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제일회장단 메시지

그분은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제임즈 이 파우스트 회장
제일회장단 제2보좌 

무 생존 경쟁의 압력은 대단히 큽니다. 우리의 개인적인 소유욕도 매우 큰 것 같습니다. 개인과 가족을 파괴하는 힘이 자꾸만 증가되어 커다란 슬픔과 비통함이 찾아옵니다.
우리 사회가 영적인 질병을 앓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도덕적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 모르거나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너무나 많은 것들이 편의주의나 재화의 획득을 위해 정당화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간음, 부정직, 폭력 그리고 다른 형태의 악에 대항하고 있는 몇몇 소수의 개인이나 단체들이 자주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불법이냐 아니냐의 여부와 관계 없이 그저 잘못된 것들이 많습니다. 세상의 악한 것들을 추구하는 사람들은“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3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어떤 방법으로든, 우리는 영혼에 위안을 가져다주는 치유책을 찾아야 합니다. 어디에 이 유향이 있습니까? 우리가 세상의 압력으로부터 생존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한 구제책은 어디에 있습니까? 세상의 압력을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큰 위안은 하나님의 영과 더 자주 교통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이같은 방법으로 영적인 치유가 가능케 되는 것입니다.

영적인 치유에 대한 사례는 애리조나 주의 리 선착장에서 초기 뱃사공으로 일한 워랜 엠 존슨 이야기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1866년 여름, 젊은 워렌 존슨은 금을 캐서 행운을 잡겠다고 서부로 갔습니다. 그러나 그는 병으로 몹시 앓게 되었으며, 동료들은 그를 바운티풀의 어느 집 마당에 있는 나무 아래에 두고 가 버렸습니다. 그 집 딸들 중 한 명이 그를 발견하고는 마당에 사람이 죽어있다고 알렸습니다. 이 친절한 가족은 낯선 그를 집안으로 데려다 회복될 때까지 간호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에게 복음을 가르쳤으며, 그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결국 그는 리 선착장의 나룻배 사공이 되었습니다.

1891년 워렌 존슨 가족은 큰 비극을 겪게 됩니다. 짧은 기간 동안에 디프테리아로 네 자녀를 잃은 것입니다. 네 자녀는 나란히 묻혔습니다. 1891년 7월 29일자로 윌포드 우드럽 회장님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워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존경하는 형제님,
“1891년 5월에 투바시티에 거주하는 한 가족이 유타 주 리치필드에서 이 곳으로 와 친구들을 방문하며 겨울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팽기취에서 한 자녀를 매장했으며, 그 후에 마차나 자신들의 몸을 소독하지도 않고 죽은 아이의 옷을 세탁하지도 않은 채 우리 집으로 왔으며, 우리의 어린 자녀들과 함께 밤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그 질병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었지만, 이 곳에서 힘든 사명을 수행하고 있고, 지혜의 말씀에 순종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만큼 열심히 지키려고 노력했으며, 십일조를 바치고, 가족 기도를 하는 등, 최선을 다해 종교적인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므로, 우리의 자녀들이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나흘 반만에 [맏아들이] 제 팔에 안긴 채 숨을 거두었고, 두 아이가 또 그 병으로 쓰러졌습니다. 우리는 이 곳에서 수행해야 할 많은 일이 있었기 때문에 금식 기도를 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24시간을 금식하고, 저는 혼자서 40시간 동안 금식했음에도 불구하고, 두 딸은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그 아이들이 죽은 지 일주일쯤 뒤에 열다섯 살 된 딸 멜린다마저 쓰러졌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했지만, 그 아이도 곧 동생들을 따라갔습니다. … 사랑스러운 세 딸과 한 아들이 우리 곁에서 떠나갔으나 그것은 아직 끝이 아니었습니다.

열아홉 살 된 큰딸 아이가 지금 그 병으로 누워 있으며 우리는 오늘도 그 아이를 위해 금식하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 우리가 무엇을 했기에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셨으며, 우리가 다시 그분의 은혜를 얻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복음대로 생활하는 형제 워렌 엠 존슨”4

존슨 형제는 친구 워렌 풋에게 쓴 편지에서 영적인 평안을 찾았다는 다음과 같은 글을 썼습니다.

“분명 이 일이 내 생애에서 가장 힘든 [시련]이기는 하지만 나는 구원을 향한 길에 올랐으며, 어떤 시련이 내게 닥치든 하나님 아버지의 도움을 통해 쇠막대를 굳게 잡을 결심을 했다고 자네에게 분명히 말할 수 있네. 나는 내 의무를 게을리해 본 적이 없으며, 권능을 가진 자네가 내 머리에 부어준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내가 생활하길 바라는 나의 형제들의 신앙과 기도를 소망하며 믿는다네.”5

신앙개조 제7조는 영적인 은사 중에서, 우리가 병 고치는 은사를 믿는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은사가 신체뿐 아니라 영을 고치는 일에도 해당된다고 믿습니다. 주님의 영은 영혼을 평화롭게 해 줍니다. 이 영적인 위안은 영적인 은사를 구함으로써 옵니다. 그것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확인되고 나타납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는 그러한 영적인 은사들이 매우 충만히 있습니다. 이 은사들은 겸손하고 합당하게 간증을 나눌 때 오며, 또한 성별된 기름을 붓고 아픈 사람을 축복함으로써 옵니다.

그리스도는 위대한 의사로서 “그의 회복의 능력”6 으로 죽은 자를 살리셨으며, 보혜사를 통해 병 고침이 이루어집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이 병 고침의 능력을 받을 수 있는 여러 방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지상에 성전 사업을 회복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위한 구원의 사업에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의 성전은 세상의 많은 근심을 잊을 수 있는 안식처를 마련해 줍니다. 성전은 평화와 평온의 장소입니다. 이 거룩한 성소에서 하나님은“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주십니다 우리는 경전을 읽고 공부함으로써 큰 위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매리온 지 롬니 회장님(1897~1988)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몰몬경을 읽는다면, 이 위대한 책의 영이 우리의 가정과 그 안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스며들게 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또한 경건의 영이 증대될 것이며 서로에 대한 존중과 염려가 커 갈 것입니다. 다툼의 영은 사라질 것입니다. 부모는 더욱 큰 사랑과 지혜로 자녀들에게 조언할 것이며, 자녀들은 그 조언에 더욱 귀 기울여 따를 것입니다. 또한 의로움이 증대될 것입니다. 신앙, 희망, 그리고 그리스도의 참된 사랑인 자비가 우리의 가정과 생활에 충만하여 평화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줄 것입니다.”7

제가 어렸을 때에는 담배, 술, 차, 커피를 금하는 것을 포함하여 건강 면에서 보여지는 지혜의 말씀의 이점이 오늘날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이점들은 오랜 세월을 두고 입증되어 왔습니다. 지혜의 말씀에는 이 권고를 기억하여 지키고 그 계명에 순종하여 생활하는 사람들은“그들의 배꼽에 건강과 그들의 뼈에 골수를 얻을 것이요”8라는 약속이 실려 있습니다.

골수는 오랫동안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상징이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뼈에 골수를 이식하여 생명을 구하는 시대에서“그들의 뼈에 골수를”이라는 표현은 영적인 성약으로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지혜의 말씀을 지키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약속은 계속됩니다. 이 법을 지키는 사람들은“지혜와 지식의 큰 보화, 참으로 감추인 보화도 찾으리니, “달려도 피곤하지 아니하며 걸어도 지치지 아니하리라”

“그리고 나 주는 그들에게 한 가지 약속을 주노니, 멸하는 천사가 이스라엘의 자녀에게 한 것같이 그들을 지나칠 것이요, 그들을 죽이지 아니하리라”주님은 멸망의 천사가 이스라엘의 자녀들에게 한 것같이 저들을 지나치며 살해하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9

만일 우리가 살아 남으려면 오늘날 세상 일에서 파괴적인 많은 영향력에 대항할 수 있도록 참으로 강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중 많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영적인 병 고침은 커다란 단체 모임에서가 아니라 성찬식에서 일어납니다. 예배드리고 성찬을 취함으로써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이웃들과 가까운 친구들에게서 겸손하게 가르침을 받을 때 우리는 위안을 얻게 됩니다. 우리의 훌륭하신 감독님은 연사들에게 복음 원리나 주제를 다루도록 지명합니다. 이들은 언제나 성신의 권세로 이야기하여 청중이 그 안에 담긴 보화를 찾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줍니다.

또 이들은 겸손한 간증과 부드러운 권고로 메시지를 전합니다. 우리 청중들은 진리의 영으로 가르친 것을 이해하고 간증을 얻게 됩니다. 성찬식은 경건하고 치유하는 것이 되어야 하며 영적인 건강에 주의를 기울이는 사람들을 회복시켜 주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음악과 노래를 통해 예배하는 것도 병 고침의 한 과정이 됩니다. 우리가 부르는 아름답고 경건한 찬송가는 우리 영혼의 양식이 됩니다. 주님께 찬양과 노래를 부를 때 우리는 한마음 한뜻이 됩니다. 노래를 통한 예배는 특히 경건한 태도로 참석한 사람들을 영적으로 단합시켜 주는 효력을 갖습니다.

영적인 병 고침은 또한 겸손하게 간증을 드리고 들음으로써 옵니다. 회개의 영을 통해 드리는 간증, 하나님의 도움에 대한 감사함,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순종은 우리 마음의 고통과 근심을 덜어 주는 강력한 치료제입니다. 저는 이 교회의 성실한 회원들이 사도 바울이 말한 바, 교회의 기초인“사도들과 선지자들”10에게 조화를 이루지 않고서도 완전한 영적인 병 고침을 성취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선지자들과 그들의 메시지가 세상에 의해 거부되어 온 오랜 역사에 근거할 때 이러한 일은 인기 있는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대변자이며 이 시대에 하나님의 사업을 인도하고 지휘하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입니다. 또한 우리가 감독과 지부 회장, 그리고 스테이크 회장과 지방부 회장들을 지지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최근의 자료를 볼 때, 궁극적인 영적인 병 고침은 자신을 잊음으로써 가능하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그 기록된 자료들을 검토해 보면 감옥이나 수용소에서 살아 남은 사람들은 동료를 염려하고,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의 음식이나 물건들을 기꺼이 내준 사람들이었습니다.

빅터 프랭클 박사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집단 수용소에서 살았던 우리는 막사를 돌아다니며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고 자신의 마지막 빵 조각까지 내주던 사람들을 기억합니다. 그런 사람의 수는 얼마 안 되지만, 이들은 사람으로부터 모든 것을 빼앗아 갈 수는 있으나, 한 가지, 즉 주어진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의 태도를 선택하고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인간이 지닌 최후의 자유만은 빼앗을 수 없다는 것을 충분하게 입증해 줍니다.”11

세상의 구세주께서는 다음과 같이 아주 간단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무릇 자기 목숨을 보전하고자 하는 자는 잃을 것이요”12 우리가 위안을 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방법 중에서 기도는 가장 위안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버지께 기도드릴 때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성신의 권세에 의해 기도하라고 배웁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지혜로우신 판단에 따라 우리의 간구를 다 들어주시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께 기도드리는 참된 행동은 영혼에 만족을 가져다줍니다. 해롤드 비 리 회장님 (1899~1973년)은 기도는 늘 응답되지만, 때로는 주께서 안 된다는 대답을 주실 때도 있다고 가르치셨습니다.13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진리와 지혜를 얻는 최선의 방법은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14이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기도는 치유 과정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로 인한 상처는“치료 기술”로 고칠 수 있습니다.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님(1838~1918년)은 다음과 같이 말씀했습니다. “그러나 상처의 치료는 연습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일반적인 선한 의지와 다른 사람의 복지와 행복을 생각하는 동정어린 관심에서 우러난 애정과 자비심으로 가능합니다.”15

모든 사람에게는 회개와 순종을 통해 치유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이 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16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는 다음과 같이 말씀했습니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기에 너무 늙어버린 영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영은 용서 [자비]를 얻을 수 있습니다.”17

완전히 회개하고 난 뒤의 치료 방법은 놀라우리만큼 간단합니다. 참으로 주님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그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너희는 이제 내게로 돌아와 너희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내가 너희를 고치게 하지 아니하려느냐?”18

그렇게 할 때 우리는“저는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라는 약속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보혜사의 영향력을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위안을 찾을 때, 그분은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19 사도 베드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20 우리가 이렇게 할 때, 주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다음과 같은 말씀을 통해 약속하신 치유가 가능케 됩니다. “내가 그들의 슬픔을 돌려서 즐겁게 하며 그들을 위로하여 그들의 근심으로부터 기쁨을 얻게 할 것임이라 … 내가 그 피곤한 심령을 상쾌하게 하며 모든 연약한 심령을 만족하게 하였음이라”21

또 해의 영광에 관해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듣습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22 그때에는 신앙과 희망이 고통과 실의, 고뇌, 번민, 절망을 대신할 것이며, 앨마가“여하한 고난도 다 그리스도의 기쁨 안에 삼키우게 하셨더라”23고 말한 것처럼 주님은 우리에게 힘을 주실 것입니다. [리아호나, 2005.7]

주

1. 시편 147:3.
2. 로미오와 줄리엣, 2.2.1.
3. 빌립보서 4:7.
4. P. T. Reilly,“ Warren Marshall Johnson, Forgotten Saint”, Utah Historical Quarterly, 1971년 겨울, 19쪽에서 인용.
5. Warren Foote Autobiography,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기록 보관소(5권), 2:260~261.
6. 니파이후서 25:13.
7. Conference Report, 1960년 4월, 112~113쪽.
8. 교리와 성약 89:18.
9. 교리와 성약 89:19~21.
10. 에베소서 2:20.
11. Man’s Search for Meaning(1959년), 86쪽.
12. 누가복음 17:33.
13. The Teachings of Harold B. Lee, ed. Clyde J. Williams (1996년), 127쪽 참조.
14.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79쪽.
15. 복음 교리, 236쪽.
16. 이사야 1:18.
17.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가르침, 180쪽
18. 제3니파이 9:13.
19. 마태복음 11:28.
20. 20. 베드로전서 5:7.
21. 예레미야 31:13, 25.
22. 요한계시록 21:4.
23. 앨마서 31:38.

가정복음 교사들을 위한 제언   기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후에, 여러분이 가르치는 사람들이 참여하도록 격려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메시지를 나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비누, 물 및 붕대 등과 같이 작은 상처를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물건들을 보여 주거나 가족에게 그러한 물건들을 보여 달라고 부탁한다. 신체적인 병을 고치는 절차에 대해 토론한다. 파우스트 회장에 따르면, 왜 우리에게는 오늘날 영적인 병 고침이 필요한가?(처음 네 단락 참조) 병 고침의 은사를 얻기 위해 파우스트 회장이 언급한 몇 가지 방법에 대해 토론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하는 능력에 대해 간증한다. 워렌 엠 존슨의 이야기를 큰소리로 읽거나 여러분 자신의 표현으로 그 이야기를 전한다.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영적인 상처와 치유에 대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파우스트 회장이 성찬식에 대해 말씀한 것을 읽는다. 가족에게 성찬식 참석을 통해 성신을 느끼고 치유되도록 도움을 받았던 경험을 나누도록 권유한다. 파우스트 회장이 상처 입은 영혼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경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인용한 것을 지적한다.(야곱서 2:8 참조) 여러분에게 감명을 준 성구를 찾아보고 그것들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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