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임과 예정,예임설,예정설

예임과 예정 (예임과 예정설)

   예임이란 예임하는 행위 또는 예임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예정설(신학) 은 인간의 장래의 행복이나 슬픔을 포함하여 하나님이 만물을 미리 정하셨다 라는 것이다.
예정설은 (로마서 8:29-30) 의 "미리 정하심"과 (에베소서 1:5)의 "예정"이란 말씀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어떠한 사람은 처음부터 멸망될 자로 예정되었고 어떠한 사람은 처음부터 구원받을 사람으로 예정되었다 라는 것이다.
사도 바울이 이와같이 생각하고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큰 오류이다.
만일 그렇다면 지금까지 계시된 그리스도의 복음과 가르침은 모순되는 것이다.

위의 성구에는 오역이 있을 수도 있으나 바른 해석은 곧 발견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독생자가 가르치신 교리와 완전히 일치하는 해석을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즉 (롬 8:29-30) 의 말씀의 참뜻은 이 지구에 와서 죽음을 맛보는 경험을 하도록 정해진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의 형상과 같은 모습으로 태어나 하나님의 아들과 같이 되도록 예임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은 영원한 영체가 거할 장소로서 하나님의 아들의 몸과 같은 몸을 받은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선견의 힘으로 어떠한 조건하에서 어떤 일이 틀림없이 일어날 것을 아신다. 그러나 어떤 일이 반드시 일어나지 않으면 안된다고 결정된 것은 아니다. 다음 성구들은 이 일을 잘 나타내고 있다.
  1) (에스겔 28:1-19) ... 덮는 그룹으로 예임됐으나 악행으로 망함
  2) (에스겔 33:12-20) ... 의인도 의를 떠나 악행하면 멸망되고 악인도 악을 버리고 선행을
      하면 구원을 받는다.
  3) (사사기 13:3-7) ... 삼손은 전세에서 사사로 예임받은 자이나 세상일과 정욕으로
      멸망했다.

전세에서 의롭게 될 자로 예임되었을지라도 인간으 자유의지로 예임된 책임을 다할 수도 있고 안할 수도 있다는 것은 이로써 알 것이다.

전세에서 예임된 책임을 다한 분들의 예
  1) 예수 그리스도의 예임 ... (베드로전서 1:20)
  2) 아브라함의 예임 ... (아브라함서 3:23)
  3) 예레미야의 예임 ... (예레미야 1:5)
  4) 요셉 스미스의 예임 ... (니파이이서 3:15)

우리는 예정설 (신학)을 거부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최대의 선물의 하나인 인간의 자유의지를 말살하기 때문이다. 구원은 전적으로 개인의 자유의지에 따라 행동함으로서 주어지는 것이다. 하나님 왕국에는 강제가 없다. 인류는 주님의 계명을 믿고 지키는 자유를 믿는지 또한 믿지 않고 거역할 자유도 주어진 것이다.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피에 의해 주어진 하나님의 은사이지만 한나님의 보상은 영원전 태초부터 정해진 하나님의 율법에 충실히 따랐을 때 주어지는 것이다.

전세의 영의 세계에서 하나님은 특정한 영들에게 그들이 세상에 사는 동안 특별한 사명을 완수하도록 임명하셨다. 이것을 예임이라고 부른다.

예임은 개인이 특정한 부름이안 책임을 받게 된다고 보장하지는 않는다. 그러한 기회는, 예임이 전세에서의 의로움의 결과로 왔듯이, 이 세상에서 선택으지를 의롭게 행사한 결과로 온다.

예수 그리스도는 속죄를 행하며 "창세 이후로 죽임을 당한 어린양" 이 되도록 예임하셨다.(요한계시록 13:8, 또한 베드로전서 1:19-21 참조) 경전에서는 예임된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선지자 아브라함은 전세의 영의 세계에서 영들 가운데 "고귀하고 위대한 자가 많"은 것을 본 시현을 통해 자신이 예임된 것을 알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이 영들을 보신 즉, 그들이 좋았더라. 그가 그들 가운데 서 계시더니, 그가 이르시되, 이들을 나는 나의 다스리는 자로 삼으리라 하시더라. 이는 그가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너는 그들 중 하나니라. 너는 네가 태어나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예레미야 1:5). 침례 요한은 구주의 지상의 성역을 위해 사람들을 준비시키도록 예임되었다.(이사야 40:3, 누가복음 1:13-17, 니파이전서 10:7-10 참조)

예임의 교리는 구주와 그분의 선지자들 뿐 아니라 교회의 모든 회원들에게도 적용된다. 세상이 창조되기 전, 충실한 여성들에게는 특정한 책임이 주어졌으며 충실한 남성들에게는 특정한 신권의 의무가 예임되었다. 여러분은 그 당시를 기억하지 못하지만, 분명 하나님 아버지를 섬기는 일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자신이 합당함을 증명할 때, 여러분은 그 곳에서 받은 임무를 완수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앨마서 13:1-9, 교성 138:53-56

예임(豫任, FOREORDINATION)

하나님의 용감한 영의 자녀들이 현세의 삶에서 특정한 사명을 성취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전세에서 성임하심.

하나님께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신 32:8.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선지자로 세웠음, 렘 1:5.
하나님께서 그들의 연대를 정하셨음, 행 17:26.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미리 정하셨으니, 롬 8:28~30.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엡 1:3~4.
예수 그리스도는 구속자로 미리 알린 바 되었음, 벧전 1:19~20(계 13:8).
그들은 세상의 기초가 놓이던 때로부터 부름을 받고 예비되었나니, 앨 13:1~9.
내가 태초에 택함을 받은 고귀하고 위대한 자들을 봄, 교성 138:55~56.
나의 사랑하는 아들은 태초부터 택함을 받았음, 모세 4:2.
아브라함은 그가 태어나기 전에 택함을 받았음, 아브 3:23.

예정(豫定, PREDESTINATION)

예정설과 예임 비교

예정설(豫定說, Predestination)	예임(豫任, Foreordination)
1. 어거스틴, 루터, 칼빈이 주장	1. 사람의 책임을 물음 (로마서 9:31)
2. "시간은 절대적 온전한 계획을 실현시킬 뿐이다"라고 주장	2. 순종과 구원을 위한 노력을 권했다. (갈라디아서 1:15)
3. 하나님께서는 영원부터 구원하실 모든 사람을 정해 놓았다.	3. 선택의지(자유의지)로 자신의 행동에 대해 심판을 받음
4. 운명론	4. 기쁜 생애와 슬픈 생애를 미리 정한 것이 아니다.
5. 자유의지가 없다.	5. 자유의지가 없으면 죄에 대한 형벌이 없고 구원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이 필요 없다.
	"부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을 받은 자는 적다"는 이를 증명한다. (마태복음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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