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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암아트홀 공연 인사말씀 및 축하말씀              1993.3.5

홍무광

 무대의 막을 열면서

최욱환

 인사말씀

고원용

 온누리 합창단의 공연을 기다리며

송평종

 축하의 말씀

 

 

 
  
무대의 막을 열면서

  지난 20년 동안 "코롭 합창단"이래 여러 이름으로 불러지며 태동을 거듭하여 온 활동이 기초가 되어, 1990년 "온누리 합창단"으로 막을 연 이후 이제 열번째의 공식 발표회의 무대의 막을 열게 되었습니다.

  저희들이 모인 것은 합창 예술을 통하여 이 세상을 운영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경의와 기쁨을 표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번 무대에서 저희들이 한 목소리로 표현하려는 것이 그러한 노력에 접근한 것이라면 힘친 박수로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즐거움과 기쁨으로 표현하시는 격려가 저희들 성장에 디딤돌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여름 한 더위에 저희들은 안정준 선생님을 상임 지휘자로 모시고 이 무대를 준비해왔으며, 이번이 그 첫 무대가 되어 설레임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본 합창단의 고문이 되시고 서울 시립오페라단장으로 계시는 영남대학교의 김신환 교수님과 경남 대학교의 강미자 교수님을 모시는 영광속에 무대를 꾸미게 되어 큰 기쁨을 갖고 무대를 열겠습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하도록 운영 위원회와 후원회를 조직하여 뒷받침과 격려로 저희들을 이끌어 주신 여러분과 기도와 성원으로 저희들에게 힘을 주신 관객 여러분께 보답드리기 위하여 준비한 무대의 막을 열겠습니다.

              1993. 3. 5.

              온누리 합창단 단장 홍 무광
 

 

 


  인사말씀

   만물이 소생하는 희망찬 새봄에 온누리 합창단이 정기 공연을 가져 그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힘을 모아 열심을 품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단원들과 단장 및 부단장을 비릇하여 수고해 주시는 지휘자 반주자 및 관계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노래는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해 줍니다. 의로운 사람들의 노래는 마음 속 깊은 곳에 감명을 줍니다. 온누리 합창단의 노래는 어지러운 세상에 활력을 주는 생명과 평화의 노래로 훈훈한 사랑의 노래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특별히 이 합창단을 사랑하셔서 늘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를 해 주시는 김신환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본 합창단의 창단시 지휘를 맡아 밑거름이 되어주신 세계에 이름을 떨친 바리톤 최현수 교수님의 도움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신앙과 정서에 격려를 준 합창단의 연주에 다함께 큼 박수로 격려를 주시면 감사히겠습니다.

                 1993. 3. 5

                 의학박사, 오누리 합창단  운영위원 최 욱 환
 


 

 


  
온누리 합창단의 공연을 기다리며

  꿈을 가진다는 것은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꿈을 간직하고 키우며, 그리고 이루어 나간다느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역경과 시련속애서 꿈을 이루어 나가는 일은 참으로 뿌듯하며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온누리 합창단은 아름다운 꿈을 지니고 태어났습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고운 목소리로 가슴에 가득 찬 사랑과 간증을 이웃에 전하고자 하는 꿈을 가지고 온누리 합창단의 이름으로 모였습니다. 서울에서, 인천에서, 성남에서, 수원에서, 멀리 춘천에서까지 모인 사람들입니다. 연세가 지긋한 분들, 갓난 아기를 집에 두고 온 젊은 부부들, 사회 생활의 초년병으로 바쁜 젊은이들, 실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이들이 연습을 하고 공연의 막을 올리는데 누구도 보수를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매주 목요일이면 빠짐없이 연습을 하고, 공연을 위해 많은 어려움도 기꺼이 마다하지 않습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빙판길의 고속도로를 달리기도 하며, 연속된 공연에 지쳐 쓰러진 단원을 부축하여 다음 공연지로 밤기차에 몸을 싣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평생을 합창단원으로 지내며 어린 자녀가 성장하여 함께 노래부르는 날을 기다리는 소박한 꿈을 지니고 키워나가는 사람들입니다.
  이제 해가 거듭되어 가면서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들의 마음속에 자리를 잡아가는 온누리 합창단의 공연을 맞아 이들이 이루어가는 꿈의 아름다움을 보며 그 동안의 노고에 찬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수고하시는 지휘자, 반주자, 역원들과 단원 여러분, 그리고 합창단을 후원하여 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1993년의 새 봄을 맞아 그동안 가다듬은 목소리로 들려줄 아름다운 노래를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며, 합창단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어 더욱 아름다운 꿈을 펼치어 나가기를 축복합니다.

                       1993. 3. 5

                        한국IBM 이사
                        예수 그리스도교 후기성도 교회
                        서울 서 지역 대표
                        온누리 합창단  운영위원  고 원 용


 

 


  
축하의 말씀

  1081년 11월 몰몬 태버내클 합창단이 국립극장에서 공연을 할 때 저의 마음은 온통 황홀함으로 채워졌습니다.

  그 후 제가 연차대회 참석 때마다 태버내클에 앉아 합창단이 C.B.S. 방송녹화하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 한국에도 저런 합창단을 하나 가졌으면 하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90년 1월 최욱환, 박병규, 고원용 세 지역 대표께서 우리도 한국 태버내클 합창단을 하나 만들자고 제안하시고 저에게 후원회장을 위촉하시기에 저는 단지 좋은 합창단에 대한 꿈만 가지고 그 자리에서 수락한 후 어언 4년이 흘렀습니다.

  우리는 그 동안 숫한 어려움에 봉착하기도 하고 절망의 늪에 빠지기도 하였으나 음악을 좋아하는 단원과 헌신적인 지도자, 그리고 고마운 후원회 여러분 덕에 오늘 온누리 10회 공연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비록 재정적인 후원이 취약하기는 하나 앞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여러분의 지원과 격려가 계속되면 우리도 머지 않아 세계적인 합창단을 가지게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합창단 이름이 "온누리"이듯이 우리는 온누리에 평안과 희망, 그리고 기쁨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홍무광 단장님, 정대판, 허병석 부단장, 그리고 안정준 상임 지휘자 및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박수를 보내며 후원회 회원께 한 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1993. 3. 5.

                          온누리 합창단 후원회 회장  송 평 종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온누리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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