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의 배도



카톨릭 신부:
오늘 우리는 매우 긴 시간을 가지긴 하였으나 이 사람들로부터 우리 주님의 교회가 배도하였다는 지적을 보거나 들은 적이 없습니다.


주님께서는“세상 끝날 때까지 항상 그의 교회와 함께 있으리라”( 28:19-20)고 약속하셨습니다. 또“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무궁하기를 원하노라”( 3:21)고도 하였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세워진 그리스도의 교회에 배도를 용인하시고 별도로 당신의 교회를 세우셨다고 상상하거나 가정하는 일은 너무 황당하고 어리석은 주장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우리 교황(敎皇)께서는 성 베드로 이후 그리고 교황청 개청 이래 줄곧 이어져온 정당한 권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지난 1800년간 이어져 온 교부(敎父)들의 관습과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들이 사용하고 있는 성경은 이러한 수도승들의 열성 덕분으로 사도들의 기록을 비롯하여 다방면의 신성한 기록들이 잘 보관되고 전해졌습니다.


바울은“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12:18)고 하였고 주님께서는“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 하리라.( 13:5)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주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16:18)고도 하셨습니다.


당시 사도로 부름 받은 이들은 그 권세를 각 지역의 감독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이를 계승해 온 우리 카톨릭은 현재까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징표를 갖고 있습니다.


첫째. 교리의 권위, 경배, 그리고 성스럽고 완전한 의식의 가르침 - 이러한 것들은 우리를 필연적으로 신성하게 되도록 이끌어 줌.


둘째. 어느 곳, 어느 시대에나 변치 않는 의식을 사람들에게 베풀고 동일한 복음을 전파하는 정통한 가르침.


셋째. 사도직은 초대 사도들에까지 계통을 거슬러서 추적할 수 있으며 그 때와 마찬가지로 인종이나 민족, 거주지나 계층에 상관없이 모든 이들에게 그리스 도의 가르침을 전파함.


어느 누가 이 지상에 그리스도의 육신을 본 따 만든 교회를 세울 수 있으며 또 그 이후 이것이 멸망하도록 내버려 두겠습니까?


선교사:

지금까지 제시된 사실만으로도 여러분이 성경에 기록된 어떠한 교리도 가르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습니까? 사실 오늘날처럼 종교적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혼란한 상황이 계속되고, 앞에서 언급된 바와 같이 성경을 모순되게 해석하고 있는 상황들을 보면 여러분의 교회는 오래전부터 주님의 거룩한 모습으로 부터 멀어져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생각지 않습니까?


구약의 여러 위대한 예언자와 마찬가지로 아모스도 이러한 상황을 계시하며 이르기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8:11)하였으며 이사야는 세우신 영원한 언약( 13:20)을 주님께서 파()하시리라( 24:5) 하였습니다.


반면 모세의 율법(십계명)은 한 번도 언약으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참된 그리스도의 교회라면 계속 지켜야 할 약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가는 선지자 위에서 해가 지는 날 더 이상 시현이나 영감, 혹은 높은 곳으로 부터 오는 인도는 없겠지만
“말일에”하나님의 교회가 “산들의 꼭대기에 ”세워지리라는 위안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산꼭대기와 관련한 예언 즉 교회가 산꼭대기에 세워질 것이라는 성경구절은 열 두 군데도 넘는데 실제로 산꼭대기에 근거를 두고 있는 교회는 몰몬교 밖에 없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따라서 몰몬교가 성경의 예언을 정확히 성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다니엘은 “영원히 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들에게도 돌아가지 아니할”왕국을 계시( 2:44)하였으나 그리스도의 왕국은 “다른 이들에게 빼앗기리라”고 계시에 언급된 것처럼 이 지상에서 무너지고 거두어지고 말았습니다.


주님의 교회가 무너진 데에는 내부적인 이유와 외부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외부적인 이유는 주님으로부터 선택받은 열두 사도의 죽음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폭스씨가 쓴 순교자들이라는 책에는 주님으로부터 선택 받았던 사도들의 운명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고 저는 사도들과 함께 했던 사역자들의 기록도 살펴보았습니다. 여기에 그 목록이 있는데 여러분께서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름 앞에 ※ 표시가 있는 분은 성경에서 사도로 언급된 적이 있는 분들입니다.

아래 목록에는 17명의 사도와 선지자, 그리고 사도로부터 권능을 위임 받은 이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는 사도직의 계승과 종료는 자신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된 것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카톨릭에서 권능을 준 한 사람으로 주장하는 디모데는 사도가 아니었으며 누구에게도 그의 권능을 주지 않은 채 순교하였다는 사실도 유념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시 사도들과 함께 초대 교회를 세우는데 큰 도움을 준 사역자들이 사도들과 함께 순교 당함으로서 교회는 매우 큰 어려움에 부딪히게 되었으며 특히 사도들의 순교는 초대 교회의 기초부터 흔들어 놓았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어려움은 내부적 배도가 시작될 때까지는 초대 교회 내에 잠복된 채로 남아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상황이 올 것을 염려하여 “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쫒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 날 줄을 내가 아노니”( 20:29-30)라 예언하였습니다.

 

신약시대의 사도들

이 름

순 교 방 법

년도(AD)

장 소

1. ※가롯 유다

자살 - 목 매달음

34

예루살렘

2. ※큰 야고보(요한의 형제 세베대의 아들)

목 베임

36

로마

3.※도마(불확실)

창으로 꿰뚫림

52

동인도-칼라미나

4.※빌립

회초리형,돌감옥에 수감,십자가형

52

피르기아

5.※바돌로매

끌려 다님, 산채로 도리깨질, 십자가형, 목 베임

52

아르메니아 - 알비노폴리스

6.※시몬 베드로

거꾸로 매달린 십자가형

56

로마

7.※레위라고 불린 마태 (알패오의 아들)

창으로 꿰뚫림

60

이디오피아 - 마다바

8.※작은 야고보

(알패오의 아들)

탑 꼭대기에서 던져 짐, 돌로 맞음, 홈파는 곤봉으로 머리 맞음

60

?

9.※바울

목 베임

66

로마

10.※맛디아

돌로 맞음, 목 베임

70

이디오피아

11.※다데오(야고보의 형

제, 유다라고도 불리움)

활 맞음

72 - 76

에데사

12.※바라바

디모데

누가

돌에 맞아 죽음

곤봉으로 맞음

감람나무에 목 매달림

73

73

73

?

?

그리스

13.※바나바

마가

돌에 맞아 죽음

토막 나 끌려 다님, 화형

73

74

살라킨

이집트

14.※시몬(열심당)

십자가형

74

영국

15.※안드레(베드로의

형제)

화형

74

패트라

16.※사랑스러운 요한(큰

야고보의 형제)

마태

82년까지 밧모섬에 유배

 

전투용 도끼로 살해

기록 없음

 

?

?

 

인도

17.※야고보(예수의 형제)

돌에 맞음, 홈 파는 곤봉으로 맞음

?

?

18.유다(예수의 형제,유대

라고도 불리움)

빌립(전도자)

?

 

?

?

 

?

에데사

 

?

유다, 실라, 아가바 - 11:27, 15:32, 21:10, 기타 선지자들 - 13:1

 

바울 사도께서는 데살로니가에 있는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먼저 배도(Apostasy)하는 일이 있겠고, 불법의 사람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언하였습니다.(카톨릭 성경에서 “Apostasy" 라는 단어는 완전한 배도라는 뜻.)


여러 성경구절에서 이는 멸망의 때에 대한 징조 중 하나라고 되어 있습니다.( 3:20-21, 살후 2:2-3, 딤후 3:1-7, 벧후 3:3, 기타) 디모데 전서 4 1-3절에는 변절된 교회가“결혼을 금하고”,“식물(meats)을 폐하라”고 노래하듯 가르치리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처럼 변절된 복음을 가르치는 행위는 “악마의 교회에 속한 것”이라고 사도 바울께서 지적하셨습니다.

교회의 내적(內的)붕괴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경로를 통해 유입 되었습니다.

 

1. 그 당시 유행했던 철학적 사고의 수용으로 인해 간결한 복음 원리들이 변질됨.


2.
거룩한 의식위에 권능 없이 덧붙인 군더더기 의례와 성스러운 정통 성찬식에 치 명적인 변형을 도입함.


3.
교회 조직과 기구를 권능 없이 변경함.

이와 같은 일은 종교회의가 열릴 때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여러 가지 다른 ”교리를 내놓음으로서 시작되었습니다.


이러한 교리는 날이 갈수록 교회를 화려하게 치장하고 복잡한 의식 등을 행하도록 강요하면서 하나님, 주님께서 베푸신 최후의 만찬, 삼위일체설 따위에 대해 “불가해”(不可解)한 것을 받아들이도록 유도하였습니다.


교리 중에는 성서적으로 정당한 근거도 없이 하나님에 의하여 천국에 가게 되었다는 동정녀 마리아의 구원이라는 가르침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역자주:A.D. 431년 에베소 공회에서는 마리아 숭배를 가톨릭의 공식 교리로 채택. 에베소는 고대로부터 처녀와 어미의 여신 다이아나를 숭배하던 도시)


축복받은 동정녀에 대한 숭배를 고취시키는 가르침은 자신의 어머니를 대하는 그리스도의 생각이나 방법( 11:27-28)과는 너무 대조적이라고 생각지 않습니까?


우리는 마태복음 125절을 통해 나타나 있는 사실로 보아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가 후에도 계속 동정녀였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역자주:성경에는 예수님의 4형제 아고보, 요셉, 시몬, 유다의 이름과 누이들 기록. 13:55-56)


그리고 로마에서 초대 교황이 선출된 이후 1800년이 흐르는 동안 즉위했던 교황들이“무오류”(無誤謬)였다는 주장 역시 인정하지 않습니다.


(역자주: A.D. 1870 바티칸 공회를 통해 믿음과 도덕적인 모든 문제에 교황의 절대무오류성 선언)


이와 같이 교황청에서 내린 억지 주장은 훌륭하고 간결하고 순수한 모든 복음원리들을 망가뜨리는데 치명적인 원인을 제공하였습니다.


즉 교회 내에서 사제들의 지위가 상승하면서 “죄를 사하여”주는 권능을 갖게 되고, 인간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고 믿는 신성모독적인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또한 1962 9 26일 목요일자 뉴욕 타임즈에 발표한 교황 요한 바오로 6세의 “예수께서 세우시기 원하셨고 교회라 불리어진 완전한 인성(人性) - 신성(神性)의 대건축물의 확고하고 견고한 기초로서 ‘모퉁이 돌’인 사도 베드로를 두셨다”는 선언은 너무나 환상적이고, 비성서적이며, 신성모독적인 내용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신부님의 질문( 28:19-20)에 대한 답은 오직 교회 안에 주어진 약속이 아니라 16절에서 지적한 것처럼

오직 사도들에게 주어진 약속이었습니다.

에베소서 3 21절에 언급된 대로 그 교회는 “영원무궁한 세상”에 있다고 하였으므로 초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두고 언급하지 않았었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이 세상은 영원무궁한 것이 아니라 끝이 있지 않습니까?( 28:19-20)


마태복음 16 15-17절에 언급된 반석인 베드로에 대한 대답은 지옥문이 그를 이겼( 16:23)음으로, 또 그리스도의 질문 이후에 있었던 베드로의 신앙고백(신교도의 믿음)에 대하여서도 지옥문이 그를 이겼( 26:69-75)기 때문에 결코 지속될 수 없었음을 밝히고자 합니다.


이러한 이유 외에도 반석이란 성경에서 문법적인 단어의 배열방식에 의해 베드로를 지칭한다고 해석되고 있지만 사실 이 반석은 (시현에 의하여) 진리를 받아들인 베드로의 신권을 두고 언급된 것이었습니다. 또한 반석은 바로 계시를 다른 말로 표현한 것이므로 선지자와 다른 사도들에게도 필요한 권능이었습니다.

히브리서 12 8절에서 말한 영원한 왕국은 지상의 왕국이 옮겨질 것이라 하였음( 21:43)으로 바울은 아마도 하늘 왕국을 언급하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주님께서는 단지“그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왕국을 주시( 13:5)리라 하였으므로 이는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것과 동일한 약속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님의 교회는 사도행전 3 19-21, 마태복음 17 11-13, 요한계시록 14 6-7절 등 수많은 구절들에서 증명된 바와 같이 회복되어야만 하는 필연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카톨릭교회가 전통적으로 AD 96년 당시 클레멘스라는 교황이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왜 요한이‘밧모섬’에서 받은 시현을 대신 받지 못했을까요? 또 왜 그 분은 당시 로마교회에서조차 인정받지 못했습니까?

 

(역자주: Clemens ; AD 88-97년 카르타고에서 제 4대 카톨릭 교황으로 재위한 것으로 주장, 성경에서 이름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음.)


우리를‘모든 진리’와‘연합’되도록 인도하기 위해 초기 사도들께서 준 말씀을 교황청은 왜‘어떠한 권능의 어떠한 번역’도 하지 못하게 완전히 금지 하셨지요?

(역자주: A.D.1229년 발렌시아 공회 때 성경이 평신도들에게 금지되고 금서 목록에 포함)


카톨릭 교회는 왜 표적을 따르지 않으며( 16:17-18) 권능을 따르지도 않습니까?( 10:8) 말씀이 번역되면서 그러한 내용을 잃어 버렸다는 말입니까?

선지자와 사도로 불리는 성직자들은 어디 있습니까?

왜 성찬식을 값싸고 의미 없는 모방품으로 전락시키고(고전 11:2) ‘여러 가지 다른 교훈’( 13:9) -- 동정녀 마리아, 삼위일체설, 동정녀 마리아의 완전무결설, 성화체설, 교황의 계보, 교황청의 부패역사, 무계시 -- 등을 따르고 지키며 현재까지도 교황 무오설(비오 11세 이전 까지는 없었던 내용)을 주장하고 있습니까?

 

(역자주: Piux ; 1922.2.12. - 1939. 2. 10. 259대 카톨릭 교황으로 재위 교황 무오설 주장.)


그리고 신교라 불리는 기독교의 여러 곁가지들은 그 가르침의 뿌리를 어디에 두고 있습니까?

여러분들의 주장대로 로마교회가 배도하였(영국교회 설교집‘위험한 숭배에 반대하는 설교’에서 주장한 것처럼)다면 그리스도께서 죽은 나무에 붙은 가지가 살아 자라지 못한다고 가르쳤으므로( 7:18) 그 가지는 당연히 참된 가지가 될 수 없으며 그 가지가 참되다고 주장하고 싶다면 적어도 주님께서 제정하신 성찬식만은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침례교회의 설립자라고 생각하는 로저 윌리암스는 ‘그림 같은 미국’503 쪽에서 ‘교회의 위대한 머리되시는 분이 보내신 새로운 사도들이 있을 때 까지 지상에 설립된 기독교회가 특별한 권위를 갖는다거나, 어떤 사람이 사역자로서 어떠한 교회의식을 행할 수 있는 권위를 갖는다거나, 어떠한 권위를 부여한 교회의식을 사역자들이 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만약 사역자들이 그러한 일을 한다면 그들이 누구를 위하여 그러한 일을 하는지 저는 알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오늘 여기서 살아계신 사도와 선지자가 있고 그리스도께서 제정하신 모든 의식과 권능을 회복한 교회가 설립되었음을 분명한 간증으로 보여드렸으며 이 교회는 이 시대에 충실함과 함께 지상에 세워졌다는 사실을 선포합니다.


(역자주: 이상의 설명을 요약하자면, 초대교회 사도들의 계보는 천주교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계승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마지막으로 그 맥이 끊겼다. 계승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천주교회에서 이루어진 온갖 비리와 비성경적이고 신성모독적인 역사는 계승자인 교황이 하나님의 뜻을 받지 못했음을 여실히 입증해준다.)

[기사문의(편저자) : 010-5539-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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