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神殿)을 "성전(聖殿)"으로 바꿈

 

   1985년 10월 6일 개최한 서울 성전위원회에서는 지금까지 호칭해온 <신전>을
<성전>으로 바꾸어 부르도록 참석 위원 전원의 만장일치지지로 결정하였다.

동 위원회에서 호칭 문제를 연구 발표하도록 지명받은 "최 동헌" 헌당 분과 위원은 그 발표에서 "주님의 집"의 호칭은 "성전"으로 함이 마땅하다고 전제한 후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성경에 "주님의 집"은 대부분의 경우

  1) 구약 성경에는
     하나님의 전(House of God, 공동번역: 하나님의 성전) 또는
     여호와의 전(House of the LORD, 공동번역: 야훼의 전)
     주의 성전(Holy Temple, 공동번역: 거룩한 성전)으로 되어 있고

  2) 신약 성경에는 성전(Temple, 공동번역: 성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에 반해 "이방신을 숭배하는 집"은
  3) 너의 신궁으로(your Temple, 공동번역: 너의 신전에 요엘 3:5 참조) 또는 바벨론 신당(the Temple of Babylon, 공동번역 : 바벨론 신전 에스라 5:14 참조), 여호와의 전, 자기 신들의 당에(House of the gods Lord, the house of the gods, 공동번역 : 자기 신전에 두었다가, 야훼의 성전에, 에스라 1:7 참조)로 기록되어 있고

  4) 또한 공동 번역에 보면 이방인의 왕인 "고레스" 황제와 "다리우스" 황제는 그의 칙령에서 하나님의 전을 예루살렘 신전이라고 표기했다.(공동번역: 에스라 6:3, 5, 6, 7, 8 참조)

2. 경전에 의하면 하나님과 신은 엄격히 구별되어 있다.

   즉 하나님은 GOD, God, LORD, Lord로 표기하고, 신 혹은 신들은 god, gods, lord, lords로 표기되어 있다.

예수께서는 요 10:35에서 신을 이렇게 정의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교리와 성약 121:32에는 "모든 신들의 하나님이신 영원하신 하나님(Eternal God of all other gods)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교리와 성약 132:20에는 ...저들은 끝이 없음으로 신이 될 것이요(they be gods because they have no end)라고 기록되어 있다.

제임스 이 탈매지 장로는 고린도전서 8:5의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칭하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의 많은 신(gods many)과 많은 주(lords many)를 "전세의 많은 신 즉 전세의 많은 영"들을 뜻한다고 해석했다.(예수 그리스도, 14페이지 참조)

이상의 성구로 미루어 보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gods였던 전세의 영들이 지상에 사란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계명에 따라 훌륭히 준비하면 내세에는 천사가 되지 않고 승영하여 신이 되어, 영의 자녀를 낳고 영원으로부터 영원으로 이르게 된다.
(교리와 성약 132:20, 63 참조)이로써 성전(House of the God)과 신전(the House of the gods)이 하나님의 집과 사람(신)의 집이라는 점이 확실히 구별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집을 신전이라고 호칭한 배경은 교리와 성약 한국어판에 하나님의 집을 신전이라고 번역한 데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되는 바, 이는 처음 교리와 성약을 번역하는 시점에서 일본어 교리와 성약에 영향을 받은 바 크다고 할 수 있다. 본래 일본어 성경이나 교리와 성약에는 하나님과 신을 모두 가미(神)로밖에 표기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한 하나님은 히또쓰노 가미이고 많은 신은 오-꾸노 가미로밖에 표기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집도 모두 신전(신뎅,神殿)으로 번역한 것이다.

이상과 따로 첨부한 많은 관련 성구를 신중히 검토하여 하나님의 집의 호칭을 신중히 결정하기 바란다.

이상과 같은 최 동헌 형제의 발표를 신중히 검토한 성전 위원회는 만장일치의 거수지지로 신전을 "성전"으로 개칭하기로 결정하고 즉시 실시 하기로 했다. 또한 후속 조치로 교리와 성약, 몰몬경 등에 신전으로 인쇄되어 있는 부분은 모두 성전으로 바꾸어 읽기로 했다.
이는 마치 성경에 세례 또는 세례 요한 등으로 인쇄된 부분을 "침례"  또는 "침례 요한" 등으로 읽는 것과 같다. [
리아호나(성도의 벗), 1985.12]
 

 

한국 서울 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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