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석권 형제


나석권
: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 (수석입학 풀스칼라십). 한양 대학교 행정학 박사. 국방부 Human Relations 연구단 서기관, UN군 전사편찬위원(영문)KPC 국제협력사업 전담, APO 간사, 경영콘설탄트, 국제그룹 기획실장, 감사실장, 전산실장, 리야드지사장, 상지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경희대 대학원, 한양대, 상명대, 초빙교수, 덕성여대 부부학, 사랑의 철학 강의. 중앙문화센터 강사,한국 국회의원평가단 위원, BYUH(브리검 영 대학교 하와이) 경영학부 조교수(Adjunct Professor) 역임. KBS 심야토론, 사랑방중개, 가요무대, MBC 역사토론, BBC등, 초청인사, 페널리스트. 초대 마천지부장, 서울선교부 Butler 선교부장 제1, 제2 카운실러, 주일학교회장, 고등평의원, 교수 정년퇴임 즉시 부부선교사로 New Jersey Morris Town 선교부에서 봉사, (한국 LDS 미주 지역 제 1호) 저서: <복지행정론>, <정치철언>, <통일교범>, <유엔군전사>, <사랑학 5%-베스트셀러>, <나의 사랑 나의 선택>, <고백(시집)>, <소설 무명초>, <사랑의 악마>, <시작된 게임>, <은행잎> 등.  


나 석권 형제 책 출간
 

서울 영동 스테이크 마천 지부(현 오륜 와드) 회원인 나석권 형제가 "나의 사랑 나의 선택"이라는 책을 펴냈다.

창지사에서 출판한 이 책은 며느리와 사위를 맞는 부모님의 지혜와 남편 또는 아내를 선택하는 지혜를 다룬 책으로 특히 결혼을 앞둔 독신 성인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교회의 복음을 토대로 한 데이트 요령, 사랑받는 비결, 이상적인 배우자의 조건, 결혼에 성공하는 지혜, 기회의 창조 등을 재미있게 소개한 유익한 책이다.

석권 형제는 서울대 행정대학원 거쳐 현재(1990.8) 상지대학교(행정학 과장), 동 행정대학원, 동 대학원 행정학과 교수로 있으며. 덕성여대에서 부부학을 강의하고 있다.

나 형제는 이미 "복지 행정론"과 "정치 철언"을 출간한 바 있다. [성도의 벗(리아호나), 1990.8]


나 석권 형제 부부

2010.8 필리핀 여행중에


 

다람쥐 인생

[동아누리 칼럼 중에서]



전화도, 라디오도, 자가용도 없고, TV나 컴퓨터, 휴대전화는 상상도 못했던
암흑시대에 우린 학교엘 다녔다.
중학때부터 대학 2년때까지 자취를 했다.
지금처럼 라면이나 각종 인스턴트 식품이 있질 않았다. 낙엽이나 장작을 때고,
다음엔 연탄을 땠다.
자취보따리가 무거워 중학시절의 내 꿈은, 다음에 돈을 벌어 자전거를
사는 것이었다.
만고풍상이란 말이 신변 가까이에 머물러있었다. 그냥 열심히 인내하며 살았다.
대학을 졸업할 때만 해도 난 경쟁력이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 경찰간부가 되는 걸 소망했다. 자전거주인에서 경찰간부로 내 꿈이 높아졌다.
그걸 ‘업그레이드’라고 해야할까? 하하
그래 박사가 되고 대그룹회사의 간부를 하다가 교수가 되었다.
이것이 성공인지는 나도 의문이다.
 


그러나 이런 걸 만일 성공이라 한다면, 난 발견한 것이다.

성공은 결과이지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선망의 대상이 되는 신분이나 일을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그것은
자신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장벽이자 벗어나기 어려운 속박이 된다는 사실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그래서 인생이라는 교실에선
너무나 흔히 실패가 성공보다도 더 훌륭한 스승이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세익스피어는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부터 천천히 걸아야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난 천천히 걸을 수 밖에 없는 사정을 제외하고는
처음에 빨리 뛰려고 했다.
지금도 등산을 무척 좋아하는데, 세사람 이상의 친구들과 같이 등산을 하면
언제나 난 먼저 올라간다.
친구들이 세익스피어의 논리에 충실하려 할 때, 난 처음에 빨리 올라간다.
그래놓고 친구들이 따라올 때까지 위에서 쉰다.
그리고 따라오면 난 또 걷는다. 정상까지 말이다.
“용용 약오르지?”
이렇게 난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친구들이 나를 두고 말한다.
“자네는 다람쥐 같다”
라고.
하하 그래서 난 다람쥐가 될 때가 유쾌하다.
그런데 명백한 것은, 포기하지만 않으면, 먼저 올라간 나나, 늦게 따라온 친구들이나
또 가끔은 멀리 뒤쳐저 오는 친구나 똑같이 정상에서 만난다.
이 사실이 내겐 아주 놀라운 일이었다.




빠른 자와 느린 자가 어떻게 공평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단 말인가? 하하
정상정복을 만일 성공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인내의 열매가 아닐까?
그래서 난 많은 학생들에게 말해주었다.

‘가장 영광스러운 승리는 인내’이고 ‘가장 비굴한 실패는 포기다’

라고…

느린 걸음으로 뒤따라 오던 많은 친구들, 60고개를 올라보니
다들 나보다 부자가 되어있었다. 하하하…


동아누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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