 피그미족”이다. 왜 그런가? 왜 우리의 기술적 성취와 인간관계에서의 성취 사이에 그처럼 커다란 격차가 있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은 자연과학이 사회과학을 능가했으며 더 많은 열의와 자원을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데 쏟아 부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 한 인간과 그의 행동이나 성과를 구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나쁜 행동을 용인하지 않고 탁월한 성과에 대해 보상할 필요도 있지만, 우리는 먼저 이런 비교나 판단과는 완전히 분리된, 내재적 가치와 덕성, 존중받는 느낌을 우리 아이들 속에 심어 줄 필요가 있다. 역설적이지만, 이렇게 하면 아이들의 탁월한 노력을 부추기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그것은 스스로 실현되는 예언인 것이다. 인간과 성과 사이의 결정적 구별을 이해하고 내재적 가치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힘은 우리 자신의 내재적 자존감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이다. …… 핵심은 듣는 사람이 아니라 행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어둠에 대한 심판관이 아니라 빛이 되는 것이다.

궁극적인, 그리고 최종적인 자유는 우리 외부에 있는 어떤 사람이나 사물이 우리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게 할 것인지를 내면적으로 결정하는 권리와 힘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이런 능력, 이런 자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른다. …… 그러므로 자유는 책임 있는 자기 절제이며, 방종의 반대말이다. 우리는 변화하고 변덕스러운 외부의 가치와 현실에 반응하기보다 내부의 신성한 원칙과 양심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

우리는 인생의 가르침과 영원한 생명의 가르침을 모범과 인식 모두를 통해 가르쳐야 한다. 비전을 제시하고 그것에 대해 증언해야 한다. 사랑 없는 비전이 어떤 동기부여도 해내지 못하는 것처럼, 비전 없는 사랑 또한 어떤 목표도, 지침도, 기준도, 향상시키는 힘도 갖지 못한다. …… 인간관계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결과를 낳는 한 가지 태도가 있다. 그것은 상대방이 선의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는 태도이다. 이는 다른 사람들의 최선을 가정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들이 주어진 일을 잘 해내기를 바라고 또한 그들이 그 일을 잘 해내려 한다는 것을 가정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로 소통할 때 우리는 완전히 집중할 필요가 있다. 누군가가 말했던 것처럼 ‘완전히 지금 여기에 존재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동안은 ‘다른 사람의 모카신을 신고 걸어가는 것,’ 즉 타인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노력해야 한다. 여기에는 용기와 인내심과 내면의 안정감이 요구된다. 그러나 그렇게 했을 때 우리는 새로운 배움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혹은 누군가와 대화하고 나서 그전에 우리가 말하고자 했던 내용을 바꾸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

침묵을 지키고 인내하며 열린 창문 밖으로 다툼이 날아가게 하는 힘의 일부분은 바로 이 원칙을 이해하는 데서 오지만, 그것의 주된 부분은 대답하고 정당화하려는 강박적 욕구로부터 자유로워진 내면의 평화와 조화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평화의 원천은 책임감을 가지고 스스로를 통제하며 양심에 따라 사는 것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우리 자신을 완전히 주기 위하여, 그리고 그곳에 ‘완전히 존재’하기 위하여 우리는 아무것에도 방해받지 않는 일정 분량의 시간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조화는 꾸미거나 가장할 수 없다. 만일에 우리가 조화를 가장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결국 그것을 ?지할 것이며, 그에 따라 우리의 진지함과 진실함에 대한 그들의 신뢰는 약해질 수 있다. 자신이 가르치는 원칙들로 자기 자신을(혹은 자기 가족이나 직속 부하를) 다스릴 수 없다는 것만큼 그 지도자나 교사에 대한 신뢰를 갉아먹는 것은 없다. 그런 느낌은 전체 조직 내에 퍼져 나가게 되고 결국에는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그 봉사마저 망쳐 놓는다. 또한 자기 삶의 핵심적인 사람들에 대한 조화와 배려, 사심없는 헌신을 모범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그 사람의 리더십과 가르침에 대한 확신을 구축하는 것은 없다. 그런 사람은 스스로에 대해 증언할 필요가 없다. 다른 사람이 증언할 것이고, 그가 하는 일이 증언할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적 욕구는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이며, 스스로가 자신과 남들에게 가치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이런 욕구들을 만족시키고 성취하는 유일한 방법은 책임 있게 행동하고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 요컨대, 기분이 좋아지려면 더 좋은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으로 누그러진 이런 종류의 훈육은 책임감 있고 단련된 삶에서만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는 저항이 가장 적은 길을 택하게 될 것이다. 자녀를 사랑할 때에는 굴복하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포기하는 길 말이다. 누에고치로부터 나비가 되는 변태 과정을 지켜보느라 정신을 빼앗긴 한 소년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마지막 힘줄 하나가 나비를 고치에 붙들고 있었다. 나비는 용을 쓰고 몸부림을 치며 자유롭게 움직이려고 분투하고 있었지만 쉽사리 성공하지 못했다. 소년은 동정심을 못 이겨 남아 있는 얇은 힘줄을 연필 깎는 칼로 잘라 주기에 이르렀다. 마침내 나비는 자유로워졌다! 그러나 결코 날 수는 없었다. 근육이 채 발달하지 않았던 것이다.

어머니들이여, 아이들이 요구 사항으로 가득 찬 채 학교에서 돌아오기 전에, 그리고 남편이 직장에서 돌아오기 전에(혹은 어떤 재회의 상황이라도 좋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생각해 보라. 스스로를 제어하라. 당신이 쓸 수 있는 자원들을 헤아려 보라. 머리와 마음을 정돈하라. 유쾌함과 쾌활함을 선택하라. 그들에게 주의를 완전히 기울이도록 준비하라. 아버지들이여, 집에 들어가기 전에 자동차 안에 잠시 앉아서 위와 똑같이 해 보라.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라. “오늘 밤 아내와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까?” 당신이
가진 자원들을 헤아려 보라. 최선의 당신이 되기를 선택하면 피로는 사라지고 정신은 맑아진다. 그리고 H2O 법칙을―좋은 태도가 어떻게 좋은 결과를 낳는지를―지켜보라.

아이들 중심의 대화는 우리의 자제력과 인내심을 시험하겠지만, 역설적이게도 그것은 또한 다른 시간에 행해지는 우리의 가르침과 훈육의 긍정적인 영향력을 키워 줄 것이다. 영향력은 소통과 마찬가지로 쌍방향 도로인 것이다.

부모와 지도자, 그리고 진지하게 뭔가를 성취하려고 노력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심오하고도 포괄적인 원칙이 있다. 그 원칙이란, 어떤 시도를 하기 전에 의도하고 있는 결과가 무엇일지에 대한 분명한 그림을 그리라는 것이다. 즉, 끝을 염두에 두고 시작하라는 말이다.

권한을 위임하는 것은 자기 자신과 같은 사람을 여러 명 만드는 일의 핵심이다. 물론 우리는 필요에 의해 권한을 위임한다. 혼자서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효과적인 권한 위임은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매우 비슷하다. 쌍방향이어야 한다는 점에서다. 즉, 책임을 주고받는 것이다. 효과적으로 책임을 위임하는 데에는 세 가지 명확하고도 서로 관련되어 있는 국면 혹은 단계들이 있다. 첫째, 최초의 합의. 이것은 두 사람 모두 그 위임에 대해 기대되고 있는 것, 그리고 어떤 자원과 권위, 운신의 폭이 주어질 것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여기에는 강력하고 명쾌한 사고, 그리고 쌍방향의 숨김없는 의사소통과 헌신이 필요하다. ……
둘째, 위임받은 사람(직원, 자녀 등)을 지원하는 과정. 책임을 주고받는 원래의 합의는 즉각적으로 상사를 판단이나 두려움의 원천이 아니라 조력의 원천으로 바꾸어 놓는다. …… 셋째, 책임성의 과정. ‘최후의 판단’은 원래의 합의나 계약에 의거하여 이루어진다. 그것은 대개 ‘자가 평가’이다. 결과에 대한 정보는 나오자마자 보고될 것이기 때문이다. …… 상사가 평가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전통적인 접근법과는 대조적으로, 이런 접근법의 후속조치는 항상 원래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진다. 권한을 위임받은 사람이 스스로를 평가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절약되겠는가! 얼마나 큰 잠재력이 발휘되겠는가! 권한을 위임하는 사람(부모든 상사든)이 이러한 3단계 과정 전체를 아우를 때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은 명확하게 생각하며 강하고

추천평

그대가 더 행복하게 살고 싶은 사람,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은 사람, 더 정의로운 사회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라. 가능성으로 가득 찬 미래가 훈훈한 희망과 함께 펼쳐질 것이다!
제프리 존스(전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

원칙 중심 리더들의 특징과 유형을 파악한 다음, 리더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권한 위임의 열쇠들과 단계를 학습하고 실행에 옮겨보자. 여러분은 성공적인 리더에 성큼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공병호(공병호경영연구소 소장)

인간관계에 관한 한 이보다 더 좋은 책은 없다. 이 책에는 가족 또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취해야 할 자세, 조직을 이끌어갈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원칙들과 조언들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인간관계를 잘 맺기 위해, 상처를 받았다면 먼저 다가가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라는 조언에 공감한다.
이계안(전 현대자동차 회장 및 전 국회의원)

이 책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자유는 내면에 있으며,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야말로 성공적인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자아 성찰의 톱날을 세울 수 있다.
김주현(현대경제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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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스티븐 코비의 성공적인 인간관계론 (스티븐 코비 지음·바운티플 펴냄)

‘스티븐 코비의 성공적인 인간관계론’의 저자 스티븐 코비(80) 박사는 성공적인 개인생활, 성공적인 가정생활, 성공적인 조직생활을 목표로 개인과 조직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해왔다. 이 책 역시 개인과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임을 강조하고 있다.

코비는 성공적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논한다. 진정한 탐구는 자기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며 문제의 본질은 영적이라는 관점을 견지하고 있다. 또 문제의 해결 역시 자기 자신에서부터 시작되며 해결의 원천 역시 정신적이고 영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타인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이해해야 한다. 충분하고 깊이 있는 동기부여로 에너지를 자신에게 집결시켜야 한다. 코비는 하루 24시간 중 한 시간은 신체적 활동, 마음의 활동, 영적인 활동을 하라고 권한다. 이는 나머지 23시간의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영향력 있는 관계는 일관성 있고 진지한 모범과 상대방에 대한 이해에 있다. 또 상대방이 선의를 갖고 있고 더욱 성장할 수 있다고 가정한다. 긍정적인 태도로 상대방에게 최선을 기대할 때 상대방은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향력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상대방에 대한 공감과 너그러운 이해이며 상처를 받은 경우에도 적극적으로 먼저 다가가는 개방적인 자세다.

가족과의 관계에서는 소통이 중요하다. 서로의 차이점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해야 한다. 서로간의 차이점을 인정하며 조화를 이루려고 각자 노력해야 한다. 또 자녀를 훈육할 때는 적절할 때 일관적이고 단일한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

코비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사랑의 법칙과 뿌린대로 거두리라는 수확의 법칙을 강조한다. “우리가 사랑의 법칙에 따라 살 때 인생의 법칙을 지키라고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다. 또 수단과 목적을 혼동하지 말고 자비가 정의를 해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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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기타]

갈등의 인간관계, 내면부터 다스려라

동아일보, 2012-04-14

◇스티븐 코비의 성공적인 인간관계론/스티븐 코비 지음·LDS비즈니스클럽 옮김
220쪽·1만2000원·바운티풀


“삶의 모든 부분에서 성공을 직조하는 공통적인 실(絲)은 자기 수양이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가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주제로 지침서를 펴냈다. 저자는 개인과 조직이 성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인간관계를 꼽고, 이를 위한 자기 수양을 강조한다.

책은 자기 자신에서 출발해 가족, 사회로 점차 넓혀가며 성공적으로 관계를 맺는 방법을 제시한다. 유교의 경전인 ‘대학(大學)’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떠올리게 한다. 하루에 한 시간 정도 운동하고, 명상과 기도로 개인의 육체와 내면의 성장을 일궈내라고 저자는 조언한다. 또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으로 타인에게 상처를 받았다면 먼저 다가가고, 상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기를 것을 제시한다.

영(靈)적 관점에서 문제의 해결 고리를 찾고, 성경을 인용한 사례가 많다. 기독교적인 가치관이 책 전반에 흘러 때로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듯한 느낌이다. 번역투를 미처 거르지 못한 문장이 종종 눈에 거슬린다.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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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시작은 자신을 보듬는 일

연합뉴스, 2012-04-09

스티븐 코비 신간 '성공적인 인간관계론'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세계적인 자기계발의 권위자 스티븐 코비 박사가 신간 '성공적인 인간관계론'을 펴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에서와 마찬가지로 저자는 개인적 영성(靈性)에서 문제의 본질을 찾는다.

"우리는 증상이 아니라 원인과 씨름해야 한다. 지금 우리를 괴롭히는 두통 때문에 아스피린을 먹는다고 미래의 두통이 제거되는 것은 아니다."(21쪽)

코비 박사는 성공적인 인간관계에 이르고자 자기 자신에서 출발해 가족, 사회로 점차 넓혀가는 방법을 제시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원칙은 통하는 법.

저자는 하루 한 시간 짬을 내 운동·계획 세우기·명상과 기도를 해 보라고 충고한다. 매일 몸과 마음을 날카롭게 벼려 내면 나머지 23시간뿐 아니라 삶 전체도 뜻한 대로 재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특히 내면의 자존감과 안정감은 타인과의 관계를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적인 열쇠다.

"어떤 사람이 깊은 내면적 자존감을 가지고 있을 때 그는 삶이 모든 국면에서 더욱 성공적일 수 있다. 그는 또한 다른 사람들의 성공에 대해 진정으로 기뻐하며, 어떤 것도 뺏길 것이 없다고 느낀다."(43쪽)

중요한 자리마다 고개를 비집고 올라오는 열등감과 불안이 성공을 좀먹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만한 구절이다.

가족·봉사·교육·영적으로 풍부한 생활·진실함 등 '속이 꽉 찬' 사람을 만드는 여덟 가지 요소를 제시했다.

영적 관점에서 인간을 이해하는 저자의 입장은 그 초점이 가족과 사회로 확대돼도 그대로다.

코비 박사는 '현실 치료법(Reality Therapy)'을 소개하며 사랑받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를 채워주려면 나부터 바르게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동료의 태도는 자신의 태도가 반영된 결과물이라고 지적한다.

결국 수신(修身)을 논하던 처음으로 되돌아오는 셈.

"그러므로 삶의 모든 부분에서 성공을 직조하는 공통적인 실은 자기 수양이다."(219쪽)

LDS비즈니스클럽 옮김. 바운티플 펴냄. 220쪽. 1만2천원.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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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블로그

스티븐 코비의 성공적인 인간관계론을 읽고

(2012년 4월 28일)

1. 책을 읽게 된 동기

스티븐 코비의 성공적인 인간관계론으로 소개된
이 책의 원제목은 How to Succeed with People이다.

책제목을 접하는 순간 문득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이 떠올랐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들을 실제적인 예로써 설득하며 종국에는 적지않은 공감의 여운을 남긴 바 있던 베스트셀러로 기억한다. 그러나 그 당시 큰 기대를 하고 책을 접했던 내가 너무 당연한 얘기들을 말 잘하는 이야기꾼에게 속아서(?) 전해 듣는 듯한 씁쓸함 또한 기억하던 터라 책을 펼쳐든 나의 뇌리속에서는 미묘한 회의감과 기대감이 갈등하고 있었다. "이 책 역시 당연한 얘기들을 풀어내고 있는 건 아닐까?" 하지만 다음 순간 불현듯 내 자신을 향해 이런 질문을 던져보게 되었다.

나의 인간관계를 되돌아 본다면 몇 점 쯤 줄 수 있을까? 그래도 이정도면 잘 살고 있는 편은 아닐까? 근거없는 자존감으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는 듯한 내 모습에 대하여 궁색한 변명꺼리들을 찾는 심정으로 책을 찬찬히 뒤적여 보았다. 우선 참 쉽게 읽혀진다는 것이 마음을 편하게 했다. 번역서들이란 원저자의 원래 의도를 전달하기에는 아무래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다 알고 있기에 조금만 문장이 이상하다 싶으면 이내 책을 내려놓을 심산으로 책장을 넘겼는데, 어느 새 절반을 훌쩍 넘긴채 책 속에 빠져있는 내 자신을 보게되었다.

2. 책의 전반적인 내용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내 내면의 자아를 먼저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논리의 시작점이 풀리어 진다. 좋은 인간관계를 위해서는 자기자신의 이해를 돕고 자신의 내면에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작업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학에서 언급하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라는

문장이 떠오를 법한 내용들이라 이건 역시 너무 진부한 얘기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내용을 훑어 내려가다가 한가지 눈에 띄는 대목을 발견했다. 내 내면의 안정을 찾는 방법으로 내면적 안정의 8가지 원천이라는 소주제를 다루고 있는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가족, 교회활동과 봉사, 자연을 벗삼아 시간보내기, 지속적인 교육, 익명의 봉사, 매일의 일, 영적인 풍요함으로 채우기 위한 노력, 진실됨 등이 그것이다. 이 부분은 스티븐 코비 특유의 나열식 논리전개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어서 드디어 관계에 대한 내용이 전개된다. 주위사람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인 나 만의 장기로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작업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항상 긍정적인 경험들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의 이미지 또한 긍정적으로 부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상처를 받는 일들이 생길 경우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시도하라는 것도 되새겨 볼 만한 내용들이라 생각된다. 그 다음은 가장 쉽고도 어렵다는 가족관계에서의 성공을 이루기 위한 내용들이다.

세상에서 접하는 수많은 인간관계의 유형중에서 변함없는 일관된 논리와 감성,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의 대화들을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 관계가 가족이라는 것이 새삼 놀라왔다. 책의 후반에서는 리더십에 대한 얘기와 인간관계에서의 일반적인 원칙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리더쉽을 다루는 장에서 깊이 새겨둘 만한 내용으로 훌룡한 리더가 자신의 권한을 어떻게 위임시키는지에 대해 다루기 있는데, 특히 권함위임의 3단계가 흥미롭다. 권함위임의 첫번째 단계인 최초의 합의과정에서는 그 일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하여 참견으로 비치지 않도록 더욱 면밀하고 주의깊게 시간을 들여서 관리감독 해야 하고, 두번째 단계에서는 위임받는 사람(직원, 자녀)을 지원하는 과정으로서 비전을 제시하며 그들이 필요로 할 때는 조언과 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것, 마지막으로 세번째 단계에서는 위임받는 사람들 스스로가 자가평가를 통하여 위임받은 일의 주인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영원한 부하로 혹은 영원한 아들과 딸로 남아있을 수 없는 것이 사회생활이고, 우리의 가정사이기 때문에 이 대목은 시간을 두고 곱씹어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이라 하겠다. 끝으로 인간관계에서의 일반적인 원칙들을 다루는 장에서는 우리들이 직면할 수 있는 문제를 직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본인의 행동, 태도, 결정),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타인의 행동, 태도, 결정), 그리고 통제할 수 없는 것(과거, 자연의 법칙과 힘, 내가 살고 있는 현실)의 세분류로 분류하여 사려깊은 문제접근을 시도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들에 속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해 가령, 내 아내(남편), 자녀, 직장 상사와 깊이 관련된 문제들에 직면하게 될 경우 우리는 그들을 바꾸어 보려 노력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의 대부분의 해결안은 우리들의 대상자들이 아닌 우리들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충격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즉 과거의 내가 타인들에게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나였다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들 일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 이것이 문제로 야기될 수 있다는 것이다. 책에서 언급하는 상황들은 매우 공감하기 쉬운 상황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깊은 사색속에서 정리되어졌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즉, 언제고 다시 한 번은 기억을 더듬어 이 책을 뒤적이며 사색의 맛을 느껴 보고 싶은 지적 호기심과도 적절히 닿아 있다고 하겠다.

3. 종합 총평

  상대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내 스스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당연한 얘기가 새삼스럽다. 너무 당연해서 쉽게 놓칠 수 밖에 없었던 '나'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는 점이 깊이 와 닿는다. 간결하고 쉬운 문장으로 생각을 정리했기 때문에 별 어려움없이 책을 읽어 나갔지만, 중간 중간 이 대목에서는 적절한 경험담을 진솔하게 덧붙여 주었더라면 더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이해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급변하는 21세기의 한 싯점을 살면서 바쁘다는 상황논리에 매몰된 채 우리들 자신과 우리들의 소중한 가족, 그리고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우리들의 동료들에게 더욱 세심한 주의와 관리를 위하여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생각해야 하는지를 귀울임으로써, 마침내는 우리 모두 다같이 행복한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메세지를 던져주는 책이라 생각된다. 시원한 청량음료를 마신 후의 훗입맛을 함께 나누고 싶다. ^_^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 공연감상]
Amazing G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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