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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魚禾基督的第二次來臨
THE SECOND COMING
OF JESUS CHRIST

 

제43장

 Painting of the Second Coming of Jesus Christ.  There are throngs of people coming to worship him and angels following him.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지 40일 후에 그분과 그분의 사도들은 감람산에 함께 모였다. 그분이 지상을 떠날 때가 이르렀다. 예수님은 그 당시에 해야 할 일을 모두 마치셨다. 그분은 그분의 재림 때까지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했다.

그분은 사도들에게 지시하신 후, 하늘로 오르셨다. 사도들이 하늘을 쳐다보고 있을 때 두 천사가 그들 곁에 서서 이렇게 말했다.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을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사도행전 1:11)

그때부터 현재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그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


토론

  • 우리가 재림에 관해 아는 것은 왜 중요한가?


예수그리스도는 왜 다시 오시는가?

예수 그리스도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로 지상에 다시 오시는 것이다.


  1. 지상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 오신다. 예수님이 지상에 다시 오실 때에는 권세와 영광 중에 오실 것이다. 그때에는 사악한 자는 멸망될 것이다. 썩어질 모든 것들은 소멸될 것이며, 땅은 불로 태워져 깨끗하게 될 것이다. (교리와 성약 101:24~25참조)
     
  2. 그분의 백성을 심판하기 위해 오신다. (제46장장 “최후의 심판” 참조)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분 모든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며, 의로운 자와 사악한 자를 구별하실 것이다. (마태복음 25:31~46 참조) 계시자 요한은 이 심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는 영혼들과…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니” 사악한 자들은 “그 천년이 자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요한계시록 20:4~5; 교리와 성약 88:95~98 참조)
  3. 복천년으로 인도하기 위하여 모인다. 복천년은 예수님께서 지상을 다스릴 천년 동안을 말한다. 이 시대가 시작되면, 의로운 자는 예수님께서 오실 때 그분을 만나기 위하여 나아올 것이다. 그분의 오심은 복천년의 통치의 시작이 될 것이다. (제44장, “복천년” 참조)

    브리감 영 대관장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다.


    “복천년 동안에는 하나님의 왕국이 지상에 권세와 영광과 완전한 가운데 세워질 것이며, 지금까지 지배했던 악의 통치는 사라지고 하나님의 성도는 성전을 짓는 측권과 그 속에 들어가 말하자면, 성전에서 기둥이 되어 죽은 자를 위한 의식을 집행하며… 또한 우리는 아담과 이브까지 거슬러 올라가 선조들을 알 수 있는 계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에 들어가 그들을 위한 의식을 집행할 것입니다. 그때에는 가족의 사슬이 아담에 이르기까지 완벽하게 이어져 인간이 서로 인봉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아담으로부터 우리 대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신권의 사슬이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존 에이 윗소 편, 브리감 영 설교집, 116쪽)
  4. 예수님께서 오실 때에는 많은 자들이 부활하게 될 것이다. 의로운 자의 부활에 참여하는 권리를 획득한 자들은 그들의 무덤에서 일어설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실 때 그를 맞이하기 위하여 나아올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로부터 살아나신 후 다른 많은 의로운 자들도 부활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서도 나타났으며 또한 미대륙에서도 나타났다. (마태복음 27:52~53; 니파이삼서 23:9 참조) 이것이 첫째 부활의 시작이었다. 그 이후로 부활한 자들도 있다. 이미 부활한 자들과 예수님의 재림시에 부활하게 될 자들은 모두 해의 왕국의 영광을 상속 받게 될 것이다. (교리와 성약 76:50~70 참조)

    복천년이 시작된 후에 달의 영광에 속한 자들도 부활하게 될 것이다. (교리와 성약 76:71 80, 88:89 참조) 이러한 자들이 모두 부활하면 첫째 부활이 끝나게 될 것이다.

    주님의 재림시에 살아 있는 사악한 자들은 육신이 멸해질 것이다. 그들은 이미 죽은 사악한 자와 더불어 복천년이 끝날 때까지 무덤 속에서 기다리게 될 것이다. 복천년이 끝나면 들째 부활이 있을 것이다. 이때 나머지 죽은 모든 자들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부화할 것이다. 그들은 별의 영광을 상속 받든지 사탄과 함께 바깥 어두움에 쫓겨나게 될 것이다. (교리와 성약 76:32~33, 81~112 참조)
  5. 구세주는 하늘과 지상의 왕으로서 의로운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예수께서 오시면 지상에 그분의 왕국을 세울 것이다. 교회는 그러한 왕국의 일부가 될 것이며, 그분은 천년 동안 평화롭게 지상의 모든 백성들을 다스릴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최초로 지상에 오셨을 때는 영광 중에 오시지 않았다. 그분은 초라한 마굿간에서 태어나 마굿간의 건초 더미 위에 뉘어졌다. 그분은 유대인이 그들의 구세주로 생각했던 것처럼 큰 군사와 참께 오지도 않았다. 오히려 그분은 이렇게 말씀했다.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베풀며 너희에게 알을 행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마태복음 5:44) 이러한 일로 말미암아 그분은 배척당하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다. 그러나 그분이 재림하실 때는 배척당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귀가 저마다 들을 것이요, 모든 무릎이 꿇어 절할 것이요, 모든 혀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것임이라.” (교리와 성약 88:104) 그는 또한 “만군의 주요 만왕의 왕”으로 환영 받을 것이며 “기뵤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 (이사야 9:6)으로 불리워 질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온 때를 어떻게 알게 되는가에 대해 알기 위해서 제41장, “재림의 표적”을 참조한다.


토론

  • 반원들은 주님이 재림시에 행하실 몇 가지 일에 대해 토론한다.


우리는 예수의 재림이 가까웠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때 세상의 구세주가 태어났음을 아는 자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분이 다시 오실 때에는 그분이 누군지 모를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무도 구세주가 다시 오실 정확한 때를 알지 못한다.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마태복음 24:36)


그 분은 우리에게 비유를 들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마가복음 13:28~29)


그러나 그는 그의 오심이 가까이 이르렀음을 알리기 위한 표적을 주셨다. 예수는 표적을 말씀하신 후 이렇게 주의를 주셨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을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태복음 24:42~44)


토론

  • 마가복음 13:1~29을 읽는다. 우리는 그가 오실 날이 가까웠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구세주가 오실 때 우리는 준비되어 있어야 함

그의 재림을 준비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복음의 가르침을 받아 들이고 그것을 우리의 생활의 일부가 되도록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하루를 예수께서 지상에 계셨을 때 가르치셨던 것처럼 최선을 다해 생활해야 한다. 우리는 예언자를 안내자로 삼고 그의 권고를 따라야 한다. 우리는 성신의 인도를 받기에 합당한 생활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구세주의 재림을 두려움이 아니라 행복한 마음으로 기다리게 될 것이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린 양아, 두려워 말라, 내가 올 때까지 왕국은 네 것이니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 9교리와 성약 35:27)


토론

  • 마태복음 25:1~13을 읽는다. 우리의 구세주(신랑)가 다시 오실 때를 준비하기 위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보충 성구

  • 요한복음 14:32~3; 마태복음 26:64 (처소를 예비하고 다시 오심.)
  • 말라기 3:2~4, 4:1; 교리와 성약 64:23~25 (소멸될 지구)
  • 교리와 성약 133:41~51 (사악한 자는 멸망됨.)
  • 마태복음 13:40~43 (심판이 예언됨.)
  • 로마서 2:6~9; 요한계시록 20:12~13 (심판)
  • 고린도전서 15:40~42; 교리와 성약 76편, 88:7~35 (영광의 등급)
  • 고린도후서 12:2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
  • 교리와 성약 43:29~30; 교리와 성약 29:11 (그분의 오심은 복천년의 시작임.)
  • 신앙개조 제10조 (예수 그리스도께서 통치하실 것임.)
  • 앨마서 11:43~44; 앨마서 40장 (부활)
  • 힐라맨서 14:25 (죽은자가 일어남.)
  • 스가랴 14:9; 요한계시록 11:15; 니파이일서 22:24~26 (예수께서 왕이 되어 통치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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