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 초대 감독

조 규영 형제
(서울 스테이크 서대문 와드)

 

 

한국 교회 초대 감독인 조규영 형제
서울 스테이크 제2와드(현재 서대문 와드) 감독 [1973.3.8]
(14년 5개월 간 서대문 와드 감독으로 봉사)

 

그날 오후 4시경, 저는 가족과 함께 저녁 용두 지부에서 열리는 서울 스테이크 창립 특별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엇습니다.  그 때 저는 당시 서울 동 지방부장단 집행서기였던 서희철 형베로부터 지금 바로 부부 동반하여 용두동 지방부장실로 오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내와 함께 택시를 타고 지방부장실에 도착하니 이미 여러분들이 와 있었습니다.

접견을 끝내신 분들과 접견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이 있었는데 모두가 표정이 매우 엄숙하였습니다. 안내자의 안내를 받아 사무실에 들어가 보니 당시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이셨던 킴볼 장로님이 계셨고 그 옆에는 당시 한국 선교부장이셨던 브라운 장로님(현 북아시아 지역 회장단 제1보좌)이 통역을 하기 위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킴볼 대관장님은 제게
1) 대관장을 비릇한 신권지도자를 지지하십니까?
2) 정확한 십일조를 내십니까?
3) 교회 모임에 정규적으로 참석하십니까?
4) 아내를 사랑하십니까? 라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모두 '네'라고 대답했더니 대관장님은 그러면 훌륭한 감독이 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물었습니다. 당시 감독이라는 직책이 생소 했던 저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러자 대관장님은
1) 십일조를 정확히 지킬 것,
2) 돈 욕심 내지 말것
3) 욕망을 절제할 것을 말씀하시며 이 세가지를 잘 지키면 훌륭한 감독으로 봉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저는 그 말씀의 의미를 다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3분간의 접견을 마치고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킴볼 장로님의 감리하에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테이크장단 발표에 이어 각 와드의 초대 감독을 발표하였습니다. 자기 와드 감독이 누구인지 궁굼해 하던 회원들은 감독의 이름이 불릴 때마다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이를 지켜보았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모든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저는 킴볼 대관장으로부터 제2와드의 감독으로 안수 성별 되었습니다. 저는 그 분의 안수를 통해 그분이 하나님의 참된 종이라는 것과 한국을 매우 사랑하신다는 것과 복음으로 맺어진 한 형제라는 확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후 14년 5개월 11일간 그날, 그 순간을 기억하면서 감독으로 봉사 하였습니다.


 

Bishop Cho's entire family, with Duk Hyun on the guitar.
조규영 감독 가족과 아들 조덕현 형제의 기타 반주 [1972년]
열연하는 가족 발표회에서의 가족들 -서부 지부 시절-


 

Bishop Cho and Elder Rife, in a meeting.
서울 제2와드(현재 서대문 와드) 감독인
조규영 형제와 라이프 장로의 미팅 [1972년]


 

Elder Rife and Bishop Cho Kyu Young, eating.
라이프 장로와 조규영 감독의 식사중에 [1972년]

 

Cho children, including good friend Cho Duk Hyun in the center.
조규영 감독의 아들 조덕현(중앙), 봉현(우측), 딸 현자 [1972년]

 

Elder Drew and Elder Rife, with Cho Bong Hyun.
드류 장로, 라이프 장로와 조봉현 형제 [1972]

 

Elders Mathis, Park, Drew and Rife, with Bishop Cho.(조규영 감독) 

 

서부 지부 시절 지방부 대회 모습
(앞줄 앉아있는 형제가 한국 최초의 감독인 조규영 형제)

 

오늘날의 서대문와드(초대 조규영 감독 부부(중앙)와
우측부터 박복주 형제,정문영 감독(당시)
콧수염의 이영규 형제는 미국 생활 중(1989)

 

조규영 형제 부부외 아들 조덕현 형제 가족

 

서부 지부 성도들이 만나다 -조규영 형제 아들 조덕현 형제 집 [200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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