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디언의 조상은
이스라엘의 10부족 

앗시리아에 멸망...어디로? 

뛰어난 항해술로 신천지 찾아 

소년조선일보  1974년 8월 27일 (화)



1492년 컬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이래, 신대륙의 원주민 인디언이 어디에서 왔을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되자, 어떤 학자는 베링해를 거쳐 이주해 온 몽고계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 인디언의 조상이 이스라엘 왕국을 건설했던 12부족 중, 이 왕국이 멸망하면서 역사 속에서 영원히 그 행방을 감춘 10 부족이라는 것이다.

그럼 이스라엘의 12 부족이란 무엇일까?
기원전 1700년경 이스라엘의 족장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는 에서와 야곱이라는 두 아들이 있었다.
아브라함이 맏아들 에서를 사랑한 반면, 아내인 레베카는 야곱을 사랑했다. 그런데 이스라엘 풍습에는 마땅히 맏아들이 상속하게 되어 있으나, 음식을 차려놓고 아버지의 축복을 받아야만 상속인으로 인정을 받게 되어 있었다.

이삭이 늘어 눈이 보이지 않게 되자, 에서에게 음식을 차려 오게 하고 축복을  하려고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내 레베카는, 야곱에게 음식을 장만해주어 에서가 오기 전에 아버지에게 축복을 받게 하여 상속인이 되게 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안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 했다. 이 기미를 눈치챈 어머니 레베카는 야곱을 그의 오빠의 집으로 보내 버렸다. 야곱은 외삼촌 집에서 살며, 그의 달과 결혼하여, 12형제를 낳았다. 이 12형제가 나중에 이스라엘 왕국의 중추가 된 12부족이다.

기원전 1020년 이스라엘 왕국이 탄생했는데, 다윗이 남쪽에 따로 유태 왕국을 이룩하면서 이 12부족은 6부족씩 남,북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국의 왕이 죽자, 다윗왕은 이 두 왕국을 통합했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자, 국위는 크게 떨쳐 그 영토는 서쪽은 지중해에서 동쪽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솔로몬왕은 페니키아인으로 하여금 칼타고를 경유하여 스페인 남단까지, 그리고 페르샤만에서 인도양으로 항해시키며 무역을 하여, 그의 보고에는 황금이 넘쳐 흘렀다고 한다. 솔로몬왕이 이처럼 강대한 나라를 건설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나라를 지탱하는 12 부족의 철통같은 단결에 있었고, 이들의 결속은 솔로몬왕의 뛰어난 정치력에 있었다. 그러나 솔로몬왕이 죽자, 이 왕국은 다시 둘로 갈라지고 만다. 이스라엘 왕국의 영화도 70년간 이었다.

북쪽 이스라엘 왕국은 10 부족, 남쪽의 유태 왕국은 2 부족에 의해 지탱되고 있었지만, 유태왕국은 이집트군의 침입으로 멸망하고 기원전 721년에는 이스라엘 왕국도 앗시리아 왕국의 사르포 2세의 군대에 의해 멸망하고 만다. 유태 왕국의 2 부족인 벤이민 부족과 유태 부족은 그후 그들만의 사회를 형성, 지금까지 혈연 결혼으로 부족의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왕국의 10 부족은 앗시리아에게 멸망당한 뒤 역사에서 소멸되고 말았다.그들이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그들은 뛰어난 항해술로 신천지를 찾아 항해의 길을 떠났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들이 탄 배는 지중해를 빠져 나와 조류를 타고 표류하던 끝에 멕시코만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는 멕시코와 페루에 번영했던 아즈텍, 마야 문명이 어딘지 중동 아시아의 문명과 닮은 점이 있다는 사실을 들어 학자들이 실제로 파피루스로 배를 만들어 대서양을 표류해본 결과 조류를 따라 이 배가 멕시코만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디언이 이스라엘의 10 부족이라는 증거는 없다. 종교와 결부시키기 좋아하는 유럽인들이 꾸며낸 이야기인지도 모른다.

 

잃어버린 열지파

야곱(이스라엘)은 레아, 라헬, 빌하, 실바 등 네 사람의 아내의 몸에서 12명의 아들을 낳았다. 그들 중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블론은 레아에게서, 단, 납달리는 빌하에게서, 아셀, 갓은 실바에게서, 요셉, 베냐민은 라헬에게서 났다. 이 12아들의 후손이 각기 지파를 형성했다. (창세기 49장)

모세의 인도로 12지파가 애급을 탈출하여 가나안으로 들어간 후 사사시대를 거쳐 왕정시대에 이르니 첫 왕은 사울이요, 그 뒤는 다윗이요, 그 후는 솔로몬왕의 통치로 이루어졌다. 솔로몬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 왕국은 유다와 베냐민 지파 중심인 남왕조 유대국과 기타 10지파를 중심으로 한 북왕조로 갈라졌다.
그 후 북왕조의 이스라엘은 여로보암의 행한 모든 죄를 따라 행하며 떠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그 종 모든 선지자로 하신 말씀대로 심지어 이스라엘을 그 앞에서 제하시게 되어 이스라엘 열지파가 고향에서 앗수루에 잡혀가서 오늘날까지 열지파가 된 것이다. (왕하 17:21-23)

몰몬경에는 이 잃어버린 열지파에 대해 (니삼 15:15-20) 에 기록되어 있으며 (니삼 16:1) 에도 기록되어 있고 (니삼 15:17) 에는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 (요 10:16) 으로 밝히셨다.

잃어 버린 10지파는 요셉 스미스가 흩어진 지파를 모으는 열쇠를 모세로부터 받아 (교리와 성약 110:11) 록키산맥으로 모으고 온 세계에 시온의 스테이크를 세워 세계 방방곡곡에서 잃어 버린 이스라엘을 모으는 역사가 그 걸음의 폭을 넓히고 있다.

자세한 것은 이스라엘의 분산과 집합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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