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회장단 메시지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제일회장단 제1보좌

 

   약50년 전에 저는 덕망 있는 정치인이자 국제적으로 명망 높은 학자였던 제이 르우벤 클라크 부대관장님(1871~1961)으로부터 초대를 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출판업에 종사하고 있었습니다. 클라크 부대관장님은 저를 사무실로 반갑게 맞아들이신 다음 셔터식 덮개가 달린 책상에서 손으로 쓴 커다란 서류철을 꺼내셨습니다. 그 가운데 상당수는 그 분이 오래 전 법대 학생이셨을 때 작성하신 것이었습니다. 그 분은 4복음서의 상관성에 관한 책을 출판하겠다는 자신의 목표를 제게 간략히 설명하셨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그의 기념비적 작품인 복음서에서의 우리 주님(Our Lord of the Gospels)으로 성취되었습니다.

제 서재에는 그 분의 친필 서명이 들어 있고 가죽 표지로 된, 나사렛 예수의 생애를 다룬 그 고전이 있습니다. 그 책을 읽어 내려가다가 “예수님의 기적들”이라는 장에 이르러 저는 잠시 읽기를 멈추었습니다. 클라크 부대관장님이 큰 가죽 의자에 앉으신 채 제게 이 장의 기사 몇 개를 읽어 달라고 하시며, 들으시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날은 제 생애 동안 결코 잊지 못할 날이었습니다.

클라크 부대관장님은 누가복음에 나오는 나병환자에 관한 이야기를 소리내어 읽어 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저는 읽기 시작했습니다.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누가복음 5:12~13)

부대관장님은 계속해서 제게 누가복음에 나오는 중풍병자 곧 주님의 주목을 끌기 위해 매우 색다른 방법으로 주님 앞에 소개된 중풍병자에 관한 기사를 읽어 달라고 하셨습니다.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누가복음 5:18~20)

경전의 다음 절에는 죄를 용서할 수 있는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가에 대해 경멸적인 어조로 말하는 바리새인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의 언쟁을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잠잠하게 하셨습니다.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누가복음 5:22~25)

제가 이러한 기사들을 읽었을 때 클라크 부대관장님은 주머니에서 손수건을 꺼내 흐르는 눈물을 닦으시더니,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눈물이 많아지나 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인사말을 몇 마디 나눈 뒤 사색에 잠겨 눈물을 흘리시는 그 분을 뒤로한 채 사무실을 나왔습니다. 클라크 부대관장님과의 이 경험을 떠올릴 때마다, 제 마음은 고통 받는 자를 구해 주시고 병자를 치유해 주시며 죽은 자를 일으켜 주시는 주님의 거룩한 손길에 대한 감사로 가득 차게 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와 비슷한 고통을 받고 있으면서도 주님을 찾고 그분의 가르침을 배우며 주님의 권능을 받는 자가 되는 방법을 모르고 있는 많은 사람들 때문에 마음이 아픕니다.

클라크 부대관장님도 전함 웨스트 버지니아 호의 함장이었던 자신의 사위 머빈 에스 베니온 형제가 진주만에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한 것을 아주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그날 그 곳에는 수풀에 걸린 양도 없었고 포탄의 파편을 막아낼 쇠붙이도 없었으며 전쟁의 상처를 치유할 기적도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분의 신앙은 결코 흔들리지 않았으며 응답된 기도가 삶을 지속할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병마가 찾아오기도 하고, 여러 가지 사고로 끔찍한 흉터가 남기도 하며, 한때 즐겁게 뛰놀던 어린아이가 휠체어 신세를 지게 되기도 합니다. 소중한 자녀가 태어나기를 애타게 기다리던 아버지들과 어머니들은 때때로 태아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사지 중 하나가 없든지, 눈이 안 보인다든지, 혹은 다운 증후군과 같은 뇌 손상 등의 문제로 인해 당혹해 하고 슬픔에 가득 찬 채 희망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불가피하게 자신에 대한 책망과 부주의했던 행동에 대한 비난, 그리고 다음과 같은 질문이 뒤따르게 됩니다.
“왜 우리 가족에게 그러한 비극이 일어났을까?”
“왜 내가 그녀의 가정을 지켜 주지 못했지?”
“그가 그 파티에 가지만 않았어도.”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지?”
“하나님은 어디에 계셨단 말인가?”
“수호 천사는 어디에 있었지?”

만약에, 왜, 어디에, 어떻게라고 되풀이되는 질문들이 잃어버린 아들, 온전한 육신, 부모들의 계획이나 젊은이의 꿈을 다시 가져다주지는 않습니다. 자기 연민에 빠지고 사람을 회피하거나 깊은 절망에 묻히는 것은 결코 자신이 필요로 하는 화평과 확신과 도움을 안겨 주지 않습니다. 그보다 우리는 위를 바라보며 하늘을 향해 계속 전진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일어난다는 것을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이에 대처해 나갔으며 이제 우리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도움의 손길이 가까이에 있습니다.

욥의 모범

아마 욥과 같은 고통을 겪은 사람은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욥기 1:1)  사람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는 어느 면으로 보나 번창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그는 모든 것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문자 그대로 자신의 전부, 즉 부와 가족과 건강을 잃게 되었습니다. 한번은“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욥기 2:9)는 제언도 받았습니다.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않은 큰 시련을 겪고 난 뒤 욥이 선언한 신앙은 한 마디로 진리에 대한 간증이자 용기의 선포이며 신뢰의 천명이라 하겠습니다.

“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철필과 납으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욥기 19:23~27)

눈물로 얼룩진 절망의 낮과 슬픔의 밤을 보낸 다음날  “아침에는 기쁨이”(시편 30:5) 온다는 사실을 배우기 위해 다른 사람들의 삶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기쁨의 도래 수년 전 우리 시대의 참으로 훌륭한 여성인 사라 베이글리 셤웨이 자매는 브리감 영 대학교로부터 총장상을 수여 받았습니다. 그 상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있었습니다. “대개는 인식되지 않으나 영원토록 소중히 남을 일상의 극적인 일들은 가정이나 가족 관계에서 발생합니다. 현 생활의 안정과 미래에 대한 약속은 바로 이 단조롭지만 중요한 장소에 있는 사람들을 통해 옵니다. 그들이 직면하는 상황들이 연극, 영화, 혹은 뉴스 방송의 공식에 잘 부합되지 않을 때, 그들의 삶은 갈등과 격렬한 감정에 휘말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의 승리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해도 다음 세대의 역사가 반드시 지나야 할 경계를 강화합니다.”

사라는 1948년 당시 “친구이자 9년 동안 사귄” 에이치 스미스 셤웨이 형제와 결혼했습니다. 이들의 연애 기간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보병 장교였던 스미스가 프랑스 파리로 진격하던 중 지뢰 폭발로 인해 실명하고 중상을 입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길어졌습니다. 스미스가 장기간 투병하는 동안 사라는 점자를 배워 개인적으로 그와 편지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에게 누군가 소리를 내어 자신의 편지를 읽어 준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는 스미스 셤웨이 형제의 솔직 담백한 청혼에서 이 젊은 남녀의 특별한 영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마침내 와이오밍으로 귀향한 그는 사라에게“당신이 차를 운전하고, 양말을 정리하고, 편지를 읽어 준다면, 나머지는 내가 하겠소.”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의 청혼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오랜 학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며, 여덟 명의 성공한 자녀와 많은 손자녀를 갖게 되었고 봉사하는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셤웨이 부부는 자녀 중에 한 아이가 심각한 청각 장애를 갖게 되고, 아들 아이 하나는 선교 사업 도중 암 진단을 받고, 쌍둥이 손녀도 장애를 갖고 태어나는 등의 어려움들을 겪었습니다.

제 가족과 저는 어느 해 여름 휴양지에서 셤웨이 부부의 전체 가족들과 만나는 특권을 가졌습니다. 그 가족 모두는 똑같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모든 가족들의 이름과 더불어 각 자녀들과 손자녀들이 속한 가정을 나타내는 가계도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셤웨이 형제님은 아주 당당하게 티셔츠에서 소중한 자녀들의 위치를 가리키고는 기쁨의 미소를 지어 보였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그가 자신의 자녀들이나 손자녀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비록 눈으로는 그들을 본 적이 없었지만 마음으로는 그들을 알고 사랑했습니다. 저녁 오락 시간에 셤웨이 가족이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자녀들에게“앞을 못 보는 아버지가 계신 가정에서 성장하는 것이 어땠습니까?”라는 질문이 주어지자 그 중 한 딸이 웃으면서 “어렸을 때 저희는 이따금 저녁 식사 때 아빠가 후식을 너무 많이 합니다. [바이올린] 교습은 버스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가서 받습니다. …

“[제 생애에서] 제일 흥미 있었던 일은 미시간 주의 한 호수에서 열렸던 제일의 [청소년] 음악 캠프 가운데 하나인 인터로첸이었습니다. 집중적으로 8주간의 음악 훈련을 받기 위해 지원서를 냈었는데, 제가 받아들여졌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단 한 가지 걱정은 돈이었습니다. 수천 달러의 비용을 마감 전까지 마련할 길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연수비 납부 마감 약 일주일 전쯤 어느 분이 사무실로 저를 불렀습니다. 그 분은 예능계로 나가려는 신체 장애인들을 위한 장학금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제게 기적과도 같았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릴 뿐입니다.”2

멜리사는 장학금을 받았을 때, 딸이 실망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 딸에게 열정과 희망을 갖지 못하게 하려던 그녀의 어머니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보세요, 그분이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셨어요.”

참새가 땅에 떨어지는 것까지 주목하시는 주님께서 한 어린이의 소망을 성취시켜 주셨고 그 어린이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드시면 안 된다고 생각하여 아빠 모르게 그 분의 접시와 우리의 작은 접시를 바꿔치곤 했습니다. 아빠는 다 알고 계셨을텐데도 조금도 불평하지 않으셨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자녀가 다음과 같이 말했을 때 우리는 감동했습니다. “제가 다섯 살 때쯤 아빠가 제 손을 잡고 동네 주변을 다니시던 일이 기억납니다. 아빠가 새와 다른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셨기 때문에 전 아빠가 장님이란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저는 늘 아빠가 다른 아버지들이 자녀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저를 더 사랑하시기 때문에 제 손을 잡고 다니신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그녀는 지금 이 세상을 떠났지만, 사라와 스미스 셤웨이, 그리고 그들의 가족은 전쟁이 안겨 준 상처를 극복하고 인생의 역경과 슬픔을 딛고 용감하게 일어나 더 행복한 인생을 산 예입니다.

여류 시인 엘라 휠러 윌콕스는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인생이 노래와 같이 흘러갈 때 생이 마냥 즐겁기 쉬우나, 만사가 완전히 왜곡돼 나갈 때 미소 지을 수 있는 이가 가치 있는 사람이라네 마음의 시험은 곤경, 이는 늘 여러 해를 두고 오나니 세인의 칭찬을 들을 가치 있는 미소는 눈물 속에 핀 미소라네1 유타 주 웨스트 밸리시티에 사는 멜리사 앵글의 감동적인 모범에 저는 감명을 받았습니다. 멜리사의 이야기는 1992년 8월호 뉴 이라에 게재된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이렇게 전했습니다.

“태어날 때 저는 탯줄이 손가락을 싸고 있어서 [손가락을 잘라 내야 했기 때문에] 오른손 엄지손가락 하나만 있었습니다. 아빠는 제 손을 단련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제가 할 만한 일을 찾아내고자 하셨습니다. 바이올린 연주가 제게 맞는 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바이올린은 플루트를 불 때처럼 양손의 손가락이 없어도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

“저는 지금까지 8년째 바이올린을 켜 오고 있습니다. 개인 교습을 받고 있는데, 교습비를 내려면 신문 배달 같은 일을 해야 6  합니다. [바이올린] 교습은 버스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가서 받습니다. …

“[제 생애에서] 제일 흥미 있었던 일은 미시간 주의 한 호수에서 열렸던 제일의 [청소년] 음악 캠프 가운데 하나인 인터로첸이었습니다. 집중적으로 8주간의 음악 훈련을 받기 위해 지원서를 냈었는데, 제가 받아들여졌다니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단 한 가지 걱정은 돈이었습니다. 수천 달러의 비용을 마감 전까지 마련할 길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도하고, 또 기도했습니다. 연수비 납부 마감 약 일주일 전쯤 어느 분이 사무실로 저를 불렀습니다. 그 분은 예능계로 나가려는 신체 장애인들을 위한 장학금을 갖고 계셨습니다. 그것은 제게 기적과도 같았습니다. 정말로 감사드릴 뿐입니다.”(2)

멜리사는 장학금을 받았을 때, 딸이 실망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아 딸에게 열정과 희망을 갖지 못하게 하려던 그녀의 어머니를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엄마,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기도에 응답해 주신다고 말씀드렸었잖아요. 보세요, 그분이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셨어요.”

참새가 땅에 떨어지는 것까지 주목하시는 주님께서 한 어린이의 소망을 성취시켜 주셨고 그 어린이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그 이후로 멜리사는 학사 학위를 받았고 크로아티아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했습니다.

소중한 약속

질병으로 묵묵히 고통을 겪어 온 모든 분들과, 육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입은 사람들을 돌보고 있는 분들, 그리고 매일, 매년 무거운 짐을 져 온 여러분들과, 숭고한 어머니와 헌신적인 아버지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하며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과 늘 함께하시길 간구드립니다. 어린이들, 특히 달릴 수 없고 뛰어 놀 수 없는 어린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확신의 말씀이 주어졌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언제나 주 지키며 너를 축복하여 주리.”(3) 몰몬경의 소중한 약속도 성취되는 그 날이 분명히 올 것입니다. “영혼은 육체로 돌아가겠고 육체는 영혼으로 돌아가겠음이라. 육신의 사지와 관절이 원래의 모양대로 회복되고 머리의 머리카락 하나라도 잃지 않을 것이요, 신체의 모든 부분이 본래의 완전한 모양으로 회복되리라. …

“이후 의로운 자들은 하나님 왕국에서 빛을 발하리라.”(앨마서 40:23, 25)
시편에는 이런 확신이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
“…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시편 121:2~4)

말일성도들은 청소년 시절부터 가사를 외우고 즐겨 불렀던 다음 찬송가에서 줄곧 위안을 받아 왔습니다.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휩쓸어
잃은 것을 생각해 낙심할 때
네가 받은 복을 모두 세어라
주의 크신 복에 네가 놀라리 …

세상 근심 걱정으로 시달려
십자가가 무겁게 생각될 때
네가 받은 복을 모두 세어라
너의 모든 의심 사라지리라

세상 권위 네 앞길을 막으나
낙심말라 주는 능히 이기리
천사들이 네게 도움 위안을
너의 여행 끝날까지 주리라 (4)

마음의 고뇌와 영혼의 슬픔으로 “하나님 아버지 정말 그 곳에 계십니까? 모든 기도를 듣고 응답하십니까?”(5)라고 묵묵히 여쭤 온 분들에게, 저는 그분이 거기에 계시다는 간증을 드립니다. 그분은 모든 기도를 들으시며 이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는 우리를 속박했던 지상 감옥의 사슬을 푸셨습니다. 이제 하늘의 축복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Worth While”, The Best Loved Poems of the American People에서,46 sel.47 Hazel
   Felleman(1936), 144쪽.
2.“Something You Really Love”, New Era,48 Aug. 1992, 30~31쪽.
3.“사랑하는 자녀들아”, 찬송가, 40장.
4.“세상 모든 풍파 너를 휩쓸어”, 찬송가, 142장.
5.“어린이의 기도”, 어린이 노래책, 6~7쪽.



가정복음 교사들을 위한 제언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후에, 여러분이 가르치는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격려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이 메시지를 나눈다.

  1. 가족들에게 그들이나 그들이 알고 있는 누군가가 영적으로 고침을 받아 분노나 좌절 또는 과거의 어떤 상처에서 자유롭게 된 적이 있는지 묻는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 어떻게 이런 종류의 병고침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관해 이야기한다. 비록 주님께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영혼을 즉시 치유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분께서는 어떻게 그분의 관심과 축복을 전하시는가?
  2. 가족에게 무능력하게 될 수도 있었던 신체 장애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겨 낸 이 메시지에 나오는 어린 바이올린 연주자와 같은 사람을 알고 있는지 묻는다. 이러한 치유의 과정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역할에 관해 토의한다.
  3.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 중 일부는 이생에서는 극복할 수 없을지도 모를 신체적, 정신적, 영적, 또는 정서적 짐들을 갖고 있다. 이런 개인과 그 가족들의 무거운 짐을 덜어 주기 위해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

 

[리아호나, 2004.7]



All Contents Copyright by 1999-2012
http://www.ldskorea.net
TEL: 010-4236-9900 / 070-7620-9900 / FAX: 031-726-9966
For questions and comments, send e-mail to
pcwa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