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경전
몰몬경 등 다른 경전에 대한 견해

 

radial_blue.gif경전의 개방성

radial_blue.gif다른 경전들

radial_blue.gif몰몬경을 의심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의

radial_blue.gif성경상에 나타난 몰몬경의 진실성에 대한 증거



경전의 개방성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는 신약성경구약성경을 으뜸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인다. 그리고 교회는 신약과 구약성경 외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또 다른 경전으로서 '몰몬경'과 '교리와 성약'과 '값진 진주'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이 담겨 있는 경전의 범위에 관하여 개신교와 같이 한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은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는 후기성도들을 비판한다. 이러한 논쟁에 대하여 살펴보기로 하자.

개신교는 기독교적 신앙생활을 위한 율법과 가르침은 성경만으로 충분하다고 믿는다. 특히 정경(正經, Canon)만으로 충분하다고 믿는다. 가톨릭교회는 개신교회가 외경(外經, Apocrypha)이라고 생각하는 7권의 책을 추가로 성경으로 받아들인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경으로만 충분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그 증거로서 요한계시록 22장 18절에 있는 성구를 예로 든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또한 요한복음 15장 15절에 나오는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라는 구절을 들어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서 필요한 것을 남김없이 다 가르치셨기 때문에 다른 경전은 필요없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경전의 범위에 대하여 개방적인 입장을 취하는 말일성도는 기독교적 가르침에 혼란이 많고 수많은 교파와 교회가 서로 다른 주장을 가지고 서로 다투는 것은 성경만으로는 부족함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성경만으로 충분하다면 왜 그렇게 많은 혼돈과 다툼이 있는 것인가고 반문한다.

또한 요한계시록 22장 18절에 나오는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 더 가감하지 말라"는 것은  지혜로운 신학자라면 그것이 요한계시록에 한정해서 더 가감하지 말라는 뜻임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요한계시록이 쓰여졌을 당시에는 신약성경이 오늘날과 같은 내용과 배열을 가지고 존재했던 것은 아니었다.
신명기 4장 2절과 12장 32절에도 요한계시록 22장 18절-19절과 같이 "말씀의 내용을 가감하지 말라"는 내용이 실려 있는데 여기에서도 그 내용은 신명기에 한정시켜서 생각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신명기 후에 나온 모든 경전들이 성서의 내용이 될 수 없다고 해석될 위험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요한복음 15장 15절에서 그리스도가 하나님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제자들에게 알게 했다는 말은 진실이나, 그리스도가 말씀하신 것이 성경에 남김없이 다 적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요한복음 21장 25절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 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는 부족할 줄 아노라."

성경만으로 충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히브리서 1장 2절에 나오는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라는 구절과 베드로후서 1장 3절의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라는 구절을 들어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하늘에서 오는 계시가 더 이상 필요가 없고 따라서 다른 경전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이것에 대해 후기성도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모두 현재의 성서 안에 들어 있지는 않으며 그 증거로는 외경이 많이 있고 또한 어떤 책이 정경이고 어떤 책이 외경인가 하는 문제는 오랜 기간 동안에 토론과 논쟁을 거쳐 결정된 것임을 주장한다.
그리고 정경의 내용이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심으로 모두 매듭지어 질 수 있다면 그리스도 승천 후에 사도들이 쓴 후에 글인 사도행전에서 요한계시록까지의 기록은 경전이 될 수 없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한다.

신약성경은 초기에는 지금의 내용에서 많은 것이 빠져 있었고 실제로 16세기에 들어서야 신약성경의 정경(正經)들이 오늘날과 같은 장과 절을 갖추어 배열되었다. 게다가 신약성경 중 가장 마지막으로 쓰여진 것은 요한계시록이 아니라 기원 후 100년 경에 쓰인 요한복음이었다. 따라서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의 말씀은 요한계시록에 한정하는 것으로 해석돼야지 그렇지 않으면 요한복음은 경전으로 받아들일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성서는 기원전 2000년 경에 쓰여진 모세 오경에서부터 시작하여 마지막으로 기원 후 100년 경에 쓰인 요한복음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작자에 의해 기록되었으며, 한권 한권이 손으로 꼼꼼히 쓴 필사본으로 만들어 졌다.  따라서 똑같은 경전이 두 권 있을 수 없었다. 구약은 39권, 신약은 27권으로 구성되어 성경은 합계 66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실제로는 66권 외에도 성스럽게 쓰여진 책들이 많이 있었다. 그 예를 보자.

  1.  언약서 (the Book of the Covenant): <출애급기 24:7>
     "모세가 피를 취하여 반은 여러 양푼에 담고 반은 단에 뿌리고 언약서(the Book of
     the Covenant)를 가져 백성에게 낭독하여 그들이 가로되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2. 여호와의 전쟁기 (the Book of the Wars of the Lord): <민수기 21:14>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the Book of the Wars of the Lord)에 일렀으되."
  3. 야살의 책: <여호수아 10:13>  
    "...야살의 책(the Book of Jasher)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4.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기록한 책:
    <사무엘 상 10:25>

    "사무엘이 나라의 제도를 백성에게 말하고 책에 기록하여 여호와 앞에 두고."
  5. 에녹서: 유10:14
  6. 솔로몬의 행장: <열왕기상 11:41>
    "솔로몬의 남은 사적과 무릇 행한 일과 그 지혜는 솔로몬의 행장에 기록되지 아니
    하였느냐.."
  7.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  <역대상 29:29>
    "다윗왕의 시종 행적이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다 기록되고..."
  8. 예언자 나단의 역사와 실로사람 아히야의 예언과 선견자 잇도의 묵시책:
    <역대하 9:29, 12:15, 13:22>
    "이 외에 솔로몬의 시종 행적은 선지자 나단의 글(the Book of Nathan, the Prophet)"
  9. 스마야의 족보책: <역대하 12:15>
    "
    실로 사람 아히야의 예언(the Prophecy of Ahijah, the Shilomite)"
  10. 선지자 잇도의 주석책: <역대하 13:22>
    "
    선견자 잇도의 묵시책(the Visions of Iddo, the Seer) 곧 잇도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대하여 쓴 책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11. 예후의 글: <역대하 20:34>
    "이 외에 여호사밧의 시종 하나님의 아들 예후의 글(the Book of Jehu)에 다 기록되었고 그 글은 이스라엘 열왕기(the Book of the Kings of Israel)에 올랐더라"
  12.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기록한 웃시야의 시종행적: <역대하 26:22>
  13. 선견자의 말씀: <역대하 33:19>
  14. 고린도 사람들에게 보낸 바울의 잃어버린 편지: <고린도전서 5:9>
    "내가 너희에게 쓴 것(in an epistle)에 음행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라 하였거니와"
  15. 에베소서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 중 잃어버린 부분: <에베소서 3:3>
  16. 라오디게아가 쓴 골로세서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 중 잃어버린 부분:
    <골로세서 4:16>
    "이 편지를 너희에게서 읽은 후에 라오디게아인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또 라오디게아로서
    오는 편지(the epistle from Laodicea)를 너희도 읽으라.
  17. 유다의 잃어버린 편지: <유다서 3>
  18. 누가에 의해서 언급된 신앙의 선언: <누가복음 1:1>
  19. 선지자로 하신 말씀: <마태복음 2:23> (구약에는 이 말이 없음)
    "나사렛이란 동리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이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이러한 책과 서신들은 오랜 세월에 걸쳐 '정경 승인'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성경으로 결정된 것이다. 그리고 성서안의 책들은 대충 연대순으로 배열되었으나 구약에서는 시와 예언서들은 연대순으로 편찬되지 않았고 신약성서에서도 많은 책이 연대순으로 편찬되지 않았는데 사도 바울의 편지들이 기원후 50년 경에 가장 일찍 쓰여졌고 네 개의 복음서를 비릇한 대부분의 다른 경전들은 기원 후 70-100년경에 쓰여졌다. 이 중 가장 늦게 쓰여진 것은 요한계시록이 아니라 기원후 100년경에 기록된 요한복음이었다.

이와 같은 '정경 승인'의 과정에서 부차적으로 분류된 것이 있었는데 이들은 외경(Apocrypha)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오늘날 가톨릭판 구약 성서에는 정경 39권 외에 7권의 외경이 추가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기원후 4세기까지는 성서는 한권의 책으로 편찬되지 않았고 두루마리를 그냥 모아놓는 형태였다. 15세기에 활판인쇄술이 나옴으로써 성서가 인쇄되기 시작했는데 그 이전에는 모든 성경은 손으로 베껴쓴 필사본 이었다. 따라서 이와 같이 성경을 베끼거나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에서도 의미의 변화나 오역이나 오류가 적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20세기 들어 인류 최대의 발견이라고 불리는 사해 두루마리(Dead Sea Scrolls)는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이 많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된다. 이 사해두루마리는 에스더를 제외한 모든 구약성서의 단편과 대부분의 외경 그리고 현재의 성경에 포함되지 않은 대단히 많은 분량의 새로운 귀중한 문헌을 포함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귀중한 문서들이 오늘날 사람들이 가진 성경의 기초가 된 히브리어 원전들보다 1천년 이상 오래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사해두루마리는 지금까지 현대 성경을 만드는데 근본적 자료로 사용해온 맛소라 사본(Masoretic Text)이나, 칠십인 역 사본(Septuagint), 벌게이트(Vulgate) 사본과 비교해 볼 때 서로 다른 부분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사람들이 가진 성경은 원문을 회복하고 필요한 수정을 가하며 완전한 번역을 할 부분들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앞에서 설명한 것과 같은 이유에서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성도들은 복음을 분명하게 이해시키고 성경이 가져다 주는 해석상의 오류와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경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후기성도들이 가진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 등 또 다른 경전들은 교회 안에서 교리상의 명쾌함과 더불어 논리상의 일관성을 가져다 주고 교회의 실제 조직과 운영면에서 다른 종교나 종파에서는 볼 수 없는 명확한 질서를 갖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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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경전들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후기성도들은 지금도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알리시고자 하는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앞으로도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계시하실 진리가 많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교회는 예언자를 통해 나타내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꺼이 들어야 한다고 믿는다.
후기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또 하나의 경전으로 몰몬경을 받아들인다. 이 몰몬경은 서반구에 살았던 요셉의 후손들에게 관한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몰몬경에 따르면 기원전 600년경에 리하이라 불리는 의로운 사람이 하나님의 부름으로 가족과 함께 예루살렘을 떠난다. 이들은 대양을 만날 때까지 여행하여 거기서 새로운 땅에 건너갈 수 있는 배를 짓도록 하나님의 지시를 받는다. 이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날의 남미 대륙에 도착한다. 리하이의 두 아들인 니파이와 레이맨 사이에는 마찰과 분쟁이 시작되는데, 니파이는 그 부친 리하이의 뜻에 순종했으나 레이맨은 그렇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레이맨을 따라간 후손들은 저주를 받았고 니파이를 따른 후손들은 축복을 받았다.

몰몬경은 기본적으로 니파이 민족과 레이맨 민족을 두고 일어났던 역사를 다르고 있는데, 기간 중에는 그리스도의 탄생, 죽으심, 부활의 때와 관련된 사건들이 있었고 결국 기원 후 421년에 니파이 민족이 완전히 멸망함으로써 기록은 끝난다. 그리고 레이맨의 후손 중 일부는 오늘날 인디안으로 알려진 사람들 가운데 남아 있다고 주장한다.

몰몬경은 상당부분 구약의 신명기와 같은 형태로 쓰여졌다. 이 경전은 니파이인과 레이맨인들의 사회적인 움직임과 정치적인 활동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경전은 유대 땅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리라는 예언을 기록하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후 서반구의 니파이인들에게도 나타나셨다고 기술하고 있다. 그는 니파이인의 땅에서도 신약 성경에서 보는 바와 같이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교회를 세우셨으며 백성들은 그의 말씀대로 살았고 기원 후 200년경까지 그 땅에 평화가 있었으나 그 이후 문화적 쇠퇴가 일어났다고 적혀 있다.

이 책은 니파이인의 마지막 지도자였던 몰몬의 이름을 따서 몰몬경으로 불리게 된 것이며 이 책은 결국 몰몬의 아들 모로나이에 의해 완성되어 땅속에 숨겨진 것으로 되어 있다.

몰몬경과 더불어 후기성도의 경전으로 채택된 것은 <교리와 성약>이다. 이 경전의 대부분은 조셉 스미스가 평생토록 받은 계시의 내용을 정리한 것으로서 후기성도의 신학, 생활태도, 사고의 틀을 형성한다. 교리와 성약의 내용에는 조셉 스미스 이후의 예언자들인 브리감 영, 조셉 에프 스미스, 읠포드 우드럽과 최근에는 스펜서 더불류 킴볼의 계시도 포함되어 있다.

후기성도들이 가진 마지막 경전으로는 <값진 진주>가 있다. 이 책에는 조셉 스미스가 창세기를 보고 영감을 받아 해석한 모세서가 있고 다음에는 1835년 조셉 스미스의 손에 들어온 아브라함의 기록으로 알려진 에집트의 파피루스를 번역한 아브라함서가 있고 마태복음의 일부를 영감을 받아 해석한 글이 있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진리를 회복한 역사를 적은 기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의 네가지 경전이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신학적 기초를 형성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교회의 모든 신학적 교리는 구약 성경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교리 중에는 성경적 근거를 갖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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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경을 의심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의

몰몬경의 진실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이 몰몬경의 저자라고 생각하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가정해 볼 필요가 있다.  

  1.   저자는 23세에서 24세 사이의 나이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2.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정규 교육은 3년정도 받아야 한다.
  3. 저자는 자기가 알고 있는 자료를 사용해야지 다른 자료를 보거나 참고하지 않아야 한다.
  4. 저자는 239개의 장을 기록해야 하고 54개의 전쟁기사와 21세기의 역사기록, 55개 예언, 71개의 선교사업이야기와 21개의 예수의 사명에 때해 기록해야 한다.
  5. 저자는 이 책에 나와 있는 민족의 종교와 경제와 사회와 정치와 문화를 기록해야 한다.
  6.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 개인과 그의 삶을 이 책에 기록해야 한다.
  7. 이 책의 기록은 약 1천년의 역사이지만 저자는 80일 만에 끝내야 한다.
  8. 이 책의 기록을 끝낸 이후로 어떤 변경도 가하지 않아야 한다.
  9. 취침이나 식사를 한 후 또는 쉬고 난 후에도 이 내용을 받아쓰는 서기에게 쉬기 전에 썼던 마지막 구절이나 마지막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묻지 않고 곧장 이어 다시 받아쓰 도록 불러 주어야 한다.
  10. 이 기록은 한 페이지에 1백50개 이상의 단어를 기록하여 5백22페이지를 기록해야 한다.
  11. 이 기록은 추리가 아니고 진실이고 거룩한 역사 기록이어야 하며 모든 기록이 순조롭게 그리고 물흐르듯 거침이 없어야 한다.
  12. 이 기록에 있는 예언들은 다 성취되어야 한다. 예언의 형태, 예언의 주인공, 예언의 목적과 성취 여부 등에서 신,구약과 상반되지 않아야 한다.
  13. 이 기록은 모든 국가와 민족과 언어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책으로 출판되어야 한다.
  14. 이 기록은 놀라운 약속을 포함해야 한다. 즉 이 기록을 읽는 독자에게 마음 속으로 깊이 생각하고 나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책이 참된 것인지 간구하여 보도록 권고해야 하며 신앙으로 간구하는 사람들은 성신의 권세로 이 책이 성스러운 책이라는 간증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15. 수백만명의 세상사람이 1백63년이 지나도록 이 책이 참되다는 것을 성신의 능력을 통해 알았음을 간증해야 한다.
  16. 수많은 유명한 지식인과 학자들이 이 기록의 지지자가 되고 이 기록을 위하여 생명이라도 바칠 수 있어야 한다.
  17. 저자가 이 기록을 출판할 때 이 책에 기록된 문명과 문화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18. 이 책 내용 중 어떤 것도 불가능한 얘기이거나 서로 상반된 기록이어서는 안된다.
  19. 이 책을 기록한 다음 세상의 유명한 학자나 전문가에게 이 책이 진실한 것인지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해야 한다.
  20. 정직하고 진실한 세 명의 증인이 있어 그들에게 하늘로부터 천사가 나타나 번역의 원본인 금판을 직접 부여주었음을 간증해야 한다.
  21. 이 책의 내용과 사실이 틀렸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이론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지적해야 한다.
  22. 금판을 본 세 명의 목격자는 이 금판이 하나님의 은사로 번역되었다는 주님의 음성을 직접 전해 들어야 한다.
  23. 여덟명의 목격자는 저자가 보여준 금판을 밝은 낮에 보고 직접 손으로 만져봐야 한다. 그들이 본 새겨진 글씨는 진귀하며 고대어로 기록된 것이어야 한다.
  24. 세 명의 모격자와 다음에 여덟명의 목격자는 진실로 희생과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어야 하며 그들의 증언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25. 이 책을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부터 이 책을 출판하기 위한 재정적 도움을 받아야 하며 저자는 그 사람에게 어떤 보상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원가로 팔아야 한다.
  26. 저자는 이 책을 출판한 후 20년 동안 어려운 고통과 핍박을 받은 후 하나님의 참된 기록이라는 것을 증거하다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야 한다.

후기성도들은 결국 예언자 조셉 스미스가 아니면 누구도 이 일을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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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상에 나타난 몰몬경의 진실성에 대한 증거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성경에 언급된 몇몇 제한된 민족과 국가에서만
성역을 베풀었고  그들에게만 선지자와 계시를 주신 줄로 알고 있다. 그러나 후기성도
들은 하나님은 동방구뿐 아니라 서반구에서도 성역을 베풀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갖게 했다고 믿고 있다.

즉 동반구의 경전인 성경과 서반구의 경전인 몰몬경은 그 전통과 문화, 역사와 정치,
사회 구조와 경제체제, 율법과 복음 등 내용면에서 많은 공통점이 있으며 두 책은 공히
하나님의 섭리와 영감이 임재하여 일관성과 명확성에서 차이는 있으나 그리스도의
탄생, 그분의 성역과 사명, 사망과 부활, 승천과 재림, 이스라엘의 분산과 집합 등의
기록에서 서로를 증거하고 보충하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이 두권의 책은 서로 모순
되거나 어긋나서 오류를 갖기는커녕 완전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시편 85편 11절에서 다윗왕은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하강하였도다"
라고 노래했으며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서 45장 8절에서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이로움을 비같이 듣게 할지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지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지어다"라고 노래했는데 말일성도는 몰몬경의 출현이 땅으로
부터 오고 조셉 스미스가 하늘 사자로부터 직접적인 계시의 인도를 받은 것은 이 성구
들과 결코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에스겔은 성경과 몰몬경을 상징하는 유대의 막대기와 요셉의 막대기에 대한 다음
성구를 계시로 받았다.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취하여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그 막대기들을 서로
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고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취하여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 라 하셨다 하고"  (에스겔서 37장 15절-19절)

고대에는 문서를 기록하거나 보전할 때 긴 양피지(양가죽)나 파피루스의 두루마리
(Scroll of papyrus)에 글을 써서 막대기에 말아 사용했던 관습을 되돌아 볼 때
'막대기'는 곧 책을 의미한다. 책이란 곧 하나님의 말씀인 경전을 의미한다. 에스겔이
이 시현을 봤을 때는 이스라엘 민족은 유다왕국(남왕국)과 이스라엘 왕국(북왕국)으로
분단되어 있었다. 여기에서 말하는 두 막대기는 유다의 기록과 요셉의 기록을 의미한다.
후기성도들은 유다의 기록이란 성경을 의미하고 요셉의 기록은 몰몬경을 의미한다고
믿는다. 몰몬경에 나타나 있는 니파이 백성은 요셉의 후손이므로 요셉의 막대기에
그들의 행적과 사회, 문화, 정치, 제도 등이 하나님의 성역속에 기록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우리는 또 다른 성구를 통해서도 열국의 아버지인 하나님의 사랑을 이해할 수 있다.
요한복음 10장 16절에 보면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서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고 했다.
이 말씀에 양이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을 말한다. 염소는 늘 양의 반대로 나타나
적 그리스도 또는 불의한 자의 입장으로 표현된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가 이
우리 안에 들지 아니한 다른 곳에 있다고 했는데 후기성도는 즉 동반구 이 외에
몰몬경의 무대인 서반구에도 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가 있었다고 이해한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양이란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닌 이방인을 말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서 성역을 베푸실 때 이방인에게 말씀하신 적이 없다.
그리스도께서 이 말씀을 할 당시 미대륙에는 니파이 백성들이 성스러운 기록을
보존하고 있었고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갖고 있었다는 것이 몰몬경의
기록이다. 그리스도께서 저희도 한 무리가 되게 하여 한 목자 아래 있게 하겠다고
한 것은 마치 에스겔서 37장 15절부터 19절 내용 중 한 막대기가 되게 한 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는 성구와 서로 통하여 몰몬경을 증거하는 동시에 미
대륙에서 있었던 하나님의 성역을 분명하게 입증하는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몰몬경에 대한 성경상의 또 다른 증거를 살펴보자 .
구약성경의 창세기 49장에는 야곱(이스라엘)이 죽기 전에 열두 아들 즉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대한 예언한 것이 나온다. 열두 아들 중 커다란 축복을 받은 것은
유다와 요셉 이었다. 유다에 대한 축복을 살펴 보자. (창세기 49장 8절-10절).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지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 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 를 범할 수 있으랴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유다에 대한 축복은 유다 지파에서 왕들이 계속 나오며 예수 그리스도가 유다 지파에서 나오시리라는 것으로서 유다의 역사를 보면 이 예언은 모두 성취되었다. 다음에는 조셉 에게 예언된 축복을 살펴보자(창세기 49장 22절-26절).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 도다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요셉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로 전해진 장자의 권한을 상속받은 자로서 요셉의 지파에 대한축복은 다른 지파의 그것을 완전히 능가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의 역사를 살펴보면 요셉의 후손이 축복을 받은 기록은 없다.
후기성도들은 요셉의 후손이 받은 축복의 기록이 바로 몰몬경이라고 주장한다. 그래서 창세기 49장 22절에서 담을 넘은 가지는 몰몬경에 나오는 대양을 건너 미 대륙으로 건너간 요셉의 후손들을 말한다고 설명한다.  

창세기 48장 5절, 그리고 15절에서 19절을 보면 요셉의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은 각각 한 지파씩을 이루게 되나 에브라임이 므낫세보다 큰자가 되고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룰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다. 그러면 이 예언은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이것에 대한 해답도 역시 몰몬경에서 찾을 수 있다고 후기성도들은 주장한다.

       [*김차봉 박사 :  "몰몬경 등 다른 경전에 대한 견해"
         『
기적의 역사』 255-269쪽 (도서출판 삶과 꿈, 19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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