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방언과 통역의 은사

방언, 방언과 통역의 은사

방언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1. 오순절에 있었던 은사와 같이 믿지 않는 자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종에게 부여되는 외국어의 방언 은사이다. (행 2:3-13)

2. 황홀한 상태에 들어가 일반이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는 방언 (고전 14:2-14)
   1) 천사나 하나님과의 대화 (앨 9:21, 니이 32:2,3,5, 31:13)
   2) 방언은 교회에 덕을 세우지 못한다. (고전 14:2,4,5)
   3) 방언을 믿지 않는 자를 실족케 한다. (고전 14:21-25)
   4) 방언으로 기도하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고전 14:14) 방언으로 기도할 때는
       황홀경에서 말하고 마음은 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5) 다섯마디의 말이 일만마디의 방언보다 나으리라. (고전 14:19)

3.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해야 한다. (고전 14:27)
     통역할 자가 없거든 잠잠하라. (고전 14:28)

4. 다른 사람이 무슨 은사를 받았는지 알 수 있는 은사는
   1) 방언의 은사와
   2) 예언의 은사이다.
   영을 분별하는 은사나 병고침 등의 다른 은사는 다른 사람이 그 은사를
   받았는지 알   수 가 없다.
   가장 크고 가장 좋은 가장 유용한 은사는 볼 수 있게 임하는 일이 없다.
   (요셉 스미스의   가르침)

5. 방언을 주신 목적

   하나님께서 방언의 은사를 주신 목적은 무엇인가? 성경에 보면 방언 현상이 집중적으로 최초로 나타난 것은 성령이 제자들에게 충만하게 임했던 오순절 때였다. (사도행전 2장). 구약성경에 방언이라고 언급된 것들은 다 어떤 민족의 언어나 외국어를 의미했다(창세기 10:5, 20, 30, 느헤미야 13:24, 다니엘 1:4).

  오순절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제자들이 말한 방언도 다 외국어 방언이었다. 최소한 15지역 이상에서 오순절에 예루살렘에 모여든 사람들이 자기들의 고향말로 위대한 복음을 듣고 놀라 소리쳤다.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쩜이뇨"(사도행전 2:8). 오순절에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제자들이 맨처음 받은 성령의 은사는 무엇이었는가? 방언이었다. 그것은 방언의 은사가 그 당시 그 환경에서 가장 필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순절을 예루살렘에서 보내기 위하여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사도행전 2:5)하고 있었다. 이때는 예수께서 승천하신 지 불과 10일 후였기 때문에 예수께서 메시아이심과 그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새로운 구원의 복음을 전세계에 전하기 위해서는 다시없는 기회였다.

  그러나 거기에는 언어의 장벽이 있었다. 유대 땅을 떠난 지 오래되고 타향에서 태어난 유대인들(사도행전 2:8)과 이방인들은 유대인의 언어에 익숙하지 못했음이 틀림없다. 이 언의 다름은 복음선포에 큰 장애가 될 것이므로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인 방언으로 사도들의 부족을 보충하셨다. 즉 사도들이 최소한 15지방의 언어를 정확하게 말할 수 있게 기적을 베푸셨던 것이다. 이것이 오순절에 방언의 은사를 주셨던 목적이다. 방언의 은사는 언어의 장애 없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기 위한 특별한 목적을 위해 특별한 사정아래서 주신 특별한 은사였다.

6. 오순절의 방언과 고린도 교회의 방언

그렇다면 지금 일반 교회에서 하고 있는 방언이란 것은 어디서 온 것인가? 이러한 방언을 하는 사람들은 고린도 교회에도 그런 방언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고린도 교회의 방언은 바울에게 책망을 받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고린도 교회에는 방언을 말한다고 하면서 뜻모를 소리를내는 신자들이 있어서 문제가 되었다. 고린도가 국제 무역도시이기 때문에 어떤 사람들이 이 곳 저 곳에서 주워들은 외국어를 연결하여 방언이라고 자랑했는지도 모른다. 또 이교신 제사에 익숙했던 이방인 개종자들이 황홀 상태에서 나오는 지껄임을 교회 안에 가지고 들어와 성령의 은사라고 주장하면서 영적인 능력을 과시하려고 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러나 그것이 외국어이든 무슨말이든지 간에 한가지 확실한 것은, 고린도 교회의 방언이 성령의 은사가 아니어서 책망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린도 교회의 방언은 외국어라기보다는 오늘날의 교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로 알 수 없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그것은 어지럽고 소란스러웠던 고린도 교회의 방언을 책망한 바울의 편지에서도 증명이 된다. "그 음의 분별을 내지 아니하면...어찌 알게 되리요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교회에서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고린도전서 14:7-9, 19).

7. 하나님은 방언이 필요없으신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시는가? 뜻이 분명한 언어로서의 방언은 분명히 성령의 은사이다. 그것은 지금이라도 필요한 장소나 필요한 시간에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

방언(方言)의 은사(恩賜)(GIFT OF TONGUES)

영감받은 개인이 낯설은 언어를 말하고, 이해하거나 해석하도록 하는 성신의 한 은사. 우리는 방언의 은사를 믿는다(신개 1:7).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행 2: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고전 14:1~5, 27~28.
방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고전 14:22~28.
그리할진대 불과 성신의 침례가 임하나니, 그때 너희는 천사의 방언으로 말하며, 니후 31:13~14.
아맬레카이가 만인에게 방언으로 말하는 은사를 믿을 것을 권면함, 옴 1:25.
어떤 이들에게는 방언으로 말함이 주어지며, 그리고 다른 이에게는 방언을 통역함이 주어지느니라, 교성 46:24~25(고전 12:10; 모로 10:8, 15~16).
방언의 은사를 부어 주시옵소서, 교성 109:36.

All Contents Copyright by 1999-2005
For questions and comments, send e-mail to pcway@hanafos.com
http://www.ldskorea.net
TEL: 018-236-9900 / 031-726-9900 / FAX: 031-726-9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