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 종교 교육원
농촌 봉사 활동

4박5일(1992.6.22-6.26)
 




  서울 서 종교 교육원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에도 경기도 안성지역애서 농촌 봉사 활동을 했다. 올해엔 작년 보다 하루 많은 4박5일(1992.6.22-6.26) 동안의 일정으로 약 25명의 학생들과 지도 교수로 정태걸 교수님이 참여 했다.

참여자 수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다만 자매가 훨씬 많이910명) 참여했다는 점이 작년과 다른 점이었습니다.

올해엔 주제 성구를 머사이야서 2장 17절로 삼아 이웃에 대한 봉사를 통해서 주님에 대한 사랑을 나타내고 우리 자신이 변화될 수 있는 계기로 삼았는데 이 기간 동안의 모든 행동지침도 또한 이 성구에 부합되게 설정했다.

하루하루의 일정은 선교사들의 일정과 같이 아침에 OPEN THE DAY를 하고 식사한 뒤 조를 나누어 오전 작업을 하고 점심 식사 후에도 오후 작업을 한 뒤 저녁 식사 후에는 그날 그날 프로그램을 맡은 부서별로 모임을 진행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하루를 마감하는 CLOSE THE DAY를 했다.

봉사 내용은 작년과 큰 차이는 없었는데 올해에도 상추 따기, 마늘 캐기, 배 싸기(작년엔 복숭아), 제초 작업, 오이 작업 등을 했다. 특별히 기억나는 것은 버섯 재배였는데, 버섯 종균을 뿌리는 작업은 단순 노동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재미를 또한 맛볼 수 있었다. 또한 버섯을 재배하시는 봉필휘 형제 가족이 선교사들과 복음 토론을 하고 있어서 며칠 후에 침례를 받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함께 복음에 대한 간증을 나눌 수 있어서 더욱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

일정의 크라이막스인 넷째날 저녁에 회원들과 주민들을 초대해서 모닥불을 피워놓고 우정의 밤을 가졌는데 학생들은 그날 쉬는 시간을 이용해 찬송가 '저녁 닥쳐와'와 '성도들아 큰 시험이 닥쳐와도'를 합창으로 연습하여 얼마 안되는 관객(?)들에게 선사해 주었으며, 아름다운 곳에서 부른 아름다운 곡이라 많은 분들이 좋은 느낌을 받을 수가 있었다. 식사로 콩국수를 먹은 뒤 학생회의 활동 부장인 전규석 형제의 진행에 따라 즐거운 활동을 다 함께 가졌다.

그리고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건강한 모습으로 농사를 짓고 계신느 강서 스테이크 민경욱 축복사님도 모임에 참석해 주셔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될 수 있었다.

마지막 날의 간증 시간을 통해서 4박5일동안 느끼고 베운 것들을 정리하며 봉사의 의미와 복음과 사랑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할 수 있었고, 모두 나름대로 변화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번 농촌 봉사활동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보호하심과 안성 지부의 이호정 지부장님, 민민자 자매님의 배려와 도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가 있었다.

특별히 정태걸 교수님이 매일 그날 할동의 평가와 그 다음날을 계획하는 평가 모임에 참석해서 회장단과 프로그램을 맡은 이들에게 많은 격려와 용기를 북동아 주셨으며 아도환 원장님도 또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셨다.

'농사일에는 마무리란게 없다'라는 민민자 자매님의 말씀처럼 예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우리의 부족함을 채워가며 변화된 보습을 보여 주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해보며 내년에는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봉사 활동에 참여하길 기대한다. [자료원: 성도의 벗(리아호나), 1992.8]

 

봉사 활동 중 안성 지부 이호정 지부장님 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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