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성도 → 예수그리스도교회로 개명
한국 선교 50주년 맞아 명칭 바꿔  


[세계일보   2005-07-06 ]
 


 


 

         한국의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가 올해 선교 50년을 맞아 교회 명칭을 개명하고 세계교회를 이끌 주요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바쁜 한해를 보내고 있다.

미국 솔트레이트시티에 본부를 둔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회장 고든 비 힝클리)는 한국 교회의 새 명칭을 지난 1일부터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약칭 예수그리스도교회)로 번역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중국 교회도 3년 전에 한국과 동일한 명칭으로 바꾼 바 있다.

교회 측은 “말세나 종말과 연관되는 불필요한 오해를 막고 영어의 본래 의미를 더 잘 살리기 위해 교회 명칭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예수그리스도교회는 이에 앞서 한국 교회 책임자인 고원용 장로를 세계교회 요직인 ‘70인 제2 정원회 회장단’ 지위를 부여해 한국과 일본 교회를 책임지는 ‘북아시아지역’ 회장으로 임명했다. 이 같은 사실은 한국 교회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의미한다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

한국 교회는 선교 5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대규모 문화행사를 갖는다.

이날 합창, 오케스트라, 뮤지컬, 댄스, 한국무용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1500명의 출연진이 무대에 오른다.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고든 비 힝클리 회장이 95세의 노구를 이끌고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북한 주민을 위해 700만달러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케 한 주역이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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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05-07-05]

말일성도예수교회, '후기 성도'로 명칭 변경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흔히 '모르몬교'로 알려진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 교회가 교회 명칭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 바꾼다.
이 교회의 고원용 장로(61.북아시아지역 회장단 제2보좌역)는 5일 오후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고 장로는 이 교회가 1955년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이후 50년 동안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라는 한국어 명칭을 사용해 왔으나, '말일 성도'라는 이름이 '말세'나 '종말론'을 상기시킨다는 지적을 받아들여 이번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 교회의 영어 공식 명칭은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로, '후기 성도'라는 명칭은 'Latter-day Saints'를 새롭게 번역한 것.

또 이 교회는 한국 선교 50주년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955년 이후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외국인 선교사 1천여 명과 그 가족들을 초청, 한국에서 선교한 지역을 돌아보게 할 계획이다.

30일 오전에는 약 2천700여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올림픽 공원에 모여 선교사 대회를 가지며 오후엔 문화의 밤 행사가 열린다. 다음날인 31일에는 교회의 한국 지역 대회가 개최된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회장을 역임한 제프리 존스(53) 씨가 이 교회의 신도로 알려져 있으며, 미국의 브리검영대학교(BYU)를 이 교회가 운영하고 있다.

본부가 있는 미국에서는 가톨릭, 남침례교, 유대교, 감리교와 함께 5대 종단으로 꼽히고 있으며 한국인 신도는 8만여 명으로 추산된다.

yonglae@yna.co.kr (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동아일보,2005-07-06]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 개명


[동아일보]
‘모르몬교’로 알려진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 교회는 명칭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 바꾸기로 했다고 이 교회의 고원용(61·북아시아지역 회장단 제2보좌역) 장로가 5일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2005-07-07]

'말일성도' 이젠 '후기성도'로 불러주세요



'모르몬교'로 알려진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 교회가 교회 명칭을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약칭 예수그리스도교회)로 바꿨다.

1955년 이 교회가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지 50년 만이다.

'후기성도'는 이 교회 영어 명칭(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의 'Latter-day Saints'를 본뜻에 맞게 새로 번역한 것이다.

한편 한국선교 50주년을 기념해 고든 B 힝클리 회장(95)이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방한한다.

또 지난 50년간 한국에서 선교사로 봉사했던 5000여명 가운데 1000여명과 가족 등 2700여명도 오는 27~30일 대거 한국을 찾아 '귀환 선교사 모임'을 갖는다.

30일 오후에는 1500여명의 신자들이 출연해 북춤과 농악,합창,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의 밤' 행사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


[조선일보, 2005.7.6]
[종교소식]

말일성도교회, 후기성도교회로 개칭 외(外)


■흔히 ‘모르몬교’란 이름으로 알려진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가 명칭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 바꾼다고 5일 밝혔다.

이 교회의 고원용 장로는 “한국 선교 50주년을 맞아 교회 이름을 정확한 우리말로 변경하게 됐다”고 말했다.



말일성도 예수교회, ‘후기성도교회’ 로 개명

[경향신문   2005-07-06] 

‘모르몬교’로 알려진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 교회’가 교회 명칭을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로 바꾸기로 했다.

이 교회 고원용 장로(61·북아시아지역 회장단 제2보좌역)는 이 교회가 1955년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시작한 이후 50년 동안 ‘말일성도 예수그리스도 교회’라는 한국어 명칭을 사용해 왔으나, ‘말일 성도’라는 이름이 ‘말세’나 ‘종말론’을 상기시킨다는 지적이 많아 지난 1일부터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의 영어 공식 명칭은 ‘The 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로 ‘후기 성도’라는 명칭은 ‘Latter-day Saints’를 새롭게 번역한 것이다.

또 이 교회 경전인 몰몬경에 대한 새로운 번역서를 출간했다. 우선 초대 선지자인 ‘요셉 스미스’를 ‘조셉 스미스’로 바꾸고 예언자를 선지자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대관장단을 제1회장단으로 변경하는 등 번역서를 새롭게 정리해 내놓았다.

이와 함께 이 교회는 한국 선교 50주년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이 교회 최고의 지도자인 고든 비 힝클리 회장(사진)이 직접 방문해 신자들을 격려하고 50주년행사를 주관한다. 또 1955년 이후 한국에서 선교활동을 했던 외국인 선교사 1,000여명과 그 가족들이 자신들이 선교활동을 전개했던 전국 34개 지역을 방문하고 30일 오전에는 올림픽공원내 체조경기장에서 선교사대회를 갖는다. 이들 중에는 크리스찬센 하버드대 경영학 교수와 마크 피터슨 브리감영대 한국학과 교수 등 미국사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31일에는 한국지역대회가 열린다.

국내인사로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의 회장을 역임한 제프리 존스(53)가 이 교회의 신도로 알려져 있다. 이 교회는 미국의 유명대학인 브리검영대학교(BYU)를 운영하고 있고 미국내에서는 가톨릭, 남침례교, 유대교, 감리교와 함께 5대 종단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에는 1955년 처음으로 들어온 이후 현재 8만여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배병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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