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영보 형제,
대통령 표창 받다

    장 영보 형제가 최근 노 태우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장 형제는 대한민국 헌법의 규정에 따라 국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표창장의 고유번호는 총무처 상훈과에서 기록 보관하게 된다.

장 형제와 그의 가족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타이티의 개스턴 플로스 대통령은 공식 석상에서 이 표창장을 다시 수여함으로써 그의 영예를 더욱 빛나게 해주았다.

그는 타히티피라에 스테이크의 피라에 제2와드 회원이다.
[자료원: 성도의 벗(리아호나), 1992.6]

타이티 장영보 형제 대통령 표장장 수여

   1998년 11월 30일 무역의 날을 맞아 현재 타이티에 거주하고 있는 장영보 형제가 무역 진흥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대중 대통령으로부터 표장장을 받았다.

장 형제는 한국 무역 진흥공사 남태평양 명예 대표, 타이티 피싱에이젠시의 사장으로 일하면서 한국과 타이티 국가간의 무역, 원양어업 진흥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타이티 국왕의 신임과 총애를 받고 있으며 타이티에서의 한국을 대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는 또한 한국 원양협회 타이티 소장. 타이티 태권도 협회 회장 등 수많은 직책을 맡아 바쁘게 생활하고 있다.

그는 그 외에도 1990년도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동백 훈장을 받았으며 1994년 6월 18일에는 브리감 영 대학교 총장으로부터 브리감 영 대학교 "성공적인 사업가" 상을 받았는데 이 상은 브리감 영 대학교 졸업생 중 우수한 사업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장 형제는 1997년 7월 14일 CNN을 통해 그의 모범적인 가정 생활, 가치관, 생활신조, 활약상 등이 세계적으로 소개된 적이 있으며, 1999년에는 MBC TV의 "지구촌의 한국인" 프로를 통해 60분동안 가정 생활, 교회 생활, 한국 원양 선원의 아버지이자 사업가로서의 성공 등에 관해 자세하게 소개된 적도 있다. 장영보 형제는 브리감 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에서 수학하는 한국 학생을 위해 장학금으로 거액을 내놓았으며, 앞으로 계속해서 장학 사업에 관심을 보이겠다고 했다.

장 형제는 1966년도에 복음 선교사로봉사를 마치고 부산 지부 지부장으로 봉사한 후 1970년도에 하와이로 건너가 브리감 영 대학교 하와이 캠퍼스에서 학업을 마치고 1979년에 타이티로 건너가 타이티와 한국과의 국제 교류의 물고를 트게 했다.

현재 그는 부인 이청자 자매와의 사이에 1남 3녀를 두고 있으며 장녀인 티나는 서울 서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한 바 있다. [리아호나, 19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