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밖의 사람들은 후기성도의 신앙에 매료되지만, 교회 회원들로 고귀한 기품을 지니게 하는 것은 일상 생활에서 그러한 믿음을 실제로 적용하는 데 있습니다. 이 난에서는 언론인들이 신앙 체계를 넘어 그 신앙의 실용적인 결과들을 보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우리는 정직, 진실, 순결, 인자, 유덕, 그리고 만인에게의 선행을 믿는다." 1842년에 선지자 요셉 스미스가 지은 이 말은 신약전서의 사도 바울의 훈계를 본딴 것으로, 지난 한세기 반 동안 말일성도의 품행을 형성해 왔습니다. 이 교의의 근본 취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르치고 사신대로 살겠다는 결의에 있습니다. 충실한 후기성도는 자신의 일상 생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모범을 나타내고자 노력합니다. 이렇게 한다는 것은 이웃을 돕거나, 비통에 빠진 자를 위로하거나, 또는 단순히 자신이 받는 보수에 걸맞게 정직하게 일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사용하는 언어를 순화하고, 화내기를 자제하고, 열정에 고삐를 달려고 노력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자신들의 결혼 성약을 존중하고 자녀들을 소중히 대하는 모습에서 그들의 종교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대체로 후기성도들은 인간의 타고난 선함과 자녀들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믿는 낙천적인 사람들입니다. TOP교회 회원들은 알코올, 차, 커피, 담배 등을 전혀 하지 않는 건강 규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 관례는 1833년에 당시 교회 지도자이던 요셉 스미스가 받은 계시에서 유래되며, 당시 교회 회원들에게 "지혜의 말씀"으로 알려졌습니다. 그후 수십년이 흐른 지금, 그 지혜가 명확히 드러났습니다. 후기성도들은 평균적으로 그들의 이웃보다 더 오래 삽니다. 계속되는 연구에 따르면, 가장 최근의 것은 UCLA 교수 제임스 이 엔스트롬 박사에 의해 실시됨, 지혜의 말씀대로 생활하는 교회 회원들이 보편적인 미국 백인 인구보다 8내지 11년이나 긴 생명 기대값을 갖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회는 또한 약의 오용 및 남용을 건강 규칙을 어기는 것으로 해석합니다. 그 계시에는 해로운 물질에 대한 경고 뿐 아니라, 회원들에게 고기는 조금만 먹고 가능하다면 곡류와 신선한 과일과 채소로 된 음식을 취하도록 권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하나의 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TOP선교사업이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에서 강조되는 것은 교회의 가장 잘 알려진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흰 와이셔츠와 타이를 맨 젊은이들이 둘씩 짝지어 전도를 하거나 자건거를 타는 모습은 세계 모든 대도시의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한 모습입니다. 선교사 프로그램은 두사람씩 짝을 지어 선교사들을 내보낸 경전상의 패턴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충실한 말일성도 가족들은 아들들에게 선교사로 봉사하도록 격려합니다. 오늘날 6만명의 말일성도들이 선교사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로 봉사하는 젊은 여성이나 노부부들이 많지만, 대부분의 교회 선교사들은 19세내지 23세 연령의 청년들입니다. 모든 선교사들은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고, 18개월 내지 2년 동안의 선교 기간 동안 자신의 저금이나 가족의 지원에 의존하여 봉사하고 있습니다. 예비 선교사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봉사하도록 "부름" 받으며 또 다른 언어를 배워야 하는 경우가 빈번히 생깁니다. 언어 훈련 센터에서 (어떤 언어를 배우는가에 따라) 2주에서 8주간의 교육을 받는 것 이외에, 선교사들은 선교 사업에 임하기 전에 정식 훈련을 거의 받지 않습니다. 대개의 경우 그들의 지식은 가정에서의 훈련과 여러 해를 거쳐 발전한 개인적인 확신에서 옵니다. 선교 지역에서 선교사들은 성경과 몰몬경을 통해 가르칩니다. 선교사들은 누구든 기꺼이 듣고자 하는 사람들을 가르치겠지만, 가족 모두를 가르치기를 선호합니다. 말일성도의 가르침과 원리들이 가족 안에서 가장 잘 구현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전세계로 팽창하면서, 건강이나 복지, 기타 전문인 선교사들이 선교 사업에 그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간호, 건강 관리, 영양, 또는 농업 분야에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선교사들이 부름을 받고 있습니다. TOP어떤 교회에서도 남성과 여성 모두를 위한 개인 참여 및 달성의 기회를 이보다 많이 정의해 놓은 교회는 없을 것입니다. 일반 교인 레벨에서 보수를 받는 성직자들이 없다는 것은 어느 지역에서든 회원들 스스로가 교회 조직에서 봉사하기 위해 필요한 임무들을 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상호부조회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여성 조직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조직은 병자나 가난한 자, 온정적인 봉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1842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상호부조회는 일반 교인들에게 가르침과 봉사와 생활 기술의 발전을 위한 기회들을 제공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젊은이들은 연단에서 설교를 하고 일반 교인들을 대신해서 기도를 합니다. 지역 일반 교인, 혹은 대체로 몇백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와드를 위한 모든 교육, 봉사, 행정 임무들을 또한 그 소속 회원들이 맡습니다. 모든 회원들은 신권 또는 청남, 청녀 조직, 어린이들의 초등회, 상호부조회, 다양한 신권 정원회들과 같은 보조 조직에 속해 있습니다. 지역 교회는 보수를 받지 않는 평신도 성직자에 의해 운영되지만, 상대적으로 소수의 전임 관리들이 전세계 교회를 관리하고 감독합니다. 총칭적으로 이러한 관리들은 총관리 역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명으로 구성된 대관장단, 십이사도 정원회 칠십인 정원회, 관리 감독단 등이 포함된 이러한 개인들은 전세계 교회의 공식적인 지도자들입니다. TOP가치의 닻 - 후기성도들은 교회 지도자들을 어떻게 보는가 교회 회원들은 일반적으로 교회 지도자들에게 한결같은 헌신과 존경을 보여줍니다. 최고위에 있는 대관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는 예언자, 선견자, 계시자로 교회 전체를 위해 계시와 영감을 받는 분들로 존중됩니다. 아래의 고위 교회 지도자들은 대관장단의 지시에 따라 봉사합니다. 교회 직책을 위한 선거나 경쟁은 없습니다. 교회 지도부는 다음과 같은 실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일회장단: 교회의 회장과 그의 두 보좌.TOP 교회 회원들은 일요일을 안식일, 곧 주님의 날로 지키며 그날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경전의 경고를 따릅니다. 안식일은 묵상과 영적 소생을 위한 시간입니다. 교회 회원들은 일요일이 사업이나 쇼핑, 일상적인 일, 세상의 오락 등으로부터 쉬는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일성도들은 일요일에 교회 모임–예배 의식, 주일학교, 성인남녀, 청소년, 어린이들을 위한 교회 보조 모임 등을 포함한 모임––에 참석하고 가족 예배에 참석합니다. TOP교회는 궁핍한 사람들이 스스로를 돕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936년에 시작된 자체 자금 조달 복지 프로그램을 갖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자원자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데, 1997년에는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376,335일의 시간이 기증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자립심 함양에 있습니다. 궁핍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기에 앞서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음을 나타내 보여야합니다. 궁핍한 사람들은 먼저 자신의 가족에게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이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교회가 나서서 일시적인, 생계 유지를 위한 도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교회의 도움을 주는 과정에서 지역 교회 감독은 상호부조회 회장의 도움을 받아 그 개인이나 가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무엇이 필요한가를 결정합니다. 그런 후 감독은 도움을 받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능력에 맞게 작업 임무를 줍니다. 그들은 교회 복지 운영에서 일하거나, 집회소 마당을 미화하거나, 다른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받은 것에 위해 일할 때 긍지와 자존심, 자립하려는 열망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복직이나 직업 소개, 일용품 지원, 교육 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1997년에 미국과 캐나다에 있는 직업 고용 센터에서 43,154명의 사람들에게 직업을 찾아 주었습니다. 후기성도들은 빚을 지지 말고, 재정 목표를 세우고, 경제적 자원을 현명하게 사용하고 풍족한 시기에 궁핍의 시기를 대비하여 저축하도록 가르침을 받아 왔습니다. 회원들은 검소하게 살며, 가능한 곳에 채소밭을 가꾸고, 바느질하고, 가사 품목들을 만들고, 경제적 혹은 기타 비상 사태에 대비하여 일년치 식량을 비축하도록 조언받고 있습니다. TOP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가 설립된 후 수십년간 회원들은 흔히 격렬한 반대와 박해에 직면하여 자신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실제로 모여들었습니다. 오하이오 주, 커틀랜드, 미주리 주, 잭슨군, 일리노이 주, 나부, 유타 주, 솔트레이크시티 등이 각기 다른 시기에 이 목적을 충족시켰습니다. 20세기 후반에는 어떤 하나의 중심 장소로 모이는 실제적인 집합의 개념이 교회가 세계 전체로 뻗어 나감에 따라 대다수의 장소에서 중단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적인 집합의 더 깊은 목적은 신앙인의 공동체를 세워, 교회 회원들이 삶을 살아갈 때 그들에게 힘과 교우 관계를 주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그와 같은 목적이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회중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렇나 회원들의 집단을 지질학적 지역 내에서 교회 회원들의 수에 따라 지부, 와드, 또는 스테이크라고 부릅니다. 21세기 집회의 주요 목적은 공동체 의식과 회원들 간의 소속감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심지어 규모가 큰 도시 와드들조차도 교인들의 지도자들이 (감독이나 지부장으로 알려진 평신도 성직자) 그 경계 내의 모든 회원들을 아는 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어느 한 곳에서 교회 회원이 증가하면, 회중이 각자의 지도자를 가진 추가 단위 조직으로 분할됩니다. 감독들과 지부회장들은 가정 복음과 (주로 남자들에 의해 실행됨) 방문 교육이라 (여성에 의해 실행됨) 불리우는 두 시스템을 통해 자신들의 청지기 직분을 다하는데 이루 말할 수 없는 도움을 받습니다. 각 가족마다 (독신 회원도 한 가족으로 간주된다) 한 쌍의 가정 복음 및 방문 교사들이 지정되어 정기적으로 (적어도 한달에 한번) 방문하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가정 복음 및 방문 교사들은 가족들을 격려하고 강화시키며 그 가족의 필요 사항이나 걱정거리에 대해 감독을 대표합니다. 그들은 또한 방문 중에 영적인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전형적인 와드는 교회 부름으로 알려진 여러 분야의 자발적 봉사에 300여명의 개인을 부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름에는 주일 학교 교사, 청소년, 어린이, 또는 성인 조직에서의 지도자 및 교사, 스포츠 및 활동 위원회, 봉사 위원회, 음악 위원회, 및 회중 지도자 등이 있습니다. 모든 부름은 이웃을 돕는 목적에 부합됩니다. 교회 부름은 회원들이 더욱 충만하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살게 합니다. 이러한 공통의 가치와 비전에 대한 상호연결성과 공동 헌신이 매우 특징적인, 전세계적으로 단결된 공동체를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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