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 스테이크 특별 대회

1986. 4. 27

    서울 서 스테이크는 김창선 장로가 지역 대표로부름을 받음에 따라 스테이크장단 개편을 위한 특별 스테이크 대회를 지난 1986년 4월 27일에 아시아 지역 회장단인 디야가 장로의 감리로 개최하였다.

김창선 장로는 1977년 이후 9년간 봉사해온 스테이크장에서 해임됐으며, 새로운 스테이크장으로 최동헌 형제가 부름을 받았다. 제1보좌로는 시흥 와드 감독이었던 이상태 형제가, 제2보좌는 조정환 형제가 각각 부름을 받았다.

디야가 장로는 이 대회에서 권능의 이동이 회원의지지와 순종에 의해 평화적으로 이루어짐에 대해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주님의 사업이 합당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씀하였다.

김창선 장로는 스테이크장으로의 마지막 말씀을 통해 새로운 스테이크장단과 회원들에게 겸손과 온유와 인내와 화평과 순종과 감사할 것을 교훈으로 남겼으며 새로 부름 받은 최동헌 스테이크자은 전임 김창선 스테이크자의 모범을 따라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것"(마태복음 6:33)을 다짐하면서 서 스테이크 회원들에게 "모든 회원은 성전에 가는 것을 생활화하자"는 제언을 하였다.

김창선 장로의 부인인 김형옥 자매와 최동헌 스테이크장의 부인인 이정순 자매는 아내로서 항상 남편을지지하며 에즈라 태프트 벤슨 대관장은 살아 계신 예언자라는 것을 간증하였다.

이상태 부장과 조정환 부장은 맡은 바 임무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실히 이행하여, 차고 넘치는 서울 서 스테이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성도의 벗(리아호나), 1986.8-9]

앞줄 좌부터: 이상태 부장(제1보좌), 최동헌 스테이크장, 조정환 부장(제2보좌)
뒷줄 좌부터: 명태영 형제(집행서기), 김승호 형제(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