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이 공노할 범죄   

A339                                                 홍 병식 박사   

                   

        텍사스 주에서 한 어머니가 생후 6개월부터 7살짜리 까지 다섯 자녀를 욕조에 익사시켰습니다. 다섯 아이를 하나하나 익사시킨 후 하얀 천으로 네 명의 자녀를 싸서 침대 위에 고스란히 눕혀놓고 경찰과 근무증인 남편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자기가 다섯 아이를 죽였으니 와보라는 통지였습니다. 생후 6개월밖에 되지 않은 누이동생을 어머니가 익사시킨 모습을 보고 7살짜리 아들이 “엄마, 매리가 뭐를 잘못했어요?” 라고 떠져 물었던 탓이었는지 7살짜리는 욕조에 그대로 두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잔인한 어머니의 이름은 Andrea Yates인데 그 기가 막히는 장면을 본 36세의 아버지 Russel Yates는 자기의 아내가 산후 우울증으로 시달려왔다고 말하면 아내를 비난하지 않았고 그런 끔찍한 범죄를 저질은 아내를 두둔했습니다. 물론 제정신을 가진 어머니가 그런 일을 자질을 이가 없겠지만 천인이 공노할 죄를 범한 비정의 아내를 두둔하고 있는 남편에게 박수를 보내야 할지 아니면 비난을 보내야 할지 혼란스러운 느낌을 갖고 있는 사람은 저만이 아닐 것입니다.    

 

        자기 집 근처에 잇는 한 개신 교회에서 치러진 장례식 장면을 AP통신이 다음과 같이 보도했습니다. 

 

        “어머니에 의해서 살해된 다서 아이의 아버지는 비통한 감정에 목에 메어 말을 잘 이어가지 못했다. 관의 뚜껑을 마지막으로 닫기 전에 아버지는 아이들에게 담요로 덮어주었다..... ‘주님께서 그들을 주셨고 주님께서 그들을 데려가셨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아이들의 아버지는 아이들을 한한 어루만지면서 울었다. 장례식을 주례한 Byron Fike 목사는 장례사에서 ‘이 아이들은 지금 안전한 곳에 가 있다는 사실에 초점을 맞추러 하고 있습니다. 아무 것도 그들을 다시는 해칠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물론 Andrea Yates는 유치장에서 24시간 자살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정신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측을 하면서도 인생의 꽃을 피어보지도 못하고 피살된 천진난만한 다섯 아이들을 생각하면서 미국은 아니 전 세계가 울고 있습니다. 검찰은 Andrea Yates에게 사형을 구형 할 것이지를 놓고 고심 중이라고 합니다. 검찰의 고충을 이해할 만 합니다. 

 

        수년 전에 캘리포니아주에서도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던 한 어머니가 갓난아기를 차고 앞에 누여 놓고 자동차를 그 아기위로 몰아 살해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재판을 받았지만 그 비정의 어머니는 일시적인 정신질환을 이유로 해서 무죄 판정을 받았던 것입니다. Adrea Yates도 정신과 의사들의 증언을 듣고 재판을 받게 되겠지만 일시적인 정신 질환의 이유로 무죄 판정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독자들께서도 아시다 시피 레이건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했던 John Hinckley라는 청년도 일시적인 정신 질환의 이유로 무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단 그는 아직도 정신병자 치료감호소에 아직도 수감되어 있고 그가 세상의 빛을 볼 날은 요원합니다.   

 

        한 인간이 세상을 떠난 다는 사실은 누구나 지나가야 할 길이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을 한다는 것은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슬픈 일입니다. 이 칼럼을 쓰면서 생각나는 또 하나의 슬픈 사망소식이 생각납니다. 지난달에 미국인 선교사 한사람이 교통사고로 영국에서 사망을 했습니다. 겨우 19살의 아들을 잃은 그 아버지가 장례식에서 한 말이 제 가슴을 적셨습니다. “ 제 아들의 죽음은 한 개의 콤마이지 마침표는 아닙니다.” 다섯 자녀를 졸지에 잃은 Russel Yates씨나 선교사업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목숨을 잃은 아들의 죽음을 접한 Gleason씨는 다 우리 모든 운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철저히 믿고 의지하는 분들인 것 같습니다. 

 

        다섯 번째의 아이를 낳기 위하여 제 딸이 오늘 병원에 갔습니다. 튼튼한 아이를 순산했다는 소식을 알리는 전화벨이 울리기를 가다리면서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제 마음은 착잡하다고 밖에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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