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몬 신자 2천명 현충일 헌혈행사

17개시 교회 150곳서… 외국인선교사 함께


서울신문 1997.06.01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회(일명 몰몬교)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전국 17개 주요도시 150개 교회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행사에는 몰몬교 외국인 선교사 3백50명을 비롯,2천여 명의 신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 몰몬교의 지도자 고원룡장로(한국IBM 전무이사)는 『이 번 헌혈은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 정착 150주년을 기념해 당시 개척자들이 보였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1830년 미국 뉴욕에서 요셉 스미스에 의해 창립된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는 미국 동부에서 종교박해를 피해 1847년 7월 유타주로 이주,교세를 확장해 왔다.몰몬교는 전세계에 1천만명의 신자가 있으며 국내에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들에 의해 전래돼 현재 7만여명의 신도들이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몰몬교도들은 성경의 가르침 그대로 생활하며 담배와 술을 하 지 않을 뿐 아니라 커피와 홍차 코카콜라도 마시지 않는다.

올해 미스 유니버스에 선발된 한국계 미국인 브룩 리양도 몰몬교도로 교계 초청으로 곧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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