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말일성도 고든 비 힝클리 대관장
美 ''자유의 대통령 메달'' 수상


[세계일보 2004-06-30]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의 고든 비 힝클리 대관장이 지난 25일 미국 백악관에서 조지 부시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대통령 메달’을 수상했다. 이 메달은 ‘미국 최고의 시민’이라는 영예를 지닌다.

이날 부시 대통령은 “그의 수양과 충실함으로 인해 그는 이전의 많은 훌륭한 지도자들의 계승자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며 “그의 교회는 가장 높은 신뢰의 자리를 그에게 주어왔고, 오늘 현명하고 애국적인 이 분은 그의 조국에서 가장 높은 시민의 영예를 받았다”고 치하했다.

힝클리 대관장은 수상소감에서 “정부로부터 이러한 최고 영예의 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 상은 나에게 수많은 기회를 준 교회와 내가 봉사하려고 노력해 온 교회의 관심을 인정하고, 명예를 준 것”이라고 답했다.

힝클리 대관장은 1930년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에 몸담은 이래 1995년 최고 직분인 대관장에 올랐으며, 탁월한 역량으로 전 세계적인 재해 구제, 교육재정 지원 등 인도적 지원사업을 펼쳐왔다.

정성수기자

 


 

부시, 도리스 데이에게 자유메달

 

[YTN 2004-06-19]


 
[박병한 기자]

부시 미국 대통령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와 여배우 도리스 데이, 화장품 업계의 거물 에스테 로더, 골프 선수 아놀드 파머 등에게 미국 최고의 시민훈장인 '대통령 자유메달'을 수여할 것이라고 백악관 공보실이 밝혔습니다.

또 미국 최초의 흑인 상원의원인 에드워드 브룩과 브라운대학의 바탠 그레고리안 전 총장,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 교회의 고든 힝클리 회장, 시티은행의 월터 리튼 전 회장 등도 오는 23일 이 메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백악관 공보실은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지난 4일 바티칸 방문 중 교황에게 이미 이 메달을 전달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부시, 교황 등 13명에 `자유메달' 수여>

[연합뉴스 2004-06-24]

(워싱턴 AP=연합뉴스) 조시 부시 미국 대통령은 23일 백악관에서 교황과 50년대 은막의 스타, 전설적인 골프선수 등 정치와 문화, 과학, 스포츠, 경제 부분에서 각 각 큰 성과를 거둔 수상자 13명에게 `대통령 자유메달'을 수여했다.

이 메달은 지난 1945년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이 2차 대전 중 공로를 세운 민간 인에게 수여하기 시작했다가 한동안 중단된 뒤 1963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이 재 개한 민간인 최고의 훈장이다.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아놀드 파머= 마스터스 4회, 브리티시오픈 2회, US오픈 2회를 포함, 골프 대 회 우승을 92번이나 거머쥔 전설적 골프선수. 올해 74세의 나이로 마스터스에 50번 째이자 마지막으로 출전했다. 수여식 당일 가짜 골프클럽을 들고 나와 시상대 위에 서 대통령과 잡담을 나누기도 했다.

▲도리스 데이= 1950년대와 1960년대 미국 은막의 스타이자 가수. 수여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부시 대통령은 "트루먼 대통령 재임 당시 모든 미국인이 그녀를 알고 있었다. 미국인들은 이 `미국의 연인'을 영원히 사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터 B. 리스턴= 시티뱅크의 전 회장이자 최고경영자이며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경제정책 수석보좌관. 딸과 사위가 대리 시상했으며 부시 대통령은 그를 " 미래의 트렌드를 파악할 줄 아는 사람으로 전자 은행이라는 자신만의 트렌드를 만들 어냈다"고 평가했다.

▲요한 바오로 2세= 현(現) 교황. 부시 대통령은 지난 4일 바티칸을 방문해 메 달을 전달했다. 부시 대통령은 교황을 "26년 가까이 루마 카톨릭 교회의 수장으로 지내면서 사람들의 영혼을 믿음으로 이끌고 역사 자체를 끌어나가기도 한 전세계 선 (善)의 대명사 중 하나였다"고 평했다.

▲로버트 L. 바틀리= 지난해 12월 66세로 별세한 전 월스트리트저널 명예편집장. 부시 대통령은 그를 "지성과 확신을 가진 위대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리타 모레노= 13세에 브로드웨이에 데뷔한 여배우. 부시 대통령은 "그녀는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아카데미상을 받아 유명해졌지만 그후 수년동안 자신의 놀 라운 재능과 열정, 미모를 연극계에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W. 브룩= 남북전쟁 이래 처음으로 미국 상원에 당선된 흑인 정치가. 공화당 소속으로 1967년부터 1979년까지 매사추세츠주 의원을 지냈으며 법무부 장관 을 역임하기도 했다.

▲바탠 그레고리안= 1980년대 뉴욕 공립도서관 관장, 브라운대학 총장을 지낸 역사학자. 현(現) 뉴욕 카네기그룹 회장.

▲길버트 M. 크로스베너= 국립 지리학회 회장으로 수십년을 탐험과 연구, 지리 학 교육에 쏟아부었다.

고든 B. 힝클리= 1930년대 이래 교회를 이끌어온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교 회 장.

▲에스티 로더= 1950년대 가족경영 회사로 시작, 포천 선정 500대 기업에 든 화 장품업 개척자. 지난 4월 향년 97세로 별세.

▲아날 파츠=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과의사이자 눈 질환 연구가. 그의 개발 업적 으로 많은 환자들이 실명위기에서 벗어났다.

▲노먼 포도레츠= 네오콘(신보수주의) 작가이자 장기간동안 미국 유대인위원회( AJC) 잡지 `코멘터리' 편집장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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