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크지 선정

세계 10대 첨단 신도시

매일경제 1998.11.04


[채수환]

인도의 뱅골,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싱가포르 등 3곳이 아시아 도시 중에서는 미국의 첨단 산업 메커인 `실리콘 밸리'와 가장 근접한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시사주간 뉴스위크(9일자)지가 `제2의 실리콘 밸리'에 근접해 있는 세계 10대 도시를 조사 발표한 결과 미국의 도시로는 보스톤 등 4곳이 포함됐고 유럽에서는 영 국의 캠브리지, 핀랜드의 헬싱키 , 프랑스의 소피아-앤티폴리스 등 이 가장 앞서가는 첨단 도시인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아시아의 주요 경제국가인 일본 홍콩 대만 등과 남미 및 아프리 카 등지에서는 첨단 산업도시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지 역이 아직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좋은 대조를 이뤘다.

뉴스위크지가 `실리콘 밸리 형 도시'의 조건으로 설정한 기준은

△ 일류 대학 및 연구소의 밀집도
△ 초고속 성장 기업의 존재여부*벤처기업 지원자금 현황
△ 사회적 인프라망 구축
△ 도전 지향적인 문화 등이다.

이같은 기준으로 선정된 각국의 10 대 첨단 도시들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여부에 따라 실리콘밸리의 명 성과 부를 능가하는 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이 잡지는 지적 했다.

또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들 첨단 도시들이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미래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주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뒤따랐다.

조사 대상 도시 가운데 미국의 오스틴은 전체 인구 100만여명 가운데 첨단 산업 관련 종사자들이 10% 이상을 차지해 이 부분 수위를 차지했다.

또 미 유타주에 위치한 솔트레이크 시티는 전체 가정의 65%가 개인 컴퓨터를 갖춰 저변 인프라망 이 가장 튼실한 지역으로 조사됐다.

아시아의 3개 도시는 인적자원과 벤처기업 지원 등에 있어서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사회적 인프라망 구축에 있어서는 미국 및 유럽지역에 비해 커다란 열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을 비릇한 일본 대만 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은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아 충격을 주고 있다.

 

 세계 10대 첨단 신도시
                                                   [알파벳 순]

        도 시

       국 가

  첨단 기업수

   대표적 기업

  오스틴

  미국
 (텍사스주)

     1,750

  델 컴퓨터, AMD

  뱅골

  인도

       250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

  보스턴

  미국
 (메사추세츠주)

     3,600

  로터스, 라이코스

  케임브리지

  영국

     1,159

  아콘, CDT

  헬싱키

  핀란드

     300-400

  노키아

  솔트레이크 시티

  미국
 (유타주)

     2,120

  아이오메가, 노벨

  시애틀

  시애틀
 (미국)

     2,500

  MS

  싱가포르

  싱가포르

     30-100

  휴렛패커드, IBM

  소피아

  소피아 (프랑스)

     1,100

  시타, 세바그룹  
  앤티폴리스

  델아비브

  델아비브
 (이스라엘)

     1,000

  TCI, 포뮬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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