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먼드, 남편에게 재결합 애원

스포츠조선 / 2000.6.7

oseumon.jpg남편을 버리고 집을 뛰쳐나온 마리 오스먼드가 눈물을 흘리며 남편에게 자신을 다시 받아달라고 애원해 관심을 끌고 있다.

가수 출신의 토크쇼 진행자인 마리 오스먼드는 금년초 남편에게 별거를 요구했다. 반면에 그녀의 남편 브라이언 블로질은 재결합해줄 것을 그녀에게 사정하다시피 했다.

내셔널 인콰어이러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젠 오스먼드의 남편이 주도권을 잡았다. 블로질은 자신의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자신이 반드시 마리 오스먼드를 아내로 다시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시간을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리 오스먼드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6명의 자녀들과 함께 머물고 있는데 집안살림과 자신의 뒤치닥거리를 도맡아 처리해주던 남편생각이 간절해진 것으로 주위에선 생각하고 있다. 반면에 그녀의 남편은 유타주와 내슈빌을 오가며 작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오스먼드는 최근 남편과의 통화를 시도했으나 좀처럼 연결되지 않는다고 한 소식통이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마리 오스먼드가 요즘 집을 뛰쳐나온 걸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다.

독실한 모르몬교 신자로 알려진 그녀의 남편은 그녀에게 토크쇼 진행을 포기하고 가정에 전념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오스먼드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수백만명의 시청자들 앞에서 자신들의 별거에 대해 시시콜콜 털어놓은 사실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 이들은 결혼당시 부부관계에 대해 외부에 얘기하지 않는다는 맹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들의 재결합은 곧 이뤄질 것으로 친구들은 예상하고 있다. 이들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데다 무엇보다도 6명에 이르는 자녀들을 더욱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친구들은 지적했다.

[석광인 기자 ki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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