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울 성전 헌납 10주년 기념 특집]
"성전은 가르침올 받는 곳입니다. 성전은 성약과 약속을 맺는 장소입니다."
서울 성전 약사
한국에 큰 기쁨을 가져온 날
1981년 4월 1일 교회의 제12대 대관장이요 살아 계신 예언자인 스펜서 더블류 킴볼 대관장은 미국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템플 스퀘어에서 한국 서울 성전 건립을 발표하였다. 이는 말일의 경륜의 시대에 건립된 성전 중 37번째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일본 동경 성전 헌납 이후, 아시아 대륙의 첫번째 성전인 서울 성전은 대단히 중요한 뜻을 내포하고 있다. 성전은 곧 주님의 집이요, 가르침을 베푸는 장소욕 축복의 장소요 계시의 장소요 하나님에 관한 의식이 베풀어지는 장소이다. 따라서 서울 성전이야말로 북한과 중공을 비롯한 아시아 대륙에의 선교 사업에 있어 전초 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장소가 되는 것이다.
1981년 12월 5일 이호남 장로가 한국 서울 성전 위원회 위원장으로 로버트 에이치 슬로버 형제가 부위원장으로 부름받았다. 한인상 장로와 최욱환 장로(고문), 김창선(VIP위원), 김용일(통역 위원), 박재암(일반 공개 담당 위원), 허채, Jan c Thcrpe(안전 담당 위원), 홍무광(인쇄와 정초, 음악 담당 위원), 박래정(숙박 준비 위원), 손승은(교통 담당 위원), 김정열(공보담당 위원), 서원(재정), 전종철(성전 사무장), 최동원, 이순철 형제들이 성전 준비 위원으로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
1983년 5월 9일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500-23호에서 한국 서울 성전 기공식이 있었다. 이 장소는 1966년 1월 10일 스펜서 제이 팔머 당시 선교부장에 의하여 구입된 것이다. 이기공식에는 십이사도 정원회의 마빈 제이 애쉬튼 장로와 칠십인 제일 정원회의 에드니 와이 고마쪼 장루 월리엄 알 브래드포드 장로 한국 서울 성전 준비 위원회 위원장인 이호남 장로 최욱환 장루 한인상 장로와 버틀러 서울 선교부장, 젠슨 서울 서 선교부장, 8개 스테이크의 스테이크 부장 그리고 미군 지방부장 등 초청 인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교회 본부 성전 건축 위원회에서 한국 서울 성전 건축 감독으로 Cabm s. WarcH 형제를 부름으로써 대지 2,416평, 연건평 788평의 지상 1층, 지하 1충의 건축을 진행하였다.
1985년 10월 24일 초대 성전장으로 로버트 에이치 슬로버 형제가 성임 되었으며 3년간에 걸친 성전 공사는 1985년 Ⅱ월 15일 완공을 보았다.
Ⅱ월 25일에 있었던 귀빈 일반 공개에 유창순 전 국무총리, 김태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69명의 귀빈들이 참석했으며 26일부터 12월 7일까지의 일반 공개에는 연 12,700명이 참여했다.
일반 공개가 끝난 후 12월 14일의 헌납식을 위한 준비가 진행되었다. 5일부터 13일에 이르기까지 교회 본부의 지도자들이 헌납식을 위해 내한하였다.
1985년 12월 14일 9시 30분 고든 비 힘클리 부대관장의 감리와 사회로 정초식이 엄숙하게 거행되었다. 개회 찬송에는 주기도문, 개회 기도를 최욱환 장로가 했다.
말씀 순서에는 브래드포드 장루 헌터 장로(후에 벤슨 대관장에 이어 교회의 14대 대관장이 됨), 힘클리 부대관장의 말씀이 있었다. 이도환 서울 선교부장의 폐회 기도로써 정초식을 마친 후, 이어 10시 30분에 헌납식을 가졌다. 헌납식의 개회 찬송은 24장 "오래 기다리던 만왕의 왕"(구 찬송가), 개회 기도는 한인상 장로가 하였으며, 폐회 찬송은 196장 "타는 듯한 하나님의 영"(구 찬송가), 폐회 기도는 이호남 장로가 하였다.
12월 15일 오전 8시에는 서울 북, 강서 스테이크, 1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경인 지역을 제외한 지방의 모든 성도들이 제삼 반복 의식을 가졌다 오후 1시 30분에는 외국인 회원과 선교사를 위한 제사 반복 의식, 오후 4시에는 서울 동대문, 서울 서, 인천 스테이크 성도들을 위한 제오 반복 의식이 거행되었다.
서울 성전 머릿돌을 놓고있는 홍관리 역원들
왼쪽부터 헌터 장로, 헝클리
장로, 고마프 장로 : 맨오른쪽은 성전 건축 감독인 와델 형제. 후에 헌터 장로는
교회 14대 대관장 그 뒤를 이어 헝클리 장로가 15대 대관장이 되었다.
귀빈 공개에 성전을 방문한 유창순 전 국무총리(맨오른쪽)
일반 공개에서 방문자뜰에게 교회를 소개하고 있다.
일반 공개에 성전을 방문한 교회 회원과 구도자들
힌국 서울 성전 위원희 위원들
뒷줄 왼쪽부터: 전종철, 김정열, 젠슨, 존스,
돌프, 손승은, 서원, 김병희, 박내정, 김용일. 이순철
앞줄 왼쪽부터: 홈무광,
최동원, 허채, 최욱환, 이호남, 김창선, 박재암
성전 기공식에 참여한 총관리 역원 및 신권 지도자들
왼쪽부터: 한인상, 브래드포드(칠십인),
애쉬튼(십01사도), 고마프(칠십인), 이호남
[성도의 벗(리아호나), 19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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