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민족의
집합
以色列家族的聚集
THE GATHERING OF THE
HOUSE OF ISRAEL
제42장
이스라엘 민족(지파)은 하나님의 성약의 백성이 되었음.
야곱은 그리스도 시대 이전에 수백년 동안 살았던 위대한 예언자였다. 야곱은 너무나 충실했기 때문에 그에게 “하나님의 왕자”라는 뜻을 지닌 이스라엘이라는 특별한 이름을 주셨다.(창세기 32:28 참조) 야곱(이스라엘)은 열 두 지파 즉 이스라엘 민족이라 알려졌다.(창세기 49:28 참조)
야곱은 아브라함의 손자였다. 주님은 아브라함과 영원한 성약을 맺었다. 이 성약은 다시 야곱(이스라엘)과 그의 자녀들에게 새롭게 맺어졌다.(신명기 32:7～9; 제15장 “주님의 성약의 백성” 참조)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이 그분의 계명을 지키기만 하면 선택된 백성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신명기 28:9～10 참조) 그의 선택된 백성으로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복음과 신권을 전해 주어 온 세상의 백성들에게 축복이 될 것이다. 이와 같이 그들이 주님과 맺은 성역을 지키면 주님도 그들과의 성약을 지킬 것이다.
토론
- 이스라엘 민족을 그분의 선택된 백성으로 삼겠다는 주님의 약속을 토론한다.
이스라엘 민족(지파)의 흩어짐
주님의 예언자는 이스라엘 민족이 사악해지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 것인가를 이스라엘 백성에게 수없이 경고하셨다. 모세는 이렇게 예언했다. “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신명기 28:64)
점차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계명을 깨트리기 시작했다. 그들은 서로 싸워 두 왕국으로 나뉘어졌다. 즉 이스라엘 왕국이라고 불리워지는 북 왕국과 유다 왕국으로 불리워지는 남 왕국으로 불리워지는 남 왕국으로 갈라 섰다.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 중 열 지파는 북 왕국에 살았다. 전쟁 중에 그들은 적에게 정복되어 포로로 잡혀갔다. 그 중 몇몇 지파는 후에 북쪽 땅으로 도망쳐서 종적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북 왕국이 포로가 된 지 약 100년 후에 유다의 남 왕국도 정복당했다. 그 당시(주전 600년경) 리하이와 그의 가족은 예루살렘을 떠나 미대륙에 정착하였다. 레이맨인은 리하이의 후손이다. 수도인 예루살렘이 주전 586년경에 멸망되었고 나머지 이스라엘의 두 지파는 포로가 되어 잡혀갔다. 그중 일부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예루살렘을 재건했다.
그리스도 시대 이후 예루살렘은 다시 로마 병정들에 의해 멸망되었다. 이 유대인은 세상의 각 지역으로 흩어졌다. 오늘날 이스라엘 민족은 온 세상에 흩어져 살고 있다. 그 중 대부분은 그들이 고대 이스라엘 민족의 후손임을 모르고 있다.
토론
- 원들에게 이스라엘 민족의 분산 때에 있었던 중요한 사건을 열거하게 한다.
이스라엘 민족(지파)은 다시 집합되어야 함
주님은 그분의 선택된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이 언젠가는 다시 집합할 것이라고 예언하겨싸. “내가 내 양 무리의 남은 자를 그 몰려갔던 모든 지방에서 모아 내어…”(예레미아 23:3)
주님이 그분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을 집합시키는 데에는 몇 가지 이우가 있다. 이스라엘 백성은 복음의 가르침을 배워야 하며 주께서 다시 오실 때 구세주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스라엘 민족은 성전을 세우고 복음을 들을 기회를 받지 못하고 돌아가신 그들의 선조를 위해서 성전에서 성스러운 의식을 집행할 책임이 있다. 하나님의 선택된 민족은 복음을 온 나라에 전해야 한다. 그들은 온 세상에 축복이 되라는 성약을 성취해야 한다.
이스라엘 민족의 집합을 지시하기 위한 권세와 권능이 모세에 의해 1836년 커틀랜드 성전에서 요셉 스미스에게 주어졌다.(교리와 성약 110:11 참조) 그 이후로 말일의 모든 예언자는 이스라엘 민족을 집합하기 위한 열쇠를 갖게 되었다. 분산된 이스라엘 민족을 집합시키는 사업은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의 중대한 사업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제 그들이 회복된 복음을 받아들이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섬김으로써 집합되고 있다.(신명기 30:1～5 참조)
토론
- 이스라엘 민족은 왜 집합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든다.
이스라엘 민족(지파)은 어떻게 집합될 것인가?
이스라엘 민족은 먼저 영적으로 집합되고 그 후 실제로 집합될 것이다. 그들이 말일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에 가입할 때 그들은 영적으로 집합되는 것이다. 이 영적인 집합은 예언자 요셉 스미스 때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세계 도처에서 매년 수만 명의 사람들이 교회에 가입하고 있다. 이 개종자들은 순수한 또는 입양에 의한 이스라엘의 민족인 것이다. 그들은 아브라함과 야곱의 가족에 속한다.(아브라함 2:9～11; 갈라디아서 3:26～29 참조)
조셉 필딩 스미스 대관장은 이렇게 말씀했다. “교회에는 여러 나라 민족이 나타나 있다.… 그들은 주님의 영이 그들에게 임하여, 집합의 영을 받아, 복음을 위해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모여 든 것이다.(구원의 교리, 3:256)
이스라엘의 외형적인 집합은 이스라엘 민족이 “상속의 땅에 모여 저들의 모든 약속의 땅을 세워 일으킬 때”(니파이이서 9:2)를 의미한다.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는 미대륙에 집합할 것이며 유다 지파는 예루살렘과 그 주위의 지역으로 돌아갈 것이다. 잃어버린 열 지파는 에브라임 지파(미대륙)로부터 그들의 약속된 축복(교리와 성약 133:26～35 참조)을 받게 될 것이다.
교회가 처음 설립되었을 때, 성도들은 오하이오 주로, 그 다음에는 미주니주로, 그 다음에는 솔트레이크로 집합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렇지만 오늘날 현대의 예언자들은 교회 회원들이 그들의 자신의 나라에서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가르쳐 오고 있다. 브르스 알 맥콩키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지상의 모든 스테이크는 그 지역에 사는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양들을 위한 집합 장소가 된다.”
“페루인을 위한 집합 장소는 페루에 있는 시온의 스테이크 또는 곧 스테이크가 세워질 장소가 될 것이며, 칠레 사람을 위한 집합 장소는 칠레에, 볼리비아인을 위한 집합 장소는 볼리비아에, 한국인을 위한 집합 장소는 한국에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지상의 모든 지역이 집합의 장소가 될 것이다. 온 세상의 나라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은 그리스도의 우리에, 각국에 세워진 시온의 스테이크에 집합하도록 부름 받았다.”(브르스 알 맥콩키, 엔사인, 1977년 5월호, 118쪽)
멀지 않아 이 집합의 위대한 사업이 완성될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외형적인 집합은 구세주의 재림까지는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요셉 스비스 1:37 참조) 그 후에 주님의 약속이 성취될 것이다.
“보라 날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북방 땅과 그 모든 쫓겨 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열조에게 준 그들의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리라”(예레미아 16:14～15)
토론
- 이스라엘 민족이 집합될 두 가지 방법은 무엇인가? 이에 관해 토론한다.
보충 성구
- 창세기 17:1～8 (아브라함과 맺은 하나님의 성약)
- 열왕기하 17장 (북방 왕국은 포로가 됨.)
- 역대하 36:11～20 (남방 왕국이 포로가 됨.)
- 야고보서 1:1 (흩어져 있는 열 두 지파)
- 니파이일서 10:12～13 (니파이인의 이주는 분산의 일부)
- 예레미야 3:14～18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 둘을 택함.)
- 예레미야 31:7～14 (잃어버린 지파는 북방 나라에서 나옴.)
- 에스겔 20:33～36 (이스라엘은 온 나라에서 집합됨.)
- 니파이삼서 20:29～46 (예루살렘은 유대인의 상속의 땅으로 성약됨.)
- 니파이삼서 21:26～29 (복음의 회복이 시작됨.)
- 교리와 성약 133:26～34 (열 지파가 북방에서 돌아옴.)
- 이사야 11:11～13 (주님은 그의 백성을 회복할 것임.)
- 요한계시록 18:4～8 (한 음성이 집합을 외침.)
- 교리와 성약 133:6～15 (이방인은 시온으로, 유대인은 예루살렘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