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 선교 전시회 갖다

   목포 전시회는 1972년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걸쳐 목포 예식장에서 개최되었다. 다양하게 전시된 이번 모임에는 약 4,000여 명이 다녀갔으며 1,000여 명이 교회를 알기를 원해 왔다.

마지막 날인 오후 7시 30분에는 목포 예식장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500여 명의 사람들은, 박병규, 이재수, 이범태 형제와 선교부장의 훌륭한 이야기를 듣고 영적인 분위기에서 모임을 마치고 돌아갔다.

또 바쁜 일정 중에서도 브라운 선교부장은 목포 교육대학장을 만나고 이어서 목포 시장을 찾아 교회에 관하여 이야기를나눈 후 이 자리에서 "행복의 추구"란 영화를 상영하여 참석한 사람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 자리에서 선교부장과 선교사들은 차례로 시장으로부터 목포시 뱃지를 기증받고 답례로 몰몬경과 몇 권의 책자를 선물로 전하였다.

이 모임을 통하여 선교부에서는 훌륭한 결과라고 기쁨을 금치 못했다. [성도의 벗(리아호나), 19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