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 성전 헌납 10주년 기념 특집]

"성전은 가르침올 받는 곳입니다. 성전은 성약과 약속을 맺는 장소입니다."

 

한국 서울 성전 헌납 기도문

<한글/ 영문>

고든 비 힝클리 부대관장

 

오, 전능하신 하늘과 땅의 창조주이시며 모든 나라의 주민의 아버지이신 영원하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시여, 당신께 이 헌납의 날을 주심을 감사드리나이다.

당신의 거룩한 집에서 경건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당신 앞에 머리를 숙입니다. 우리는 당신과 당신의 아들에 대한 사랑을 품고 임하였사오며 온 세상의 구속주의 거룩한 이름으로 임하옵나이다.

우리들의 마음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이 날을 맞음에 기쁨으로 충만하나이다. 이 집은 아시아 대륙에 세워지는 첫 번째 주님의 집이오며 참으로 이 거대한 대륙에는 수십 억의 당신의 아들과 딸이 살고 있으며 복음의 구원의 원리를 접하지 못하고 살다가 돌아가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영혼이 여러 세대를 살았던 곳이옵니다.

당신의 사업의 씨가 불과 삼반세기 전 전쟁의 소용돌이 가운데 행동으로 모범을 보인 소수의 군복무를 하고 있던 당신의 아들들에 의해 접촉이 가능했던 소수의 사람들에게 뿌려졌습니다. 그리고는 당신께서는 위대하고 뛰어난 학자요 지도자였던 김 호직 형제를 그가 조국 땅에 돌아와 몰몬경의 영감의 감화를 체험하고, 요셉 스미스의 예언자로의 부름에 대한 간증을 얻으며, 새롭게 발견한 보화를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게 하셨습니다. 선교사들이 한국에 초청되었고 이로써 저들은 신앙과 영감으로 이곳에서 한 생명 저곳에서 한 생명 가르쳤나이다.

그러한 작은 출발과 심각한 고난의 때로부터 당신의 사업은 전진을 계속하여 그 무리의 숫자는 여러 곱으로 늘어났고 당신의 인자하신 손길 아래 번창하였나이다.

시온의 스테이크가 세워졌고, 당신의 교회 곧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이 아름다운 나라의 비옥한 땅에 굳게 뿌리를 내렸으며, 대한민국의 선량한 수많은 사람들의 영적인 터전이 되었나이다.

당신께서는 이곳의 당신의 사업에 따뜻한 미소로 임하셨나이다. 이 나라의 정부는 당신의 종들을 친절로 대접하였나이다. 이제 이러한 모든 것 위에 우뚝 선 증거인 우리가 모여 있는 이 아름다운 전을 당신께 헌납하나이다.

오, 하나님 이제까지 허락하신 일로 당신께 찬양을 드리나이다. 당신의 전능하신 권능의 역사를 감사드리나이다. 우리는 당신의 이름에 현세와 영원을 두고 축복 드리나이다.

당신의 종으로서 합당하게 성임되고 거룩하신 신권의 권능으로 행사하며 당신의 택하신 예언자 에즈라 태프트 벤슨의 권한의 위임을 받아 우리는 이 전 곧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한국 서울 성전을 헌납하나이다. 우리는 이 전을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우리의 하나님이신 당신께 헌납하오며, 온 인류의 구세주이신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께 헌납하나이다. 우리는 이 전을 당신의 거룩한 집으로 헌납하며, 당신께서 원하시는 때에 방문하시고 당신의 거룩하신 임재로 거룩하게 해 주시도록 간구 하나이다.

우리는 이 집의 기초의 기초로부터 모든 나라의 족속과 방언의 백성들에게 선포될 영원한 복음의 또 다른 증거를 가져온 천사 모로나이의 동상을 포함한 가장 높은 탑의 꼭대기까지를 헌납하나이다. 우리는 이 집의 모든 구조물과 영원한 약속이 맺어질 성스러운 제단을 포함한 모든 시설을 헌납하나이다. 우리는 이 대지와 이 거룩한 전의 합당한 부속물인 모든 아름다운 것들을 헌납하나이다.

이 집 곧 당신의 전이 사나운 바람과 폭풍우로부터 보존되며, 땅의 요동으로부터 보존되며, 원수의 모독으로부터 보존되며, 전쟁이나 소요의 파괴의 힘으로부터 보존되게 하옵소서.

이 집이 늘 화평의 집이 되게 하시며, 세상의 사악함과 소음의 피난처가 되게 하옵소서. 진리의 적대자가 이 전의 정문을 범하지 못하도록 하옵시고 이 곳에 오는 자들이 모두 정한 손과 순수한 마음으로 오게 하시고 당신과 당신의 자녀를 대함에 합당하도록 하시옵소서.

저들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도록 하시고 저들의 신앙을 굳건하게 해주옵소서. 당신의 보호의 팔로 저들을 감싸주시옵소서. 저들의 가정에 화평과 사랑과 조화가 있게 하시옵소서. 저들의 자녀가 당신에 대한 신앙과 충성으로 성장하게 하시옵소서.

이 전이 영원한 신권의 권능으로 거룩한 의식이 집행되는 곳이 되게 하옵소서. 이곳에서 가르침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 가운데 거룩하신 당신의 목적에 대한 이해가 더욱 돈독해지게 하시옵소서. 저들이 당신과 맺은 성약이 저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고 영원한 진리의 빛이 저들의 용모에서 빛나게 해주시옵소서. 모든 사람들이 육으로 있는 동안 복음을 따라 생활함으로써 얻게되는 축복뿐만 아니라 사망의 장막 저 너머로까지 이어지는 삶의 축복까지도 새롭고 놀라운 방법으로 깨닫게 하시옵소서. 어린 청남 청녀들이 신앙과 간증으로 무장하고 이 전에 있는 제단에서 혼약의 영원한 유대로 맺어지게 하옵소서. 이 곳에서 저들이 서로 나누는 성약이 남편은 아내에 대하여 아내는 남편에 대하여 서로에 대한 감사의 정신과 존경을 갖는 근원이 되게 하옵소서. 이곳에서 받는 영원한 진리의 이해가 저들의 자녀가 역시 사랑과 진리로 양육되어야 할 당신의 자녀라는 지식을 밝히도록 하시옵소서. 자녀들이 당신에 대한 신앙과 헌신으로 성장하게 하셔서 당신의 사업이 이 땅과 아시아의 다른 나라에서도 더욱 강건하게 되게 하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시여, 이 나라와 백성들을 축복하시옵소서. 이 나라가 속박과 억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도록 복 주옵소서. 충실한 성도들을 박해와 억압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시옵소서. 그들의 부지런함을 축복하시옵소서. 저들이 당신의 거룩하신 율법에 순종하여 당신께 십일조와 헌물을 드릴 때에 번성하게 하시옵소서.

선교사로서 봉사하는 충실한 당신의 아들과 딸들 앞에 가시옵소서. 저들의 오른쪽에 계시며 또 왼쪽에 계시옵소서. 저들을 마음이 정직한 자에게 인도하시며 저들을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영의 일깨워주는 권세로 어루만지사 저들이 회복된 진리의 소식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의 사업의 우리 안으로 영접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아시아의 다른 나라 백성들 위에도 당신의 미소를 주시옵소서. 저들이 대한민국과 마찬가지로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문을 열게 하시며 그렇게 함으로써 저들의 국민들도 영원한 복음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복 받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예언자를 주심에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최근 위대하고 선한 한 지도자의 서거와 맡겨진 무거운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여러 해 동안 준비되어 온 다른 지도자의 부름을 보았나이다. 우리는 조용하고도 훌륭한 권한의 이동이 한 지도자로부터 다른 지도자에게 이어지는 것을 보았나이다. 우리는 당신의 종이신 벤슨 대관장을 주심을 당신께 감사드리오며 당신의 축복이 부어져서 그가 당신의 보시기에 훌륭하며 그가 더욱 강건해지며 당신의 사업을 이끌어 가기에 튼튼할 수 있으며 온 세상의 사람들의 사랑과 존귀를 얻게 되기를 간구하나이다.

이 헌납 의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주님의 말씀을 빨리 들을 수 있기를 기원하며 당신께서 거룩하게 정하신 종의 훈계대로 따를 수 있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감리하는 사람들을 특별한 방법으로 축복하셔서 저들이 맡은 일을 처리함에 있어 늘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의 태도로 임하도록 하시옵소서.

아버지시여, 당신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기도의 주인이신 엘로힘입니다. 우리의 감사를 받으시오며 당신의 충실한 성도를 대표하는 우리의 간청을 들어 주시옵소서. 당신의 사업이 이 땅에서 크게 자라 번창하게 하옵소서. 그 선한 영향이 교회가 조직되는 모든 곳에서 크게 일도록 하시옵소서. 덕스러움이 말일성도의 표시가 되게 하시옵소서. 당신께서 골격을 다듬으시고 축복과 행복을 위하여 저들의 삶의 여건을 인도하시옵소서. 시온을 대적하여 싸우는 자들을 당신의 권세로 꾸짖어 주시옵소서.

하늘에 계신 사랑하는 아버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당신의 축복을 내려 주소서. 오늘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매만져 주셔서 남을 위한 봉사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이름을 짊어짐으로써 당신 앞에 더욱 충실하게 걷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당신께 향한 우리들의 신앙과 봉사의 결의를 새롭게 하며 우리의 기도를 우리의 구속주이시며 당신의 독생자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드리나이다. 아멘.

 


(1985년 12월 14일 서울 성전 헌납식에서 힝클리 부대관장이 드린 헌납 기도문)
                    (성도의 벗, 1986년 2-3월호, 1995년 12월호)
[성도의 벗(리아호나), 1995.12]

THE SEOUL SOUTH KOREA TEMPLE

Dedicated by President Gordon B. Hinckley, 14 December 1985

O God our Eternal Father, Almighty Creator of heaven and earth, and Father of the inhabitants of all nations, we thank Thee for this day of dedication. We bow our heads before Thee in Thy holy house in reverent supplication. We come with love for Thee and Thy Son. We come in His holy name, even the name of the Redeemer of the world. Our hearts are filled with gratitude for this long awaited day.

This is the first such house of the Lord ever constructed on the mainland of Asia, this vast continent where dwell more than a billion of Thy sons and daughters, and where through the generations of the past have lived unnumbered hosts whose lives have not been touched by the saving principles of the gospel. The seeds of Thy work were planted in Korea only a third of a century ago, when, amidst the thunders of war, a few of Thy faithful sons in military service exemplified the teachings of the gospel in their lives and shared them with a few of those they met. Then Thou didst touch the heart of a great and good scholar and leader, Kim Ho Jik, while he was studying in the United States. When he returned to his native land, having experienced the inspiration of the Book of Mormon, and having received a testimony of the prophetic call of Joseph Smith, he shared with others the beauty of his newly found treasure. Missionaries were invited to Korea, and here they taught with faith and inspiration, finding one soul here, another there. From those times of small beginnings and serious privation Thy work has moved forward, its numbers have increased many fold, and it has prospered under Thy benevolent hand. Stakes of Zion have been established, and Thy Church, even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has become firmly rooted in the soil of this beautiful land, and become the spiritual home of many thousands of good people in Korea. Thou hast smiled with favor upon Thy work here.

The government of this nation has been hospitable to Thy servants. Now, crowning all, is this beautiful edifice in which we meet and which we dedicate unto Thee. We praise Thee, O God, for what has come to pass. We thank Thee for the expressions of Thy mighty power. We bless Thy name now and forever more. As They servants, duly ordained and acting in the authority of the holy priesthood, and under delegation of responsibility from Thy chosen prophet, Ezra Taft Benson, we dedicate this, the Seoul Korea Temple of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 We dedicate it unto Thee, our Father and our God, and unto Thy Beloved Son, the Savior of all mankind. We dedicate it as Thy holy house, and pray that Thou, according to Thy will, might visit it and sanctify it with Thy holy presence.

We dedicate the building from the footings and foundation to the top of the tallest spire, including the figure of Moroni, the angel who brought another testament of the eternal gospel to be declared to every nation, kindred, tongue, and people. We dedicate all of its parts, facilities and furnishings, including the sacred altars at which eternal promises will be made. We dedicate the grounds, with all of their beauty, as an appropriate setting for this holy edifice.

May this, Thy house, be preserved from the effects of storm and tempest, from the tremblings of the earth, from the desecration of enemies, from the destructive forces of war and civil strife. May it ever be a house of peace, and a sanctuary from the noise and evil of the world. May the adversary of truth be barred from its portals, and may all who come here do so with clean hands and pure hearts, worthy to stand before Thee as Thy covenant children. May their numbers constantly increase, and may their faith strengthen. Wilt Thou encircle Thy strong protecting arm about them. May there be peace, love, and harmony in their homes. May their children grow in faith and loyalty to Thee. May this be a house of sacred ordinances performed in the authority of the everlasting priesthood. May understanding of Thy divine purposes grow in the minds of all who are here instructed. May the covenants they make with Thee be engraven upon their hearts and the light of eternal truth be reflected from their countenances. May each come to recognize, in a new and remarkable way, not only the blessings that come of living the gospel in mortality, but of a continuation of these blessings in life beyond the veil of death. May the young men and young women, imbued with faith and testimony, here at these altars be joined in everlasting bonds of matrimony. May the covenants they here make one with another motivate them with a growing spirit of mutual appreciation and respect, husbands for wives and wives for husbands.

May the understanding of eternal truth here received bring to them the knowledge that their children are also Thy children to be reared in love and nurtured in truth. May the children grow in faith and devotion to Thee that Thy work may become ever stronger in this and other nations of Asia. Dear Father, bless this land and its people. May this nation remain free from bondage and servitude. Free the faithful saints from oppression and poverty. Bless them for their industry. May they be prospered as, in obedience to Thy divine law, they present unto Thee their tithes and offerings. Open the windows of heaven, and shower down blessings upon them. Go before Thy faithful sons and daughters who serve as missionaries. Be on their right hand and on their left. Lead them to the honest in heart, and protect them from evil. Touch the minds of many by the enlightening power of the Spirit of Christ that they may hearken to the message of restored truths and be received into the fold of Thy work. Wilt Thou smile upon the people of other nations of Asia. May they open their doors to Thy servants as has this nation of the Republic of Korea, that their people may also receive and be blessed by the truths of the everlasting gospel.

"We thank Thee, O God, for a prophet." We have seen in recent days, with the passing of a great and good leader, the calling of another who has been prepared over a period of many years for the heavy responsibility that has fallen upon him. We have seen the quiet and wonderful transition of authority from one leader to another. We thank Thee for Thy servant, President Benson, and invoke Thy blessings upon him that he may find favor in Thy sight, that he may have strength and vitality to advance Thy work, and that he may be loved and honored by Thy people throughout the earth. May all who are assembled in these dedicatory services be quick to heed the word of the Lord and follow the counsel of Thy divinely appointed servants. Bless them each one in his or her responsibility. Bless in a special way those who preside over the work in South Korea that they may act always with a Christ- like quality of love in their administrative undertakings. Now Father, Thou art the great Elohim to whom we pray. Wilt Thou accept our thanks, and hear our pleas in behalf of Thy faithful saints.

May Thy work grow and multiply in this land. May its influence for good be magnified wherever it is organized. May virtue mark the lives of the Latter-day Saints. Wilt Thou temper the elements and direct the environment in which they live for their blessing and happiness. Rebuke by Thy power those who fight against Zion. Beloved Father in heaven, hear our prayer and grant us Thy blessings. Touch the heart of each that on this day there may be determination to walk more faithfully before Thee, with service to others as becomes those who have taken upon themselves the name of Christ. We thus pray, pledging anew our faith and service unto Thee in the name of our Redeemer, Thine Only Begotten Son, the Lord Jesus Christ. Amen.

(Church News, 22 December 1985, p.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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