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애

현,대구카돌릭대학교 음악원 오르간전공 교수. 오르가니스트, 음악교육 석사. 미국,캐나다,스위스,오스트리아,스페인,호주, 뉴질랜등 에서 연주회 및 오케스트라 협연. 와드 상호부조회및 복음교리반 교사. 음악반주자. 1992년 10월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템플 스퀘어의 어셈블리 홀에서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개최. 브리감 영 대학교에서 팔리 엘 벨납 박사 아래서 파이프 오르간을 수학. 1992년 7월 미국 독립 기념일에 프로보 시 주최 독립 기념 음악 축제에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 2004.4 유타 밸리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아와 오르간 연주.   more...

 

김 정애 자매 연주회소식

 Upcomming Events!

 

Jung Ae Kim Organist

Organ Reccital

The Cathedral of the Madeleine
Salt Lake City,Utah (South Temple Street, 300E)
April 11, 2004, Sunday, 4:30 p.m,

Performing works by
Bach, Hyadn, Mendelssohn, Widor, Sigfrid Elert and German,

ORGAN + Instruments
April 18, 2004, Sunday, 7:p.m.
Sharon East Stake Center(2400N 1060E, Provo, Utah)
Jung Ae Kim, Organ
Sarah Black, Yeagi Kim, Violins, David Rainy, Cello
Cornelia Madsen, Trumpet, Yujin Choi,Piano

Utah Valley Youth Symphony Orchestra
Dr.Terry Hill, conductor, Jung Ae Kim, organ
Saint-Saens Organ Symphony  No.3
April 20, 2004, Tuseday, 7:30p.m
Provo Tabernacle (Provo, Utah)
* Admission is free and no tickets are required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 갖는 김정애씨(56)
(2004년 4월)

과연 음악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을까?...

     오늘의 주인공인 김정애(56)씨는 이런 물음에 '네'라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그것도 그럴 것이 음악인으로, 또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의 그녀의 삶은 오르간의 아름다운 선율처럼 풍요로움 그 자체로 표현되기 때문이다.

     그녀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오르간 독주회만 20여 회,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15회, 각종 음악회에 수십 회 이상 연주 경력을 갖고 있는 국제적 수준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가이다. 현재 한국 대구 카톨릭 대학 (구. 효성 카톨릭대)에서 파이프 오르간 지도를 맡고 있기도 한 그녀는 다가오는 4월 11일 유타 마드레이나 대성당에서 부활절 기념 오르간 독주회를 갖는다.

     김정애씨는 한국의 대학에서 파이프 오르간의 후진양성 중에 유타에 교환교수로 온 남편 권찬태씨(경북대 교수)와 함께 이곳 유타에 연구원으로 방문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번 유타 방문이 처음은 아니다. 그녀는 이미 지난1983년부터 유타를 방문하여 BYU, USU 등의 학교에 1년 단위의 교환교수로 네 번 방문했었다. 다른 곳을 택할 수도 있었지만, 그녀의 유타에 대한 애정과 애착이 그녀와 남편을 이 곳으로 인도했다고 한다.

     그녀의 파이프 오르간과의 인연은 5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9살 때부터 교회에서 풍금 반주를 했던 것이 인연이었던 것. 피아노로 대학진학까지 했지만, 풍금과 비슷한 오르간의 매력에 빠져 지난 20년간 오르간의 세계에 깊이 빠져 있다고 한다.

     "파이프 오르간은 창의력을 요구하는 악기에요. 피아노는 한 가지 소리만을 내지만, 오르간은 다양한 악기 소리를 구사할 수 있죠. 그래서 흔히들 파이프 오르간을 악기의왕이라고 불러요." 이런 그녀의 파이프 오르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은 고스란히 하루 4시간의 연습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음악이 삶을 즐겁게 한다'를 삶의 철학으로 굳게 믿고 있다는 그녀는 자녀들에게 음악을 공부시키는 것과,  한 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룰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인성 교육에 큰 도움을 준다고 했다. 그런 까닭일까. 그녀의 세 아들 모두, 사회가 인정해 주는 직업을 가짐과 동시에 수준급 악기 연주가들로 성장했다. 현재 서울지법 판사로 재직 중인 큰 아들은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대기업 직원인 둘째 아들은 첼로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의대 레지던트로 있는 셋째 아들은 바이올린과 클라리넷 수준급 연주가라고 한다.

     평생을 음악과 함께 살아왔다는 김정애씨. 그녀를 보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우리의 삶을 매우 풍요롭고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런 그녀의 교훈을 통해 우리도 음악의 세계에 빠져 삶을 더욱 풍요롭고 즐겁게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함지하 jiha@utahkorean.com


 

호주 성도를 위한 오르간 독주회

  

 1995년 1월 14일 오르가니스트인 김 정애 자매의 독주회가 호주 시드니의 그린위치 스테이크 보컴힐스 예배당에서 많은 교회 회원들과 교민들이 찬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드니 대학교에서 1월 4일-10일 1주일 동안 열린 스즈키 음악 학회에 참석차 부군인 권찬태 형제와 함께 호주를 방문한 김정애 자매는 연주회를 통해 J.S 바흐의 '토카타 푸가D단조', 멘델스존의 '소나타 No.4', 유진지그의 '토카타 B단조' 등 다수의 오르간 곡을 연주 선사했다.

연주가 진행되는 동안 청중들은 'wonderful' 'lovely'를 연발하였고, 특히 '성도들아 두려울 것 없다'가 울려 퍼잘 때는 모든 아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감탄의 눈물을 흘렸다.

이 연주회는 현지 한국인 회원들의 위상을 드뫂여 주었고 비회원 한국인들에게는 교회를 알리는 훌륭한 선교의 기회가 되었다. [자료원: 성도의 벗, 1995.3]

 

연주회를 마치고 현지 교민들과 함께 한 권찬태, 김정애 부부

 

김정애 자매
템플 스퀘어에서
오르간 독주회 개최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에 소재한 유타 대학교 교환 교수로 파견된 권찬태 형제의 자매이자 세 아들(영준, 영민, 영훈)의 어머니인 김정애 자매는 지난 1992년 10월 3일 (토) 오후 8시 30분에 템프 스퀘어의 어셈블리 홀에서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은 1992 교회 반연차 대회 첫날로서 토요 모임의 신권 총회가 끝난 직후에 개최되어 세계 각국의 교회 지도자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서희철 형제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독주회에는 한인상 장로를 비릇한 많은 한국 성도들과 리버트 장로, 스펜서 팔머 박사 등 한국과 관련된 많은 미국 성도들이 참석하여 웅장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들으면서 성도들간의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김정애 자매는 현재 브리감 영 대학교에서 팔리 엘 벨납 박사 아래서 파이프 오르간을 공부하고 있으며, 지난 7월 4일 미국 독립 기념일에는 프로보 시 주최 독립 기념 음악 축제에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한 바 있어, 미국에서 한국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자료원: 성도의 벗(리아호나), 1992.11]


연주회가 끝나고 가족과 함께

 

 -->> 뉴지랜드 한인 모임 공연


함께 한 뉴질랜드의 한국 성도들
허윤성/진미희/서정욱/이근임/김경선/남현순/정경화/
신호식/윤은주/한재국/유정란/권찬태/김정애/권영훈

아들 권 영준 형제 : 사법시험 수석합격
 

권찬태 형제 가족 노변의 밤 말씀-1부 : 육성<41분>

권찬태 형제 가족 노변의 밤 말씀-2부 : 육성<47분>

권찬태 형제 가족 노변의 밤 말씀-3부 : 육성<57분>

-->>가족의 육성 및 바이올린 연주를 들을 수 있습니다
[1994.2]

자료원: 최수영의 말일성도 기억의 책

돌아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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