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자의 부활에 관한
사두개인의 질문

            (칠 형제가 한 여자 .. 형수와 살았는데 죽은 후에는 누구와
             살겠는가의 질문  (마태복음 22:22-30)

 

1. "부활의 떄"의 정의 ... 개개인이 부활한 후를 말한다.

   1) 복천년 중에는 부활된 불멸의 사람과 필멸의 사람과 같이 살게 된다.
   2) 따라서 부활된 사람은 이미 성전의식을 끝냈음으로 다시 결혼할 필요가
      없고, 부활 전의 필멸의 사람은 결혼생활을 하게 되며 자녀도 생육하게
      된다.
     <참조> (1) (데살로니가전서 4:16-17, 교리와 성약 88:90-98) ....
                      부활된 자와 필멸된 자의 공존
                 (2) 복천년 중의 생활상태 (사 11:6-9, 사 65:2-25)
   3) 복천년 중에 필멸의 몸이 불멸의 몸으로 부활된 상태로 변화를 입은 자는
       필멸의 몸으로 있을 때에 이미 성전의식을 필했을 것이므로, 부활 후에는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을 것이다.
   4) 부활은 복천년 끝인 둘째부활이 끝날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러므로 엄격히 말해서 이 세상이 끝나는 때는 복천년이 끝나는
       때라고 할 수 있다. (교리와 성약 38:5, 교리와 성약 88:101)

2. 첫째 부활 중 저녁부활과 그 이후에 부활되는 자들은 달의 영광이나
    별의 영광 또는 지옥에 들어갈 자들이므로 부부가 함께 구원받을 수
    있는 축복이 배제된다.
    따라서 이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어진다. 

3. 해의 영광이 승영에 이르는 자는 최고의 영광을 차지하는 자이므로
    고전 11:11과 벧전 3:7의 축복을 받은 자들이다.  즉 아내와 더불어 또는
    남편과 더불어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함께 받을 자들이다.

4. 본문의 질문에 대한 예수의 대답은 맏형을 제외하고는 6형제가 다 자녀의
    생산을 위한 현세적인 결혼이었으므로 영원한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받을 자는 성전의식을 이미 끝냈을 맏형뿐임을 대답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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