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서울 성전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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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서울 성전장 [1993.9.-1996.8]
배영천(성전장)/김순정(메이트론)


 

 

새로운 서울 성전장 배영천 형제

   배영천 형제(67)가 박병규 성전장의 뒤를 이어 한국 서울 성전의 새로운 성전장으로 부름받았다. 그의 부인인 김순성 자매는 성전 메이트론으로 봉사하게 된다.

배영천 형제는 지부장, 지방부장, 고등평의원, 스테이크 부장단 보좌, 의식 봉사자, 성전 인봉자 및 성전장단 보좌로 봉사했다.

사업가인 그는 동국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 동아 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순성 자매는 복음 선교사, 성전 선교사, 지방부 상호부조회 회장, 성전의식 봉사자로 봉사했었다.

새로운 성전장의 임기는 9월1일부터 시작됐다. [성도의 벗(리아호나), 1993.10]


 

성전을 내집같이 여기십시오

- 배영천 서울 성전장 인터뷰 기사 -

 

- 부름에 대한 소식을 처음 들은 것은 언제이고 그때의 느낌은 어떠셨는지요?

   공식적으로 제가 부름을 받게 된 것은 5월이었습니다. 직접 힝클리 부대관장께서 성전으로 연락을 해 주셨습니다. 성전장으로서의 부름은 제 자신이 감당하기 힘든 부름이지만 이것 역시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사실 준비는 오래전부터 했었습니다. 전임 박병규 성전장님이 부름받으시기 전부터 저는 저의 생활과 주변을 정리하고 교회에서 어떤 부름이 오더라도 봉사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성전장으로서의 부름은 생각지 못하고 복음 선교사로 나가기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 지난달 새로운 성전장 세미나를 위해 솔트 레이크시티에 다녀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곳에서의 일정과 느낌은 어떠셨습니까?

   종전에는 충분히 피로가 회복될 수 있을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세미나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았는데 이번에는 만 3일의 일정으로 쉴틈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토요일인 8월 14일에 한국을 떠나 일요일에 안식일 예배를 보고 월요일에 성전장으로서 성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동안 세미나에 참여했습니다.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솔트레이크 성전과조단 리버 성전에서 의식을 받았는데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임에도 특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미나와 성전 의식을 통해 저는 이 부름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부름인지를 느낄 수 있었고, 교회의 부름은 무엇이든지 마찬가지이지만 이 부름을 위해 저의 모든 것을 바쳐일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되었습니다.

- 성전장이 되시고 나서 생활의 변화가 있다면 어떤 것입니까?

   성전이 문을 연 이래로 의식 봉사자로, 성전 선교사로 봉사할 때 저는 항상 즐거웠습니다. 성전장으로 봉사하면서도 매사를 즐거운 마음으로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예전에는 행동하고 말하는데 부담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행동이나 말 하나 하나에 신중을 기하게 됩니다. 성전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기쁨을 주고 행복을 느께게 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외에 경건하게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생활하는 것은 다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성전장님으로서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성전장으로서 성전에 오시는 분들 즉 본인의 엔다우먼트나 조상들을 위한 대리의식, 영원한 결혼, 가족 인봉을 받기 위해 오시는 분들이 언제든지 기쁨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해드리고자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이러한 것은 제가 성전장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느꼈던 것입니다.

한번은 저녁에 조단 리버 성전의 성전장단 1보좌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오는데 이분은 80의 노구인데도 불구하고 낯선 땅에서 저녁에 혼자서는 길을 잃기 쉽다며 극구 만류하는 저에게 길을 안내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깨달은 것이지만 그분을 비릇한 성전 봉사자들의 친절과 봉사는 한결같이 몸에 베어 있었습니다. 이들은 방문하는 모든 성도들이 기쁨을 느끼도록 친절하게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한국의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제가 처음 성전 엔다우먼트 의식을 받은 것은 1970년 8월 4일입니다. 그때 당시는 여권과 비자받는 것이 그리 용이하지도 않은 데다 내외가 함께 출국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저희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어렵게 하와이 성전에 가서 의식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한국에 성전이 서리라고는 생각도 할 수 없었으며, 자녀가 함께 출국해서 온 가족이 인봉받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의 한국 성도들은 행복한 편입니다. 우리 땅에 있는 성전에서 결혼하고, 인봉받고, 성약의 자녀를 가질 수 있고, 우리 조상을 위해 대리 의식을 행한다는 것은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교회 성도들 역시 이러한 의식을 조상과 나 자신을 위해 받는 것보다 더 크고 중요한 희망과 목적이 어디 있겠습니까? 좀더 많은 성도들이 이 큰 특권과 축복을 향유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좀더 많은 분들이 잘 준비해서 성전 의식 봉사자로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가 보았던 조단 리버 성전의 경우 봉사자와 의식 집행자들이 너무 많아서 이들을 구분하는 표시를 추천서에 별도로 할 정도였습니다. 우리의 경우 아직도 많은 봉사자들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성도들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전을 내집과 같이 여기시길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집처럼 항상 방문하고 이곳에서 평안과 위안 그리고 인도를 구할 수 있기 바랍니다. [성도의 벗(리아호나), 19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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