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몬은 기독교인인가?

               - 목 차 -

 [3. 인신공격에 의한 배제]

 [7. 교리에 의한 배제 : 성삼위]

  [서문] 

 [4. 역사나 전통에 의한 배제]

 [8. 교리에 의한 배제 : 기타 ] 

 [1. 단어정의에 의한 배제] 

 [5. 경전(성서)에 의한 배제]

 [9. 결론 - 노트 -  번역후기]

 [2. 허위제시에 의한 배제]

 [6. 교리에 의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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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제시에 의한 배제   

 

간략히 말하자면 허위제시에 의한 배제란 후기성도들이 믿지 않는 것을 놓고 후기성도를 비난하려는 시도다. 미합중국의 헌법은 사람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믿고 예배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유를 보장한다. 어떤 단체나 개인도 자신들이 교리를 다른 사람에게 강요할수 있는 권리는 없다. 이 기본적인 자유의 당연한 결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느 교회나 종교도 그들이 믿는 교리를 그들의 목적을 위해 정의하고 해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할 것이다. 감리교인은 감리교인 무엇을 믿을지 결정하면 침례교인은 침례교인이 무엇을 믿을지 결정하므로 감리교회의 교리는 감리교인 자신들이 결정하는 것이지 다른 교파 사람들이 감리교인들이 누구이며 어떤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지 않는다.   

 

적몰몬의 마음을 가진 독자들   

그렇지만 후기성도에게는 자신들의 교리를 정의하고 해석할 수 있는 이 기본적인 특권이 거부되어왔다. 종종 자신이 믿는 신조를 비몰몬에게 설명할려는 후기성도는 “아니냐, 그게 당신네들이 믿는게 아니야: 이게 바로 당신네가 믿는 거야” 라고 말하는 자칭 전문가의 방해를 받는다. 그런 다음 이 자칭 전문가들은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가 가르치지 않는 엉터리 교리를 일사천리로 낭송하는게 보통이다. 이게 얼마나 터무니 없는 것인지 잠시 생각해보자. “당신은 당신이 무엇을 믿고 있는지도 몰라. 그러나 나는 당신이 믿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지. 나는 당신 생각를 당신보다 더 잘 알아!”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저자는 직업생활에서 “미안합니다만 그건 제가 믿는게 아닌데요”라고 말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 그러면 아니다 다를까 정말로 개인적으로는 은밀하게 “나도 그것을 믿지요”라고 말하는 일부 적대자들에 의해 본인의 말이 강력하게 확인된다. “내말은 내가 책임집니다. 내가 믿고 있는 것에 관한한 본인은 세계적인 권위자지요 그런데 당신이 내가 믿느다고 말한 교리를 나는 믿어본 적이 없소”라고 내가 대답하면 보통 이러한 내 쪽의 선언은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된다. 왜냐하면 이들은 이미 마음 속에 무엇이 나의 개인적인 믿음인지 무엇이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믿음인지 이미 마음을 굳혔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부정하는 어떠한 간증도 이들은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나는 내 자신의 믿음을 정의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긴 셈이다.    

이런 사람들은 보통 몰몬 교리는 몰몬보다는 비몰몬들이 더 잘 이해하고 더 권위있게 해석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건 결코 내가 믿어온 것도, 내 교회가 믿어온 것도 아니오”라고 말하는 어느 정도 지식을 갖춘 후기성도 앞에서도 그들은 적몰몬들이 쓴 팜플렛이나 성직자의 말을 더 믿으려 한다. 사실 세상의 어떠한 후기성도도 교리로 가르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는 터무니없는 엉터리 교리를 후기성도들이 믿는다고 주장하는 것이 종종 적물몬들의 신조가 된다. 몰몬의 교리는 몰몬이 믿는다고 말하는 것일까 아니면 몰몬의 적들이 몰몬이 믿는다고 말하는 것일까? 

적몰몬들이 후기성도에게 교리를 강요하거나 후기성도를 대신해 교리를 해석하려고 할때 생겨나는 허구는 보통 다음 세 가지로 분류해 볼수 있다: (1) 과감한 조작. (2) 진짜 몰몬 교리를 알아볼 수 없는 형태로 왜곡. (3) 후기성도 전통 안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변칙(anomaly)을 마치 후기성도 공식 교리인냥 나타내 보임.  

 

조 작    

프락토 앤 갬블(Proctor & Gamble) 회사가 겪었던 한 가지 경험이 본 주제인 과감한 조작에 대한 약간의 배경이 될 수 있다. 극단적인 종교의 가장자리 그 어디에선가 비누 회사인 프락토 앤 갬블은 사탄 숭배자들이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모든 이득은 사탄의 교회로 돌아간다는 루머가 1980대 초기에 시작되었다.  

분명 일부 “기독교인”들이 달과 13개의 별에 있는 남자가 13개의 식민지를 숭배하는 것을 보여주는 회사의 상표에 주목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없는 상태에서 이를 사탄의 상징으로 여기게 되었다. 이윽고 이 회사의 죄악을 상세하게 다룬 삐라가 전구에 배포되었으며 이 이야기가 퍼지자 루머가 확산되었다. 결국에는 사탄의 교회가 회사 전체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 회사 중역이 도나후 대담쇼“에 출연해 회사가 사탄 숭배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토론했다는 주장이 나오게 되었다.    

종교적인 광신자들에 의해 공격을 받고 있다고 인식한 프락토 앤 갬블 회사는 맞서 싸웠다. 그렇게 터무니 없고 그렇게 쉽게 퍼진 루머 따위는 쉽사리 잠재울 수 있다고 생각한 회사는 무료 대중 전화를 가설하고 누가 그런 거짓말을 퍼뜨리고 다니는지 알기위해 사립탐정을 고용하였다. 여러 주에서 거짓 내용을 담고 있는 책자를 유포한 사람들이 고발되었다. 회사는 피해를 입은 지역의 성직자들에게 소문이 거짓임을 입증해 주는 빌리 그래함, 제리 팔웰, 남부 침례 교회의 지미 드레이퍼, 그리고 신시메티의 천주고 대주교인 죠셉의 성명서가 담긴 회사 홍보 자료를 보냈다. 도나후 대담쇼 담당자들은 프락토 앤 갬블 회사의 어떤 관계자들도 자신들의 쑈에 출연한 적이 없으며 도나후는 이와 관련한 대담 쇼를 결코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모든게 허사로 돌아갔다. 프락토 앤 갬블이 대항해 싸웠던 극단적인 종교인들은 이 모순된 증거의 질이나 양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자신들이 무엇이든지 믿었고 이를 배포하였다. 진리를 알아내는 것 보다 그들에겐 공격대상이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하였다. 결국 몇 년 동안 법과 홍보를 동원해 싸우던 미국내 굴지 회사인 프락토 앤 갬블은 백기를 들 수 밖원하는 것이면 에 없었으며 결국 상표를 없애야만 되었다. 극단적인 종교인들의 완고하고 의도적인 조작을 막아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요지는 이렇다. 비누 회사 같이 전혀 무해한 단체가 비합리적인 종교단체에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면 그리고 계속적인 거짓 유포를 완전히 막을 수 없다면 후기성도들은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가질 수 있을까? 후기성도와 후기성도의 믿음에 대해 가장 잔인하게 조작하고 유포한 점은 프락토 앤 갬블을 공격했던 점과 전혀 다를 바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변호사나 사립탐정을 고용하지도 않는다. 조작과 대항하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편지나 홍보도 하지 않는다. 후기성도들은 자신들의 진짜 믿음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묵묵히 가르칠 뿐이다. 불행히고 프락토 앤 갬블 사건과 같은 내용에 말려들지 않을 만한 지식인도 후기성도를 매도한는 책자들이 쓰여지면 이 무지막지한 책자의 내용에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본인의 가족이 펜실베니아에 살고 있었던 1983년 어느날 그 당시 열 살이었던 딸 쎄라가 눈에 띄게 흥분된 채 학교에서 돌아왔다. 수업시간에 초기 몰몬 개척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선생님이 몰몬에 관해 아는 것이 있으면 어느 누구든지 이야기해 보라고 했다는 것이다. 쎄라가 응답하기 전 반 아이 하나가 “우리 아바지가 그러는데 몰몬은 유타에 살며 우상을 숭배하는 사람들이래요”라고 말했다. 쎄라는 재빨리 대꾸하였다. “나도 몰몬이데 우리는 우상를 숭배하지 않아.” 그러나 선생님은 쎄라의 말을 지지해 주지 않았다. 따라서 많은 반 아이들은 쎄라의 말을 믿지 않았다. 이는 자신들이 다니는 교회 주일학교에서 몰몬은 우상이나 조셉 스미스를 숭배한다고 이미 들어왔기 때문이었다. 다시 한번 살아있는 말일성도의 개인적인 간증이 잘 알려진 적몰몬의 조작 내용에 따라 거부된 것이다.    

이러한 사건의 진상을 접할 때 중세와 중세 이후 유대인의 믿음에 대해 기독교인들이 취했던 태도가 생각난다. 유대인이 뭐라고 말했든지, 증거가 무엇이었든지 간에 많은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이 비밀 의식에서 사람의 신체를 절단하고 있으며 기독교 어린이들을 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같은 조작들로 말미암아 수세기에 걸쳐 수천 명의 유대인이 학살되었다. 유대인의 믿음과 풍습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이와 같은 견해가 사실은 진짜 유대인들의 믿음과 풍습과는 전혀 무관한대도 유명한 기독교 믿음이 되어 버렸다.    

 

왜 곡   

조작과 가까운 친척은 왜곡이다. 왜곡은 근거가 전혀 없지는 않다는 점에서는 조작과 같지만 후기성도들이 실제로 믿고 있는 교리와 관계가 있다는 점에서는 조작과 다르다. 그러나 조작에 의한 배제와 마찬가지로 왜곡에 의한 배제도 똑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다. 비록 왜곡된 교리가 실제 후기성도의 교리와 비슷하다 할지라도 후기성도들이 믿고 있지 않는 믿음 때문에 후기성도들이 논리적으로나 이치적으로 비기독교인으로 간주될 수는 없다.  

 

그들 자신의 교리는 그들 자신들이 말하게 하자   

저자가 막 대학원을 마쳤을 때 전공 분야가 아닌 천주교에 대한 강의를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동료 교수들은 몰몬이 감리교회 대학에서 천주교를 강의하는 것 보다 더 초 교파적인 일은 없을 거라고 말했다. 또 실제로 이 경험은 본인의 직장 경험 가장 보상이 큰 경험이 되었다. 여러 해 동안 비 천주교인이 천주교회를 본인에게 설명해 주었는데 이번에는 본인이 실제로 천주교 신학자가 설명하는 천주교도의 믿음에 대한 책자를 읽었다. 나는 카톨릭이 내가 배워 온 그런 종교가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강의에서는 "nihil obstat" 또는 "imprimatur"라고 명시된 책만을, 즉 천주교회가 공식적으로 승인한 책만을 보도록 지명하고 또 이 책들만을 사용했다. 본인은 날마다 학생들과 함께 배워 나갔으며 한때 본인이 천주교회의 교리의 일부로 잘못 알았던 왜곡되고 거짓된 교리를 버리게 되었다. 이 경험으로 인하여 어떤 종교든 자신들이 피력하고 자신들이 믿는 교리를 설명하도록 허용되어져야 하며 다른 모두에게도 똑같은 특권이 주어져아 한다는 확신을 더욱 굳히게 되었다.      

후기성도를 비판하려면 적개심을 가진 비평가들이 후기성도의 교리라고 여기거나 후기성도 대신에 그들이 해석하는 후기성도의 교리가 아니라 후기성도들이 실제로 믿고 있는 교리를 비판해야 하는 것이 정당하다.  

후기성도를 비판하려면 적개심을 가진 비평가들이 후기성도의 교리라고 여기거나 후기성도 대신에 그들이 해석하는 후기성도의 교리가 아니라 후기성도들이 실제로 믿고있는 교리를 비판해야 하는 것이 정당하다. 만약 후기성도가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단지 평범한 인간에 불과하다고 믿거나 예수가 아닌 다른 사람을 숭배한다면 당연히 후기성도는 비기독교인으로 간주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몰몬이 그러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지 안으면 몰몬의 적들이 몰몬들이 그러한 교리를 믿고 있다고 하는 것인지가 먼저 밝혀져야 한다. 분명 논리적인 구도자라면 몰몬이 믿지 않는 교리를 근거로 후기성도를 논리적으로나 이치적으로 비기도교인으로 간주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인정해야한다.    

 

무엇이 공식교리인가?   

그렇다면 무엇이 몰몬의 참된 교리란 말인가?  무엇이 후기성도의 “nihil obstat"이며 ”imprimatur"일까?  후기성도들의 진짜 믿음은 무엇일까?  세상 어느 곳에나 있는 어느 몰몬들이라도 믿고 있는 것이 있다면 모두 “몰몬”교리로 간주될 수 있을까?  만약 후기성도였던 본인의 할머니가 개구리가 사마귀를 생기게 한다고 믿었거나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다면 할머니의 그러한 믿음이 후기성도의 교리가 될 수 있을까?  어떤 후기성도 선교사가 지구는 속이 비어있으며 잃어버린 열 지파가 지구 소게 숨었다고 믿는다면 그의 믿음이 후기성도 교리가 될까?  물론 그렇지 않다.    

결국 모든 종교는 교회의 공식 교리와 교회 구성원의 개개인이 믿는 믿음을 구분해내는 절차를 가지고 있다.  사실 몰몬교의 절차는 많은 개신교의 절차와 매우 흡사하다.  이 절차의 한 예는 1880년 10월 10일 후기성도 교회의 50차 반 연차대회의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본 대회에서 죠지 큐 캐논 부 대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이 이후 교회가 가지고 있는 표준 경전의 내용이 변경될 때마다 비슷한 방법으로 회원들의 지지를 받기 위해 연차대회에서 회원들에게 제시되었다.  교회의 교리로 모든 교회 회원들에게 공식적인 구속력을 갖는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바로 회원 개개인이나 회원을 대표하는 역원들의 지지 투표인 것이다.  

윌포드 우드럽 회장이 회원들에게 복수 결혼을 중지하라고 명했을 때 그의 공식 선언은 1890년 10월 6일 교회의 60차 반 연차 대회에 제출되었으며 본 대회에서 이 선언문을 권위적이며 구속력을 갖는 것으로 만장일치로 받아들였다.  이 선언문을 교회의 공식 교리로 만든 것은 바로 이 투표였던 것이다(교리와 성약에 공식 선언문-1로 인쇄되어 나온다.  킴볼 대관장이 1978년에 하나님으로 부터 계시를 받아 모든 합당한 남자에게 신권이 주어질 수 있다는 선포를 했을 때 이 선언문은 1978년 9월 30일 연차대회에서 지지를 받아 공식 선언문-2가 되었다.    

후기성도 교회의 총관리 역원이었던 비 에이치 로버츠도 이 주제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물론 책과 기사를 쓸 수 있는 교회의 대관장과 십이사도에서 부터 회원 개개인에 이르기까지 교리적인 문제에 관해 개인적인 의사를 피력해 온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한 견해들이 연차대회에 제출되어 회원들의 지지를 받기 전까지는 구속력도 없으며 교회의 공식 교리도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회의 교리를 배평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중대한 차이를 거의 구분하지 않고 있다.  만약 후기성도 한 사람이, 그것도 저명한 교회 역원 중의 한 사람이 어떤 것에 대해 말했다면 이 비평가들은 이 특정한 진술이 주어진 상황이나 다른 후기성도들도 이것을 말했거나 믿었는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를 몰몬의 교리인냥 취급해 버린다.  종종 후기성도 자신들도 이와 같은 잘못을 저지르고 있으며 표준 경전에서 찾아볼 수 없는 그리고 오늘날 교회에서 가르치지 않는 새로운 교리를 찾아 이것이 마치 몰몬의 탈무드나 되는냥 강연록(Journal of Discourses)을 뒤적거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일반적으로 비평가들은 후기성도는 조셉 스미스와 브리검 영이나 다른 총관리 역원들이 언급한 것이면 모든 것을 교리로 방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교리에 대한 후기성도의 생각을 그렇게 지나치게 늘릴 수 없다.  후기성도는 살아있는 선지자가 때로는 선지자로서 말을 하기도 하며 때로는 개인적인 견해를 진술하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은 차이는 다른 기독교의 차이와 다를 바가 없다.  예를 들어 비록 천주교인이 “교황 무류설”을 믿는다 할지라도 그들은 교황이 분명하게 정의된 특정한 상황, 즉 그가 신앙과 도덕적인 문제에 관하여 권위를 가지고 말할 때만 완벽하다고 믿는다.  그렇다면 후기성도들도 비슷한 구분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후기성도의 견해는 조셉 스미스 자신이 간결하게 표현하였다: “나는 그들에게 선지자란 선지자로 행동할 때만 선지자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반면 반몰몬 비평가들은 종종 교회의 선지자들은 항상 예언자로 말하고 글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와같은 절대주의자적인 기대는 일반적으로 비평가들이 가지고 있는 예언과 경전에 대한 극단적인 완벽함을 기대하는 견해로부터 나온다.  성경이 글자 하나 하나 완벽하며 영감을 받아 쓰여졌다는 비평가들의 믿음 때문에 선지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도 똑같은 요구를 하게 된 것이다.  비평가들의이 후기성도와 선지자들에게도 완벽한 견해를 강요할 수 있을지 모르나 후기성도들은 이러한 견해를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경전과 선지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경전은 올바로 번역되는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예언자들은 때론 하나님을 대변해 말을 하기도 하고 때론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기도 한다.  후기성도가 완벽주의자들이라면 앞에 말한 것과 같은 견해는 분명 모순이겠으나 후기성도들은 완벽주의자들이 아니므로 이러한 견해는 완벽주의자들만 속타게 만든다. 비 에이치 로버츠는 이를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듭하여 올슨 프랫과 다른 사람들의 사견이나 심지어는 반 농담으로 한 말 조차 반몰몬들의 책자에서는 몰몬의핵심 교리로 다루어진다.  더욱이 이와같읕 차이점을 이해하기 못하고 과거 지도자들의 사견이나 생각들을 마치 교회의 공식 교리인냥 가르치는 일부 후기성도에 의해 문제는 증폭된다.

 물론 이제까지 이야기한 것이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내의 행정 문제에 있어서 총관리 역원들이 영감을 못 받는다거나 총관리 역원들이 모든 정책을 회원들에게 투표로 물어보기 위해 대회에 내놓아야 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이미 교회가 구속력이 있는 것으로 받아들인 교리와 성약에 기록된 계시들은 마치 주님께서 인간 개개인의 결정을 도와주실 때 지지투표 없이도 일을 하듯이 총관리 역원의 직책에 대한 성임과 더불어 이 총관리 역원들에게 교회의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열쇠와 권능을 준다.  그러므로 교회는 총회에 열쇠를 쥐고 있는 개개인을 지지할 뿐 그들이 하는 일을 세부적으로 하나 하나 지지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교회의 정책과 절차는 그러한 일을 행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는 사람이 공적인 것이라고 선포하면 "공적인"것이며 "영감적인"것이 된다.  이와 비슷하게 교회가 이미 받아들인 계시는 총관리역원과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설교하고 가르치고 설명하고 권고할 수 있는" 권리, 즉 그들이 맡은 개인적인 청지기 직분 안에서 기존의 교리를 해석하고 적용할 수 있는 권리를 준다.  회장단과 십이사도는 총회에서 선지자요 선견자요 계자로지지받고 자신들이 속한 정원회의 합당하게 성임된 회원으로지지받는 것 외에 교회의 교리를 해석하고 정의하고 적용하고 교회사를 처리하고 교회의 정책과 절차를 집행하기 위해 회원들의 지지나 자격증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후기성도는 교회의 총관리 역원은 교회사를 처리하는데 있어 끊임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영감과 계시를 받는다고 믿는다.  후기성도들은 또한 교회 내에서 개인도 자신들의 개인적인 혜택을 위해 심지어 교리 문제에 대해서도 계시를 받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교리에 관한 계시가 개인에게 주어질 때는 주님은 그 계시를 혼자만 간직하라고 명하셨다 (앨마12:9) 이런 계시는 일반적으로 교회를 위해 주어지지 않고 개인을 위해 주어진다.  어떠한 새로운 교리도 교회 대관장이 계시로 받아 총회에서 교회 회원에 의해 지지를 받지 않는다면 교회의 공식 교리로 구속력을 갖지 못한다.  

 마지막으로 후기성도의 입장에서 볼 때는 어떤 것들은 공식적인 교회 교리가 아니면서도 옳은 수 있다.  예를 들어 정 삼각형의 양 측면의 곱의 합이 빗변의 제곱과 같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피타고라스의 정의가 결코 교회 총회에서 지지된 적은 없다.  이와 비슷하게 교리에 관한 후기성도 개개인의 사견도 올바를 수 있으나-실제로 많은 후기성도가 그러한 사견들을 믿지만-사견이 옳다고 해서 교회의 공식 교리가 되지는 않는다.  사실일 수 있으면서 교회의 일부 회원들이 믿고 있는 이런 부류의 교리는 회원과 비회원 할 것없이 혼란시킨다. 그래서 총관리 역원들은 표준 경전만이 교회의 공식 교리를 담고 있으므로 회원들은 항산에 떠도는 문제를 피하고 오직 표준 경전의 내용만을 가르치라고 거듭 강조해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교리가 기독교 교리인지 아닌지를 올바로 판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교회의 공식 교리에 근거하여 판단을 내려야 하며 후기성도가 교회의 공식 교리를 해석하듯이 해석해야 한다.

 

변칙 / 예외 

 반몰몬 비평가들이 종종 후기성도 교리를 그릇되게 제시하는 또 다른 방법은 변칙적인 교리를 마치 후기성도 교리인냥 잘못 제시하는 방법이다.  변칙(또는 예외)이란 인간이 추구하는 모든 분야, 심지어는 과학 분야에서도 일어난다.  변칙이란 기존의 교육이나 이론으론 설명될 수 없으나 그렇다고 규칙이나 이론을 변경할 만한 증거를 갖지 못하는 예기치 못한 일이다.  한마디로 변칙이란 과실이다.

 예를 들자면 화학자가 수소 둘과 산소 하나를 100번 연속 결합시켜 99번 연속물을 얻었으나 세 번째 알콜이 나왔다 할지라도 이 화학법칙이 일퍼센트 다르다는 뜻은 아니다.  이 말은 단순히 실험자가 무엇인지는 모르나 백번째 실험이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 뜻이다. 비이커의 표시가 잘못 될 수도 있고 졸업생이 농담했을 수도 있고 실험도구들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을 수도 있으며 비서들이 그릇된 정보를 입력했을 수도 있다.  만약 이 변칙이 실험상으로 반복된다면 이 변칙은 중요한 것이되며 따라서 이론에 변화를 요하게 된다 . 그러나  실험상으로 반복되지 않는다면 예외로 무시해 버릴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알려지지 않은 요인 때문에 결과가 예외적으로 달리 나오면 이러한 결과를 낳게된 실험을 무효라고 추측하는 것이다. 게다가 그러한 변칙을 무시하는 것은 부정직으로 간주되지 않고 오히러 건전한 과학적인 방법으로 간주된다.

 과학의 세계에서도 번칙이 있듯이 역사의 영역에서도 변칙이 있다. 후기성도의 전통 가운데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역사적인 변칙은 물론 거의 알려져 있지 않거나 좀처럼 가르치지 않는 교리를 뜻하지는 않는다. 몰몬은 이 두 가지를 다 가지고 있으나 이것들이 변칙은 아니다. 후기성도의 변칙이란 교회 회원조차 이해할 수 없어 교회의 공식 교리로 받아들일 수 없는 교회 지도자의 진술을 뜻한다. 이 진술은 그 당시나 지금의 교회의 믿음과 교리와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다른 선지자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고 심지어는 똑같은 선지자가 한말이라도 상황에 따라 일치되지 않을 수 있다.  변칙에 있어 문제는 선지자를 믿어야 될 것인지 아닌지가 아니라 문제는 우리의 믿음을 위해 어떤 명제가 여기서는 제시되고 있느냐이다.

 많은 기독교파들은 고린도 전서 15:29를 변칙이나 예외로 제시한다.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침례를 받느뇨? " 대부분의 교회가 죽은 자를 위한 침례에 관한 주제를 다룰 때 이 교회들이 당면하는 문제는 바울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에 있는게 아니라 문제는 바울이 이 비평적인 구절로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아느냐에 있다. 성서는 이 주제에 관하여 더 이상의 정보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교리를 형성할 만큼 바울의 의도를 충분히 모른다고 생각해 이 구절을 예외로 접어둔다. 이 구절은 "바울이 무엇을 나타내려고 했던지 간에 그의 말은 의심할 여지없이 옳다. 그러나 바울의 의도하는 바가 무엇이었는지 확실히 알 수 없다."고 말한다.

 

아담-하나님 이론

 후기성도의 전통에서 찾아볼 수 있는 변칙의 고전적인 한예는 소위 "아담-하나님 이론"이다. 19세기 후반기에 브리검 영은 후기성도들이 지금까지 결코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아담과 하나님과의 관계를 언급한 적이 있다. 그가 한 것으로 알려진 말은 브리검 영 대관장이 다른 시기에 언급했던 말과 상반될 뿐만 아니라 브리감 영 이전이나 이후의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교리와도 상반된다. 그렇다면 후기 성도들은 이 현상을 어떻게 다룰까? 예외이기 때문에 우리는 이를 다루지 않고 단순히 무시해 버린다. 한번은 브리검 영 대학교의 동료 교수들과 브리감 영이 실제로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지 그리고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볼려고 시도해 보았으나 시도할 적 마다 실패로끝나고 말았다.  브리감 영이 한 말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말이다. 어것은 그것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단지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다. 만약 브리검 영이 이곳에 있다면 우리는 그에게 그가 한 말이 무슨 뜻었는지 물어 볼 수 있겠으나 그는 이곳에 있지 않다. 그리고 브리검 영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전문가들도 그가 말을 잘못한건지 아니면 그가 할려고 했던 말은 이런건데 실제로는 다른 말을 한건지 아니면 성도들을 시험해 보기위해 농담한건지 아니면 이해하는데 필요한 어떤 중요한 요소가 생략된건지 전혀 모른다.

 그러나 후기성도들에겐 이 문제는 논의의 여지가 있다. 왜냐하면 브리검 영의 말이 옳든 그르든 그가 한 말은 지지투표를 받기 위해 교회 회원들에게 결코 제시된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의 말은 과거에도 교회의 교리가 아니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실혐 결과를 설명 할 수도 없고 반복할 수도 없는 화학자처럼 교회는 이 현상을 단순히 예외로 처리한다.  

 그럼에도 반몰몬 비평가들은 브리검 영이 한 말을 그들 멋대로 해석했을 뿐만 아니라 "아담-하나님 이론"을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공식 교리로 승격시켜 놓았다. 다시 한번 몰몬의 교리가 몰몬의 비평가들에 의해 만드러지게 된 것이다. 이들에 따르면 브리검 영은 이브의 남편이자 가인의 아버지였던 아담이 영들의 아버지이자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이자 한나님인 엘로힘과 동일하다고 가르쳤다고 한다. 그러나 후기성도들에겐 이와같은 해석은 언제든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이러한 해석은 후기성도의 경전과도 상반되며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과도 다르며 브리감 영이 똑같은 시기에 했던 말과도 상반되기 때문이며 브리검 영이 친숙하게 잘 알고 있었던 후기성도 성전의 성스러운 의식과도 상반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적몰몬들이 그들이 원하는 바를 믿을 수 있지만 후기성도들은 반몰몬 서적에서 설명되듯이 브리검 영이 "아담-하나님 이론"을 가르쳤다고 결코 믿지 않았으며 또 브리감 영이 그것을 믿었든지 믿지 않았든지간에 적몰몬들이 제시하고 해석하는 "아담-하나님 이론"은 후기성도의 신학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본인도 이것을 믿지 않는다. 본인의 부모님도 이를 믿지 않았고 조부모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우리 적들이 만들어 놓은 아담-하나님 이론을 후기성도의 가장 특정적인 교리로 제시하지 않는 적몰몬 서적들이 거의 없다. 이것이야 말로 잘못 제시하는 것이다. 이것은 정직하지 못한 짓이며 후기성도가 기독교인이 아니라는 비난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사용될 때 이는 후기성도들이 믿지 않거나 가르치지 않는 것을 두고 후기성도를 비난하는 또다른 예인 것이다.

 

요 약  

 지금까지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후기성도는 조작이든 왜곡이든 또는 변칙이든간에 그들이 믿지 않는 것으로 인해 비기독교인으로 간주 될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교리는 명확하게 정의 되어 있으며 누구든지 쉽게 구해볼 수 있다. 교회의 표준 경전(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그리고 값진 진주)에서 찾아볼 수 있거나 총회에서 교회 회원에 의해 지지된다면 이는 교회의 공식 교리다. 교회가 지지한 사람이나 성역을 베풀 수 있는 열쇠를 지닌 사람이 교회의 공식 정책이자 절차라고 말하면 공식 정책이 된다. 다른 종파들은 자신들의 교리와 정책을 정의하고 해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후기성도에게도 똑같은 권리를 주어야 할 것이다.


               - 목 차 -

 [3. 인신공격에 의한 배제]

 [7. 교리에 의한 배제 : 성삼위]

  [서문] 

 [4. 역사나 전통에 의한 배제]

 [8. 교리에 의한 배제 : 기타 ] 

 [1. 단어정의에 의한 배제] 

 [5. 경전(성서)에 의한 배제]

 [9. 결론 - 노트 -  번역후기]

 [2. 허위제시에 의한 배제]

 [6. 교리에 의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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